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를 하나씩 모았습니다 - 장현주의 마음 치유 이야기
장현주 지음 / 담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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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를 하나씩 모았습니다.

제목이 주는 호기심에 앉은 자리서 후딱 읽기 시작해 길지 않은 시간에 마무리 되고 나니 .. 공감 되는 부분이 너무나 많다.
이 세상에 참 살기 힘들었고, 잘 버텼고, 구원을 하기 위한 삶을 살아가시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공부는 세상사람들과의 단절에서 시작이 될 수 있다.
그저 혼자가 편해지는 시간에서 부터일 수 있다.

부족함 없는 물질 세상을 경험했고, 13년동안 여러나라들을 다니며 수 많은 스승들과의 시간을 통해 어쩌면 무의식 속에 잠재되었던 나의혼이 바라는 삶을 살아가시고 계실지도 모르는 저자의 글을 내가 서평하려니 한 없이 작아지기 시작한다.

나에게 수 없이 많이 던져 본 질문들에 답을 찾지 못함은 여전히 내가 현실 세상속에서 간절함이나 소명을 찾지 못함이라 생각하던 나에게 작은 돌이 던져 진 듯하다.

어린 나이에 일찍 경험한 성공된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지 못함은 저자의 성공은 물질적인 것에 초점을 두고 있었던게 아닌게다.
그로인해 접하게 된 명상의 시간들로 본인 내면의세계 치유를 위한 인도행은 지금 내가 배우는 심리학 오쇼젠 배움에서도 경험한 이가 있다.

그저 물 흐르는데로 역류하지 않고, 애 쓰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시는 모습에선 진정으로 보여지는 편안함과, 세상 모든것을 귀하고 존중하게 만드는때 힘이 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세상에 나 만큼 귀한 존재는 없다. 누구도 하나뿐인 존재들을 함부로 대할 자격이 없다. 그러므로 나를 아주 잘 데리고 살아야한다.

"더는 착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 말은 큰 위로가 된다. 착하게 살지 않아도 되고, 그러고 싶지도 않다.
지혜롭게 살라 이르고 싶다. 영리하고 지혜롭게 살길 원한다.

세상엔 진짜와 가짜가 있다.
대부분은 가짜에 현혹되기가 싶다. 쉽고, 편하고, 익숙하기 때문이다.
내 안에도 가짜들이 너무나 많이 존재하기에 명상이 필요하다. 아주 꾸준히.

지금은 보이지 않거나 초라해 보여도, 누구든 원석이 자신만의 보석이 될 시간이 온다. 그것은 나를 진정으로 사랑 하고 누구보다 존중해야 한다. 곁에 있는 작고 사소한 것들에 대한 사랑부터 하루를 감사로 보내는 시간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의 시작이다.

저자님의 경험들을 통해 지금은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 만져줄 수 있는 일은 저자의 과거에서 지내온 또 다른 스승이 존재하기 때문인 듯 하다.

사람들의 어느 하나 함부로 대하지 않으며, 배운대로 받은데로 세상에 되돌려 주며 사랑을 배워 가길 희망하는 저자가 존경스럽다.

내 안에 가짜가 아닌 내 혼이 바라는 진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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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위니 호텔
박설미 지음 / 비자림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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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위니호텔

요즘은 책의 표지에 끌리는 책들이 얼마나 많은지 소설 첫 서두에 나오는 글에 맞게 까페를 담아 둔 표지가 낮과밤을 묘하게 담아 둔 듯하다.
내가 보기엔 그렇다.
제목도 좋다. 여행의 키워드가 담긴 호텔이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화제의 소설, 마법으로 가득한 신비한 호텔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가슴 따뜻한 국내 1위 감동 판타지이다.

회현동 후미진 언덕에 자리 잡은 7층짜리 호텔 달위니에는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다.
호텔을 운영하는 꽃 미남 '만옥'과 70대 벨보이 '미스터우', 스물 세 살 알바생 청년 '재희', 게으른 고양이 '아르메디아'까지 호텔의 손님들을 위로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손님들은 의문의 초대장을 받고 호텔에 모이게 된다.
호텔에서 보내는 하룻 밤이란 시간동안 손님들은 기적 같은 일들을 경험하고,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깨닫게 된다.

소설을 읽는 동안 나의 지나온 시간 내가 살아갈 시간에 대해 간접 경험과 수 많은 생각들이 교차되는 듯 하다.
살면서 힘들었던 기억들, 그리고 힘든 시간, 또한 앞으로 전개되어질 불안한 일들이 결코 나와 무관하지 않다.

