꿀딴지곰의 레트로 게임 대백과 - 열혈 겜돌이의 명작 고전 게임 추억 찾기 연구소
꿀딴지곰 지음 / 보누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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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게임계의 40년 차 고인물, 네이버 지식인의 꿀파고!


갤러그, 랠리X(방구차), 문 패트롤, 미스터 도, 

폰포코(너구리), 더그더그, 엘리베이터 액션, 뱅크 패닉,

봄잭, 하이퍼 올림픽, 스파르탄X, 로보캅, 스트리트 파이터,

사무라이 스피리츠, 철권 · 버추어파이터 등 한번쯤 들어보았을

레트로 게임의 명작들이다.


2000년대 들어 레트로 게임이라고 불린 오락 문화의

시작과 현재를 경험한 한 게임 유저의 개인사를 매개로

문방구에서 시작해, 오락실, 체감형 기계와 대형화면 오락기, 

고성능 게임기 메가드라이브, 이제 몸으로 즐기는 리듬액션 DDR,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까지의 변천사 등 다양한 

그 시대의 추억을 되새기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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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놀이의 시작, 문방구

아이들은 문방구에서 신기한 놀거리와 장남감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은하철도 999는 특유의 암울하기 짝이 없는 디스포피아적

세계관으로 제 어린 시절의 정서에 우울한 영향을 미쳤던

작품입니다.


스페이스 인베이터는 1978년 타이토에서 제작한 오락실용

슈팅 게임이다. 고정된 화면안에서 플레이하는 슈팅 게임이라서

보통 이런 장르를 갤러리 슈팅이라고 부른다.

플레이어의 기체는 좌우로만 움직이는 대포다.


동네 오락실 주인들이 '개락식'라고 제목을 붙여놓곤 해서

무슨 소리인지 몰랐던 게임 '갤럭시안' 슈팅 게임계를

평정한 게임이다.


스피드 레이스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타이토에서 만든

톱뷰 시점의 레이싱 게임이다. 체감형이라서 자동차

운전대가 붙어 있으며, 액셀러레이터와 기어도 달렸다.


두말하면 입만 아픈 남코의 최고 히트작인 픽맨은 이베이드

장르라 불리기도 하는 본격 미로 도망 회피 장르의 시조새다.


갤러그, 남코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으로 국내 오락실에서 똥파리라는

이름을 붙여 놓곤 했다. 당시 전 국민을 슈팅 게임에 빠트리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뉴랠리X는 남코에서 제작한 랠리X(흔히 방구차라 불림)의 속편이다.

적을 만나면 뒤쪽에서 연막을 뿜을 수 있는데 이 연막은 사용하면

연료가 줄어든다.


1942는 캡콤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으로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했다.

일본에서 만든 게임임에도 미국 전투기로 일본군 함대와 전투기를

물리치는 매우 아이러니한 내용이다.


서커스 찰리는 코나미에서 제작한 오락실용 게임으로 흔치 않게

서커스를 소재로 했다. 국내에서는 그냥 서커스라고 불렀다.


스파르탄X는 아이렘에서 제작한 오락실용 액션 게임이다.

이소룡의 사망유희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대전 격투 게임 전설의 시작이자 장르 규칙을

성립한 역사적인 게임이다.


스트리트 파이터2는 1991년에 발매된 오락실 대전 격투게임이다.

4년만에 돌아온 후속작이지만, 그래픽과 시스템을 일신해서

엄청난 완성도와 게임성을 자랑한다.


스페이스 해리어 세가에서 1985년에 제작한 본격 체감형 3차원

시점 슈팅게임이다.


국내의 댄스 게임 열풍은 코나미가 개발한 DDR을 필두로 

1999년 부터 시작됐고, 이는 국내 제작사인 안다미로에서

개발해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 '펌프 잇 업'까지 이어집니다.


@a_seong_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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