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직장은 다녀야지모든 직장인에게 위로를..작가님의 친필이 담긴 싸인 메세지가 왠지 짠하다.학교라는 텃밭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열심히 땅을 일구시는 행정실장님의 따뜻한 에세이집이다.1부학교에서 일 합니다.보통의 학교란 이미지는 배움과 가르침이 있는 장소이다. 그녀에게 학교란 고도의 철학이 담긴 장소이다.서기관(4급)은 사무관(5급)보다 더 고도의 철학을 가지고 일 하는 사람이라고.2부가방을 들고 씩씩하게.왠지 늦깎이 학생의 이미지가 담긴 제목이다.책은 삶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매개체라 하신다.독서모임을 통해 인생의 소중한 보물을 얻게 되고, 고전과 현대를 넘나 드는 시공간 경험을 하게 해 주는 매개체이며 단조로운 삶에 풍요를 더 해 주는 매개체.3부이제 퇴근 합니다.100세 시대에 60세 정년을 맞이 한다는 건 남은 인생을 하란 소리이다.퇴직 이후를 위해 좋아하는 글쓰기와 책 읽기를 하시며 <모지스 할머니>처럼 그림 전시도 꿈 꾸시는 작가님의 모습이 연상 되는듯 한 장면이다.여차튼 끊임 없이 탐색하다 보면 뭔가 맞는 일이 생길거란 설레임을 남기며 오늘도 아름다운 꽃을 피울 준비를 해 가실 작가님을 응원한다.그리고 사실 난 이런 말이 그리운 상황이다."저 퇴근 할께요~"25년차 직장인으로서 생애 첫 에세이를 1년전에 출간 하셨는데 나는 ...이 메세지를 너무나 늦게 확인했다.임해순 작가님 너무나 죄송합니다.. 2023년 생각날 때 마다 제가 응원 드릴께요."책은 삶이요. 사랑이요. 인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