"실패해도 괜찮아요.
누구나 실패해요. 저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실패는 목표나 성공을 가기위한 과정이다. 그 실패의 과정들 속에서 연결되어지는 이들의 이야기가 진심으로 통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누군가에게 위로나 공감이 되는 시간들은 어느 누군가의 배려가 없으면 힘이 든 일이기도 하다.

타인이 가족보다 더한 마음으로 이어지고,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하는 아웃사이더이지만 이곳에서는 서로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지는 공간인 달위니 호텔.

밤 12시 이후로 출입이 금지된 정원에서 들리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사람의 깊은 마음속에 통해지는 무언가를 꺼집어 내어 자신을 한 층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이는 어쩌면 그 누구보다 그 상처들을 잘 알고 누구보다 위로가 필요한 인 인지도 모른다.

사람 살아 가는 이야기들이 참으로 따뜻하게 전개되어 있다.

나는 이런 사람냄새가 나는 감정판타지 소설이 참 좋다. '살아가는게 이런거지' 하는 이런 감정이 보다 더 내 주위를 머물길 기대해 본다.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 격하게 공감한다.

초대 받은 이들은 과연 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 받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연말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마음으로 와 닿는 책이다.
그리고 나도 받고 싶은 초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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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 가성비의 시대가 불러온 콘텐츠 트렌드의 거대한 변화
이나다 도요시 지음, 황미숙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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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책의 표지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연상케 한다.
신과 사람의 연결이 되어 지는 듯한 그림.
영화와 한 몸이 되는 듯한 피드의 제목이 주는 느낌이다.

제목에서부터 공감된다는 분들이 주변에 있었지만, 난 해당사항이 없는 제목이다.
드라마는 2배속으로 보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영화는 절대 2배속으로 보지 않는다. 딱히 이유는 없지만 습관인 듯 하다.

요즘은바쁜 일상속에 빨리 감기가 일상화가 되어있고, 건너뛰기, 2배속/4배속은 배울게 많은 디지털 세상 속에선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현상이다. 정말 세상이 빠르게 2배속 4배속으로 돌아가는 듯 하다.
멈추기, 되감기가 없는 세상이 아쉬울 때가 많다.

요즘 우리는 영화를 감상한다는 말보다는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표현을 자주쓴다.
작품이 콘텐츠로, 감상이 소비로 변화한 것이다.

책 속에서 자자는 '빨리감기'라는 현상 속에 세 가지 배경이 자리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첫째, 봐아 할 작품들이 너무 많아졌다. 역사상 우리는 가장 많은 영상들, 가장 값싼 가성비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 넷 플릭스을 비롯한 OTT를 이용하면 매달 저렴한 비용으로 어마어마한 영상을 원하는 만큼 감상할 수 있다.

둘째, 시간가성비를 추구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요즘사람들은 영상을 효율적으로 섭취하기를 원한다.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빠르게 알고 싶어 하기에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장면은 건너뛴다.

셋째, 영상 제작 및 연출 자체가 쉽고 친절해 졌다. 배우의 표정과 배경 소개로 은근히 표현할 수 있는 상황도 모두 대사로 전달한다. 그러니 대사가 나오지 않는 장면들은 모두 불필요하게 느껴지고, 거리낌 없이 건너뛰거나빨리 감기로 본다.

빨리감기의 배경 챕터2에서 같은 드라마나 영화를 보더라도 다들 남는 기억들이 다른 이유고 진정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나 깊이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빨리감기나 건너뛰기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 본다.

빨리감는 거대한 변화를 앞당기는 작은 불씨라고 한다.

특히, 20대 이하의 젊은 세대일수록 이러한 현상들을 보톳으로 받아들이는 경향들이 강하다. 그렇기에 빨리감기로 대표되는 '콘텐츠 소비 문화'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수 밖에 없다.

"중년 세대의 젊은이 비판"이라는 의견도 있으셨다는 저자는 9편의기사를 바탕으로 책을 구성하면서 빨리 감기가 현대사회의 어떤 점을 나타내고 있으며 창작 행위의 어떤 본질을 드러내고 있는지 파헤쳐 놓았다,
'소비'와 '감상'의 시점을 오가며 엮은 미디어론이자, 커뮤니케이션론이고, 세대론이자, 문화론이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완성 되었다는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에서는 앞으로 영상 시장이 나아가야 할 길과 우리 사회의 전반적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섬세하게 담아 두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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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을 하면서 배운 101가지 101가지 시리즈
최현우 지음, 리페 그림 / 동녘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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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을 하면서 배운 101가지

직관적인 일러스트와 간결한 설명으로 한눈에 읽는 마술 공연의 핵심 포인트~!

마술 공연은 좋아 하는 장르라 공연을 자주 관람했었다.
특히 제주 신화월드내에서 했었던 공연과 대한민국 손 꼽는 최현우 마술쇼는 최고다!

