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지음 / 창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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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해방일지

"빨치산의 딸, 한국문학의 딸로" 정지아라는 센세이션.

MZ세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읽게한다면 과연 어떤 공감을 할 수 있을까?
나와 같은 느낌이 들진 않겠구나.. 한다.

70년대를 살아 가신 빨치산 아버지들의 이야기.
'전직 빨치산'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간의 시간만을 배경으로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노동절 새벽 전봇대에 머리를 박고 진지 일색의 삶을 마감하신 아버지의 죽음으로 시작 되는 이야기는 크게 네 줄기로 이어지고 있다.

평생 형인 아버지에 의해 집안이 망하게 되었다 여기시는 아버지와 평생을 반목해온, 동생인 작은 아버지와의 이야기가 첫 줄기이다.
아버지의 죽음 앞에 선 작은아버지와의 흥미 진지한 감정 대립 이야기.

두 번째 줄기는 구례에서 지내오던 아버지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평생을 사회주의로 살아온 아버지와 열일곱살 샛노란 머리의 소녀이야기.

세 번째 줄기는 '나'와 아버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가장 큰 줄기 '빨치산의 딸'로 힘들게 살아온 딸이 아버지를 이해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가난의 주범이었던 아버지를 아버지 방식으로 이해 하는 이야기.

마지막 네 번째 줄기는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의 일화가 담긴 이야기들이다.
사회주의자였던 아버지보다 현실적이였던 어머니.
'유물론'과 '민족' 앞에서는 경건하게 하나가 되기도 한 코믹한 티키타카 이야기.

전라도 남도 고장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가 이어지는 입담과 일화들이 마치 책 속 장면 어귀에서 듣고 그 장소 어딘가에 함께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그리고 그들의 감정 속으로 잠시 빠져 들게 만든다.

코믹스레 연출된 장면들이 따뜻함을 불러 일으키며, 그 시절 그 때의 우리네 아버지 모습을 연상케 만든다.
나이가 들어도 철이 들지 않는 철학자와도 같은 빨치산 아버지의 이야기가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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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PT 재테크 본질편 - 부자로 살아가는 삶의 시작
로재크(최범규) 지음 / 텍스트CUBE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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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PT 부자로 살아가는 삶의 시작

7년 증권회사의 경력과 5년째 보험회사 근무중이신 로재크작가님의 인생의 해답 '인생PT'시리즈.

1장의 '고민'이란 단어에 따라서 검색해 보니 정말 게시물이 1억4천여개가 넘는다.
살아가면서 벗어날 수 없는 함께 가야 할 단어임에 분명한 듯 하다.

인생이란 긴 흐름에 있어 한 사람의 삶, 혹은 한 가정의 삶에 돈은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 사실 나는 돈이 전부인 듯 보일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산 시간이 얼마나 될까?

부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삶을 이루는 큰 숲을 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작가님의 경험을 빌리자면 부자는 저마다의 '고유한 무형자산'을 가진 이들이었다고 한다.
검소함, 몰입, 절약, 성실함, 선한영향력등 부자로 만들어 준 확실한 무형 자산이 있었다.

2부 '태도와돈'에서 부자들의 돈에 대한 긍정은
첫째,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둘째, 돈을 정당한 노력의 대가라고 생각한다.
셋째, 돈을 가족을 지켜주는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힘들었던 삶의 경험이 부자로 만들어 준 원동력이 되었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코로나 19로 모든 것이 멈춘 듯 하고, 힘들었다해도 부자들의 긍정적인 태도는 가능성을 만들어 냈다.

흔히 발생하는 고독사나 노인들 우울증도 사실 돈과 깊은 관계가 있다.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노후는 결코 행복할 수 없는건 규정 사실이니까.

4부 '습관과 돈'에서 부자들이 기록을 하는 이유 세가지에 대해서는
첫째, 신뢰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더 많은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기록을 통해 기억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

미디어의 발달로 기록하는 건 쉬워졌지만 그만큼 다양해 져서 당황스런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록하는 기준을 정해야 한다.
나만의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다. 기록하는 행위가 부자로의 첫 관문이다.

아날로그 세상에서 디지털 세상으로 전환의 시기라 하더라도 돈은 필수 요건이다.
화폐의 종류가 달라질 뿐이다.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
돈 공부가 필수인 시대이다.
첫째, 금리와 통화량
둘째, 세계 경제의 흐름은 미국에서 시작 된다는 사실.
셋째, 수출과환율의 관계이다.

돈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나보다 앞서간 사람들의 어깨 위에 올라타는 것이다. 공부에 투자한 시간만큼 목적과 목표가 선명해지며, 내가 원하는 삶에 더 가까워지길 기대해본다.

부자처럼 인생을 살고, 부자같은 태도를 갖추고, 부자처럼 관계를 이끌어 나가며 부자의 습관을 기른다면 우리는 이미 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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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 2022 제16회 나비클럽 소설선
김세화 외 지음 / 나비클럽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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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펜상 수상 작품집

1️⃣김세화/그날,무대 위에서

열네 시간 전
나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는다면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할 거야
모두에게 작별을
자살을 예고하고 연극 무대 위에서 목을 맨 남자,
그리고 그를 사랑한 여자들.
미스터리 장르가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문학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 이유가 있는 작품이다.

