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물에게서 인생을 배운다 - 자연이 알려준 나를 사랑하는 법
래니 샤 지음, 김현수 옮김, 최재천 감수 / 드림셀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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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도 잘릴 수도 있어!' 저는 매일 그런 생각을 해요.

<에미상 수상자,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

이런 성공한 사람들도 스트레스와 위기의식을 느끼는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으로부터 지혜를 배워보자.


나를 사랑하고 내 삶의 변화를 시켜줄 책을 만나게 

될 것이다.


2.


그 사람: 자기가 필요한 게 있을 때만 날 만나려고 하는

그 동료: 언제나 컵에 물이 반 밖에 안 찼다고 보는

그 친구: 늘 경쟁하게 만들고 불안감을 심어주는

이 세가지는 기생충 같은 관계의 대표적인 유형이다!


그럼, 다양한 작은 생물인 고슴도치, 잠자리, 거미, 해바라기, 개구리 등

으로부터 ‘자기 돌봄’과 사랑을 배울수 있는 매우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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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묘사할 때 '세련된 진화'라는 말을 떠올리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나 이 땅에 온 지 이제 겨우

20만년된 인류에 비해 식물은 지구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세월이 대략 50억년이나 됐다.

그 세월 동안 식물은 땅에서, 물에서, 심지어 바위

위에서까지 피어나는 법을 배웠다.


우리는 해바라기로부터 밝은 면을 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긍정적인 사고는 수명을 연장하고 관계를 

개선하며 전반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삶을 살아가며

바로 그 자리에서 인류 역사장 그 어느때보다 꼼짝없이

앉아서만 생활한다. 어디 그뿐인가.

우리는 장시간 일하고 직장에서 고도의 스트레스에

직면한다.


기생은 지구 생명의 역사에서 가장 뒤는게 개발된

삶의 방식이다. 그래서 지금 이순간에도 기생충들은

새로운 숙주를 공략할 새로운 묘수를 열심히 갈고

닦는다.


현대적 의미의 자기 돌봄이란 균형이다.

균형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 친절해야함을

확실히 기억하는 것이다.


만약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면 한 번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은 것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중요한 것은 몇 번 넘어지는가가 아니라

몇번 다시 일어서는 가이다.


상처를 받고 안 받고의 문제는 우리 통제

능력 밖입니다. 누구든 언제가는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러나 그 상처가 내게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내가 통제할 수 있답니다.

<고슴도치>


조준의 정확도를 높이고 세상에서 가장 준비된

사람으로 거듭난다면 당신이 조준한 과녁이

조금은 만만해질 겁니다.

<잠자리>


이 송장 개구리가 겨울을 보내는 동안 신체의

70%가 얼어 있지만, 몇몇 장기는 요소와 포도당으로

둘러싸인 세포들이 완벽하게 보호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언젠가는 같은 방식으로 인간의 세포조직을 

되살릴 수 있을 거라고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흉내문어가 종종 흉내 내는 동물들에겐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독성을 갖고 있거나 문어보다 방어 체계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가면증후군은 자신이 이룬 성취의 타당성을 의심하고

사기꾼이라는 느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심리유형이다.


다른 모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루틴에도 융통성이 필요하다.

좋은 루틴의 핵심은 삶의 자잘한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나의 강점을 불러내 데 있다.


성장 마인드셋을 채택할 때의 핵심은 내가 가고 싶은

지점에서 눈을 떼지 않는 것이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그곳에 도달하리라 생각 하는 것.


도움을 구한다고 절대 약한 사람이 되는게 아니다.

오히려 더 강해지고 최종 목표를 항해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자기 돌봄은 어떤 사람들로 내 주변을 채울지

다시 생각해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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