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직장은 다녀야지 - 25년차 직장인의 솔직한 고백
임해순 지음 / 키효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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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래도 직장은 다녀야지

모든 직장인에게 위로를..
작가님의 친필이 담긴 싸인 메세지가 왠지 짠하다.

학교라는 텃밭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열심히 땅을 일구시는 행정실장님의 따뜻한 에세이집이다.

1부
학교에서 일 합니다.

보통의 학교란 이미지는 배움과 가르침이 있는 장소이다. 그녀에게 학교란 고도의 철학이 담긴 장소이다.
서기관(4급)은 사무관(5급)보다 더 고도의 철학을 가지고 일 하는 사람이라고.

2부
가방을 들고 씩씩하게.

왠지 늦깎이 학생의 이미지가 담긴 제목이다.
책은 삶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매개체라 하신다.
독서모임을 통해 인생의 소중한 보물을 얻게 되고, 고전과 현대를 넘나 드는 시공간 경험을 하게 해 주는 매개체이며 단조로운 삶에 풍요를 더 해 주는 매개체.

3부
이제 퇴근 합니다.
100세 시대에 60세 정년을 맞이 한다는 건 남은 인생을 하란 소리이다.
퇴직 이후를 위해 좋아하는 글쓰기와 책 읽기를 하시며 <모지스 할머니>처럼 그림 전시도 꿈 꾸시는 작가님의 모습이 연상 되는듯 한 장면이다.

여차튼 끊임 없이 탐색하다 보면 뭔가 맞는 일이 생길거란 설레임을 남기며 오늘도 아름다운 꽃을 피울 준비를 해 가실 작가님을 응원한다.

그리고 사실 난 이런 말이 그리운 상황이다.
"저 퇴근 할께요~"

25년차 직장인으로서 생애 첫 에세이를 1년전에 출간 하셨는데 나는 ...이 메세지를 너무나 늦게 확인했다.
임해순 작가님 너무나 죄송합니다.. 2023년 생각날 때 마다 제가 응원 드릴께요.

"책은 삶이요. 사랑이요.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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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 시간 관리 전문가는 다이어리를 어떻게 활용할까
윤슬 지음 / 담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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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내가 좋아 하는 단어 '윤슬'
빛의 영롱함이 책 속에 담겨 있을 듯한 기대와 읽기 시작한 간결한 책이다.

책 속에서 나의 시선을 멈추게 만든 단어가 있다.
시간 부자.
잠시 잊고 있었던 단어이다.
경제적 자유를 이룩한 후, 시간적으로도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말이다. 시간부자란 단어를 보니 괜시리 조바심 마저 든다.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는 명언을 남겼다. 이 말에 공감도 하고 반성도 한다.

나는 다이어리는 루틴이 되어 매달 무언가를 계획하고 일정을 적어두긴 하지만 기록이 마치 일을 이룬 듯한 착각으로 지나 칠 때가 종종 있다.
모든게 적어 둔 루틴데로 실행이 된다면 참으로 바른 생활이 될텐데 말이다.

일 년의 행사와 한 달의 일정과 하루의 일과가 기록으로 정리되고 남겨지는 일은 습관이 되어야 한다.
루틴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내가 되어야 한다.

《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에서는 인생이 무엇인지,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시간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기록에 대한 툴을 담아 놓았으며, 성공자의 비결이 아닌, 생각을 하며 살아야 되는 이유와 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했는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접근성에 대한 작가의 경험치가 담겨 있다.

다이어리를 활용하는 일이 원하는 결과와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인생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성실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바램과 이미 활용하고 있는 다이어리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까지 전해지길 바란다.

많은 사람이 성공하고 싶어하고 또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지만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것은 일상에서 무너지기 쉽다.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경험하고, 목표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가지지 못하면 흐지부지해지기 마련이다.
그런 관점에서 성공과 가치를 다룰 수 있는 최고의 비서인 다이어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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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쓰담쓰담 - 이누·아리·두리와의 일상을 쓰고 담다
김성욱 그림, 임윤정 글 / 상상출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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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쓰담 쓰담

8.7 팔로워를 사로잡은 인스타툰 속 푸들가족이야기.