제목부터가 왠지 나도 마술 세계로 초대되어 동참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품게 만든다.
《마술을 하연서 배운 101가지》는 제목 그대로 101가지의 그림과 글로 이루어져 있다. 그림과 글이 짝을 이루는 101가지 에피소드가 배치된 독특한 구성방식은 각 에피소드의 핵심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하고, 한눈에 기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책의 표현대로라면
'상상할 수 있다면 마법이 아니다'고 한다.
결말이 에상되는 스릴러의 영화에게 주는 리뷰 평점이 낮은 것처럼.
마술은 스릴러 영화와 비슷한 부분이 매우 많다.
반전적 요소가 잘 짜여 있는지 항상 되돌아봐야 한다.

"의심하지 마세요"
이 말의 의미는 마술을 논리적으로 이해해 달라는 표현이지 관객가 즉각 의논하란 의미가 아니라는 뜻이다.

"유레카"
마술의 아이디어는 모든 시간, 모든 환경에서 계속 좋은 마술의 아이디어를 강력히 원하는 사람만이 "유레카"를 외칠 수 있다.

이 책은 마술 연기 방법과 마술 현상의 종류, 프로 마술사에게 필요한 액트 레퍼토리, TV와 유투브 등을 활용하는 방법 등 여러 정보를 담아 두고있다.
책의 주제는 마술 공연이지만, 대부분은 다른 공연 기획에도 적용될 만한 조선들이다. 저자 최현우가 시종인관 강조하는 원칙은 관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이 책을 쓴 최현우는 다양한 매체와 무대에서 마술 공연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베테랑 마술사다. 마술은 여러 영역이 결합된 예술이기 때문에 그는 심리학부터 물리학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공부하며, 이렇듯 축적된 지식들을 자양분 삼아 아이디어를 낸다. 본격적으로 공연을 기획하면서부터 장르 설정과 대본쓰기, 연기 방식 등을 고심하며, 이를 수많은 스태프 들과도 조화롭게 공유하고자 노력한다. 여기에 무대 장치와 조명 등을 선택하는 일까지 그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없다.

마술만큼 오랜 시간 지속해서 이어온 서양철학 타로의 강의까지 성실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그의 깨달음을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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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름날의 록스타 - 여전히 가슴 뛰게 하는 음악들에 대하여
이승윤.당민 지음 / 클로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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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름날의 록스타

미국의 듀란듀란이나 아바 혹은 비틀즈를 연상케 만드는 추억속의 록스타.

좋아하는 음악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시작한 '당민리뷰'라는 작은 유투브 채널 덕분에 이승유님과 인연이 닿아 책을 쓰게 되었다는 작가.
카세트 테입이 유행하던 시절이였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내가 알던 그 시절의 추억이다.

좋아 하는 가수의 새 음반이 나오는 날 레코드점으로 달러가던 기억이나, 라디오에서 DJ가 좋아 하는 제목의 곡을 말해주면 전주가 나오기 전 황급히 녹음 버튼을 눌렀던 기억이 떠 오른딘.
추억 소환이다.

한 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간 속 시원한 록 음악이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한 플레이리스트.

《내 여름날의 록스타》 저자개그맨 이승윤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록 음악에 빠져 살아온 리스너로서의 이야기와, 어린 시절 정성 들여 만들었던 믹스 테이프처럼 A면과 B면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A면은 레드 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으로 시작해 딥 퍼플, 레인보우, 본 조비, 드림시어터 등 어린 날 감성을 자극 했던 곡을 담았으며, B면은 좀 더 파워플하게 메탈리카의 <Enter Sandman>으로 시작해서 헤비메탈의 전형을 보여준 메탈리카, 메가데스, 헬로윈 등의 곡을 소개해 놓았다.

음악취향의 시대이다.
음악 앱은 나의 취향에 맞을 법한 음악들을 알고리즘을 통해 쉼 없이 연결해 준다.
하지만 이런 알고리즘이 없던 시대에 우리는 어쩌면 스스로의 취향을 더 알았을 수도 있다.
테이프를 껏다 틀었다를 반복해서 녹음하덜 그 때가 어쩌면 음악에 대한 갈망이 더 했을 것이다.

저자는 록은 듣는 순간 심장이 빠르게 뛰고, 에너지가 샘 솟는 음악이며, 답답한 현실에서의 탈출구라 했다.
우리 삶에도 이런 탈출구를 안겨다 줄 음악과 함께하길 바라며 시나위 김바다 밴드의 드러머 부기드럼의 추천사처럼 "록은 철 지난 음악이 아니라 계속해서 새롭게 발견될 음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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