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역사 - 부자의 탄생과 몰락에서 배우는 투자 전략
최종훈 지음 / 피톤치드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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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역사]는 부자들의 성공만 아니라 그들이 겪은 일생의 

실패와 좌절에서도 슈퍼리치의 존재이유를 찾는다. 

욥부터, 메디치가, 로스차일드, 존 록펠러, 앤드루 카네기, 빌 게이츠, 워렌 버핏, 제프 베조스 등

최고 부자들의  삶과 부의 원리가 궁금 하다면 이  책을 추천 한다.


"삶은 공평하지 않다. 익숙해져라.",


"나는 내가 노력한 것의 100%를 버느니

차라리 100명이 노력한 것의 1%를 벌겠다.",


"별로 줄 게 많지 않은 사람과 어울려 놀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 등을 말하는 이야기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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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르티아는 그리스어로 '벗어남', '일탈'을 뜻한다.

그리스도교 신학에서는 이 단어가 보통 '죄'로 해석된다.

인간이 마땅히 가야 할 길에서 벗아나 엉뚱한 곳을 배회하는

행위가 신에게 죄가 됩니다.

이 하마르티아의 극복이야말로 대표적인 공통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리페테이아는 그리스어로 불행이 행운을 낳고

행운이 다시 불운을 낳는, 이른바 운의 역전을 일컫습니다.

쉽게 말해, 이야기의 반전을 뜻하죠.



□ 신화 속 영웅들의 공통점

1. 영웅이 뜬금없이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

2. 영웅은 모험 중에 여러 난관을 만난다.

3. 그때마다 영웅은 멘토의 도움과 지략으로 여러번

   죽음의 문턱을 넘으며 초자연적인 세계로 인도 됩니다.

4. 결국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영웅은 깨달음, 신성한 능력,

   마법을 통해 세상을 통치한다.

[조셉 캠벨,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 부자들의 다섯가지 덕목


1. 독창성: 전에 없던 개념을 생각해내는 창의적인 발상, 

             기존에 있던 것을 조합하는 능력

2. 진실성: 도덕적 덕목과 사회적 기여를 통한 종교적 헌신,

             정신적 가치에 대한 믿음

3. 성실성: 끈기와 인내, 불요불굴의 정신, 집착력과 근면성

4. 계획성: 주도면밀한 전략과 계획, 밀어붙이는 추진력

5. 개방성: 새로운 변화에 대한 오픈마인드, 문제를 수용하는 솔지함,

             회복탄력성 등


회복탄력성은 한 개인이 인생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역경과 실패를 

겪을 때마나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고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심리적 복원력을 말한다.


□ 회복탄력성을 방해하는 3P

1. 역경의 원인을 자기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개인화(personalization)이고,

2. 그 역경이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두려워하는

   침투성(pervasiveness)이며,

3. 그 역경의 결과가 삶에 영원히 이어질 것이라 짐작하는 영속성(permanence)이다.


평화보다 전쟁을 선택할 정도로

무문별한 인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평화로울 때에는 아들이 아버지를 묻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아버지가 아들을 묻어야 합니다.

<크로이소스>


인간은 살아 있는 한 그 누구도 행복하지 못하다.

<솔론>


그 자신은 끝도 없이 탐욕을 부리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탐욕을 보면 미워하고 비난했다.


위대한 성취를 이룬 위인이나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거대한 부를

거머쥔 부자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

바로 남보다 뛰어난 메타인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메타인지는 생각에 대한 생각, 즉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객관화시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으로, 상황을냉엄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현재 자표를 정확하게 찍을 수 있는 힘이다.


우리는 원수를 용서하라는 말씀은 읽었지만,

친구를 용서하라는 말씀은 읽지 못했다.

<코시모 데 메디치>


지오반니가 피렌체에서 모직업과 금융업으로 성공한 것은

사업적 능력이라기보다는 교황을 비롯한 종교적,정치적

인사들과 남다른 우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오반니는 중국으로 말하면, 돈독한 꽌시를 바탕으로

사업을 일으켰다.


교황과의 관계, 정재계와의 연줄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의 장부 맨 앞장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시과 이윤의 이름으로'


로스차일드일가가 승리를 거둔 비결은,

첫째 허리를 숙일 줄 아는 겸손함,

둘째 뛸때조차 요란하지 않는 침착함이라 할 수 있다.


□ 마이어의 유훈

1. 가업의 중요한 위치에 가문 이외의 사람을 끌어들이지 말 것

2. 가문 가운데 가업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남자에 한할 것

3. 가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친척 간의 결혼을 장려할 것

4. 재산 목록을 공개하지 말 것

5. 상속 재산에 대한 공적인 재산 평가를 하지 말 것

6. 가문의 당주는 남자를 우선할 것(단, 과반수 찬성이 있을 경우 예외)


나는 내가 노력한 것의 100%를 버느니

차라리 100명이 노력한 것의 1%를 벌겠다.

<존 록펠러>


"기억하렴. 누구도 믿어서는 안 돼. 아빠마저도"

어떻게 보면 조금 음험하고 섬뜩하기까지 한 교훈이었지만,

어린 록펠러는 이런 아버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사람들이 부의 비밀을 물을 때마다 그는 망설임 없이

"내가 번 돈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대답의 말미에 항상 "자신은 하나님의 재산을

관리하는 청지기에 불과하다."고 덧 붙였다.


카네기야말로 메타인지를 잘 활용한 인물이었던 셈이다.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그걸 누가 가지고 있는지'

이것이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서 누구에게나 받드시 

요구되는 메타인지다.


삶은 공평하지 않다. 익숙해져라

<빌 게이츠>


리더(reader)는 리더(leader)다.

책에서 미래의 방향을 찾는 부자,

그야말로 21세기가 바라는 진정한 부자의 

모습이 아닐까?


그레이엄은 능력 있고 합리적인 투자란

순수 운영 자본의 3분의 2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될

때에만 그 주식을 사야 한다고 생각했다.

쉽게 말해,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을 발굴하여 적정한

가치에 오를 때까지 그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소위

안전마진을 담보한 정상적인 투자라는 것이다.


저커버그는 

"제가 가진 페이스북 지분 99%를 사회에 내놓겠습니다.,

내 딸이이가 살아가는 세상은 지금보다 더 나은 곳이 되어야 합니다."


별로 줄 게 많지 않은 사람과 어울려 놀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

<제프 베조스>


이윤을 내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가장 어리석은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현재 이윤으로 남길 수 있는 부분을 회사의

미래에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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