온 집안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사랑 덩어리. 인생을 바꾸어 놓은 이누, 아리, 두리네 이야기이다.

어떻게 이런 이야기가 책으로 출판이 되었을까?

어느덧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 '애완동물'과 '주인'이라는 말보다 '반려동물'과 '반려인' '반려가족' 이라는 단어가 당연해진 세상이다.
농담 반 진담 반 요즘 길 거리 유모차엔 애완견이 반이다.

인스타 인기스타 푸들 가족 이누, 아리, 두리와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이 책의 주인공들이다. 카피라이터인 엄마가 글을 쓰고, 인스타툰 <너무 귀여워서 푸들 푸들>을 연재 중인 아빠가 그림을 그렸다.

이누와의 첫 만남부터 아리를 입양하고 두리가 태어나며 가족이 완성 되어 가는 과정과 웃고 울었던 순간들을 카툰과 글로 담아냈다.

Chapter 4
귀여운 걸 마주하면 귀여워 진다!
난 애완견을 좋아하지 않는다. 키우는 일은 더 자신이 없다. 책을 보는 동안 귀여움은 전염되는 것일까?
비록 책 속의 카툰이긴 하지만 왠지 애교가 넘치는 귀여움이 전달되어 진다.
실전이라면? 더 한가?

Chapter 12
후회하지 않기 위한 결정!
만약에 두리 동생이 살았더라면이란 제목의 카툰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바구니 속 새끼 고양이들.
두리 동생과 새끼 고양이들에게 해주지 못 했던 시간들에 대한 아픔들의 시간을 채워 주게될 아기 진돗개 오구의 입양.

Chapter 23
천국은 있어야만 합니다.
푸들에 대한 사랑을 천국에서 온 이모티콘이라 담아 놓았다. 보고픈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전해진다.
천국에서 온 이모티콘이라..

행복은 더 단단해 지는 중이라는 마무리로 예비 반려 가족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세지와 그로 인해 겪게 될 엄청난 변화에 대한 흥분된 마음이 전달 되어지는 듯 하다.

반려견을 키우는 일은 여전히 내겐 쉽지 않은 일인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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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꾸는 경찰관입니다 - 늦깎이 수험생의 좌충우돌 경찰 되기 프로젝트
이상희 지음 / 굿위즈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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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 꾸는 경찰관입니다

8년차 경찰공무원으로 재직중인 저자는 본인이 경찰이 되기까지 공무원 시험공부 과정과 중앙경찰학교 교육생시절, 경찰 입직 후 공무원 생활을 하며 겪었던 과정들을 담아놓았다.

사법고시 만큼 힘들어 졌다는 경찰공무원 시험도 예전에 '공무원 시험이나 치지'시절과는 이제는 거리가 완연히 멀어진 소명이 있는 직업의 위치에 있다.

1장에서는 20대 수험절 시절 이야기, 중앙경찰학교 생활 그리고 내적 방황과 뒤늦은 자아성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2장에서는 안정된 직장이 주는 행복에 대한 고민과 도전의 경험들이 담겨 있다.

3장에서는 다양한 근무 환경속에서겪었던 일과 인간관계를 통해 얻게 된 깨달음이 담겨 있고,

4장에서는 행복한 미래를 꿈 꾸고 성장하는 삶을 지향하는 저자님의 의지를 담아 놓았다.

어린시절 로망으로 가지는 꿈인 경찰,소방관,의사..
타인의 삶과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들의 시작이 아닌가 싶다.

저자 역시도 본인의 경험들을 토대로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방황하는 수험생들에게 조언을 해 주고 사회초년생들에게 용기를 주는 '성장멘토'의 역할을 하고 계신다.

타인의 성장을 돕고 함께 함이 저자의 소명으로 여기며 살아 가는 방향이다.

초년 경찰시절 보이스피싱의 사건으로 10년을 모은 돈을 잃게 된 한 여성의 자살로 10년동안 그 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자 보이싱피싱 범죄에 몰두하여 검거과정까지 담아 둔 방송이 떠 올랐다.

직업에 대하는 마음가짐이나 소명은 비단 경찰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에서 통용화 되야겠지만, 유독 경찰이란 직업에 더욱 강조 되는 건 직접적인 살인, 파탄 보다 무서운 경제살인의 중심에 구세주와 같은 이들이 경찰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책은 읽는동안 감동과 존경심이 가져지는 감정에 참으로 감사를 느낀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경찰관으로서 언제나 그자리에서 보이지 않은 곳일지라도 최선을 다해갈 그녀를 응원하고 경찰관 역시도 우리와 같은 사람임을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경찰은 신이 아니므로...

끝으로 우리나라도 선진국을 닮아가는 과정에 수사권독립은 꼭~이루어지길 바라는 1인이다!
저자님이 담아갈 미래의 경찰이란 직업에 대한 소명이 될 스토리가 기대된다.
"꿈 꾸는 경찰관"
응원합니다!

마지막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의 모습에 평온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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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킹 101 : 더 나은 삶을 위한 생각하기 연습
안우경 지음, 김보람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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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킹101:더 나은 삶을 위한 생각하기 연습

여덟 가지의 사고 오류를 통해 보는 생각의 함정과 그 해법!

아이비리그 대학 심리학과 최초의 한국인 교수님이며,
예일대학교 심리학과 석좌 안우경 교수님의 책 이다.
사고에 관한 8개의 오류와 그 오류를 피할 수 있는 방법들에 담아 놓았다.

인지 심리학은 넓은 의미로 설명하자면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인간들이 있기에 이 행동과 판단은 다양한 결과를 낳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들을 다루는 것이 바로 좁은 의미에서 인지심리학이라 할 수 있다고 한다.

책에서 비유된 BTS의 안무나 아이유의 3단 고음속의 미소를 왠지 따라 할 수있는 것 같은 착각은 1장 '유창성의효과' 라고 한다. 이 유창성 효과는 심리학자들이 메타인지라 부르는 인지 과정에서 사용하는 간단한 규칙에서 비롯된다.

사전 서평단을 통해 접하게 된 책이라 가볍게 시작했는데...머릿속이 복잡해 진다.
평소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던 모든 것들이, 표현하기 힘들었던 사고나 상황들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는 듯 하다.
왜냐하면 나는 항상 프로들의 모습에서 나 역시 될거라는 착각속에 살아 가고 있기 때문이다.

2장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확인만 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확인 편향'에 대해 담겨있다.
완전 공감이 되는 내용이다.
인간의 몸은 편한 상태를 기억하고, 기억하고 싶은 것만을 기억하려는 게으름에 가까운 습관이다.

3장에서는 이런 문제의 진짜 원인을 찾아내는 걸 방해 하는 몇 가지 단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예일대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강의가 이 속에 있는 듯 하다.

4장에서는 구체적인 예시가 가진 강력한 힘에 대해 담겨있다. 과학적인 근거보다 주변 지인들이 겪은 일화을 더욱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공감한다.

99개의 좋은 댓글보다 나쁜 3개의 댓글에 영향을 받아 구매 물건을 철회하는
5장 '부정성 편향 오류'

잘못된 고정관념이나 지식으로 인해 본인의 생각필터에 걸러 왜곡되고 근거 없는 결론을 내는
6장 '편향 해석 오류'

내가 아는 것을 타인도 당연히 알거라 생각하는
7장 '조망 수용의 한계'

현재 34만원을 택할지 6개월 후 39만원을 택할지에 선택에 대부분이 현재 34만원을 선택 하는 경향
8장 '지연 할인 오류'

책을 넘길 때 마다 사고 오류에 빠질 수 있는 예시들괒맞닥 뜨리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 어떤 생각의 오류에 갇혀 있는지 깨닫게 된다.

《씽킹:더 나은 삶을 위한 생각하기 연습》은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행복, 세상을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선한 나눔을 궁극적 목적에 둔 이들에게 나침반이 되어주는 책이다.

'사고의 오류'는 개인의 삶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에서도 문제가 된다.
그러한 오류을 벗어나 좀 더 똑똑해지고, 더 나은 사고를 가지기 위해 이 책 정식도서로 다시금 정독을 해야겠다.
이런 말로 표현 하기 힘든 묘한 매력이 있는 책 완전 기대되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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