2️⃣한새마/마더 머더 쇼크

생명을 잉태해 세상에 내보낸 '마더'이자 자신과 자신을 죽이려는 '머더'의 이야기다.
화자의 분열된 정신과 모성과 자아의 갈등에서 산후우울증에 관한 주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3️⃣박상민/무고하 표적

도서관 《롤리타》에서 발견된 자신의 이름과 연결된 과거의 살인사건과 다시 이어지게 되는 살인사건들.
현실적인 묘사와 함께 도메드틱 스릴러에서 흔히 사용되는 '믿을 수 없는 화자'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읽는이들의 예상을 깨는 반전을 만들어 낸 작품이다.

4️⃣김유철/산

원치 않는 전란에 휩쓸려 적으로 만난 두 사람의 짧은 동행을 그린 역사 미스터리.
역사서에 짧은 한 줄로도 남지 못할 백성들의 삶을 유려한 문장으로 직조해낸 솜씨가 탁원한 작품이다.

5️⃣홍정기/무구한 살의

천진무구해 보이는 아이의 악의를 파헤치는 특수 설정 미스터리 '살의 시리즈'중 한 편. 치밀하게 계산된 사건과 플롯을 통해 자연스럽게 납득하도록 만든 작품이다.

6️⃣정혁용/나쓰메 소세키를 읽는 소녀

일상 미스터리가 줄 수 있는 쾌감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한 중년 남성의 자기 변화를 그린 작품이다.

7️⃣박소해/겨울이 없는 나라

제주도의 독특한 풍경과 관습, 방언과 함께 이국적인 정서와 폭설이 내리는 밤의 범죄 흔적을 추적해 나가는 작품이다.

한국 유일의 권위 있는 추리문학상으로 추리소설적적완성! 올해 16회 맞이한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단편 추리소설.
추리 소설적 감각으로 세상을 해부하며 올 한 해 장르적 결실과 문학적 성취를 이뤄낸 일곱편의 작품~!

내가 너무도 좋아하는 장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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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 - 격동의 흑역사 끝에 알게 된 보통 사람의 자본주의 생존법
풍백(임다혜) 지음 / 잇콘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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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

제목부터가 로망이다.
2023년 올해 나의 onw thing은 go_100이다.
살면서 처음으로 가져본 돈에 대한 목표를 세웠다.

평범한 가정주부의 삶에서 부동산 투자로 집을 마련하고 좋아하는 일로 생활비를 벌고, 투자수익으로 쇼핑을 하며, 책은 통한 인쇄 수익으로 뮤지컬 덕질을 하는 저자에 대한 부러움과 함께 존경심이 든다.

부에 관한 책들이 넘쳐나고, 누구나가 부자에 대한 꿈을 안고 살아간다. 살면서 생의 주기를 놓고볼 때 지금 나는 남은 인생의 절반 시기를 보낼 창고가 준비된 상황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준비해야 할 상황이 인지되니..
새삼 주춤거려 진다.

책에서 나에게 이런한 불안에 대한 해답을줄 수 있을까?
부러움만을 안은채 살기엔 인생이 길지않다.
경제적인 목표에 무엇보다 정확한 네비게이션이 필요하다. 내가 어떠한 성향의 경제 습관이 있는지부터가 부의 첫발을 내 딛는 일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 관심을 둬야하고, 부자의 삶에 대한 패턴을 배워가야 한다.

책에서 너무나 공감이 되는 이야기가 있다. '선한 영향력'이라고 해서 그들이 선한 사람들은 아니라는 부분이다. 선함의 기준이 다르던지, 아님면 본인이 지키지 못함을 타인에게 양도 하는 듯하다.

달콤한 유혹의 시간들을 버티어 오신 경험담들은 경험 해 본이들은 안다. 쉽지 않은 일이란걸. 그리해도 악마의 손길들에 소중한 종잣돈들을 잃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사람이 착을 가지고 집중하다 보면 '진짜'와 '가짜'중 가짜에 현혹되게 된다.

내가 '가짜'에 현혹 되지 않는 방법은 내가 '진짜'가 되어야 한다.
이 책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 사는 법》 풍백님의 이십여년의 경험들은 우리가 '진짜'가 되는 길에 휘둘리지 않는 안내자의 역활을 해 주셨다.

자본주의 시대 미래 '돈'에 대한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인생에 필요한 건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즐거움과 사랑으로 인생을 기쁨과 행복으로 채워가는 일이 전부라는 생각이 든다.

본인과 가족의 건강과 화목과 행복, 북극성처럼 망망대해에서 방향을 잃을 때마다 길잡이를 해 준 10여 년 전 세웠던 '진짜 되고 싶은 모습'이자 인생의 방향성이 되었던 가족의 행복.
언제나 1순의는 본인과 가족의 행복이이라는 작가님의 바램은 내면의 나와 끊임없이 솔직하게 미래의 모습을 준비 하는 이들에게 항상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 싶다.

조기 은퇴 말고, 좋아하는 일 하며 조기 반퇴하기 나도 하고싶다.

풍백님과 행복과 불행에 관한 삶의 단순한 이야기들을 대화하듯 편안하게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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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흔 수업 -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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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김미경의 마흔수업

뭔가를 시작하기에 늦은감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마흔이란 나이에 뭔가를 이루어야 한다는 불안감이 있거나, 다가올 40대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성장메뉴얼 《김미경의 마흔수업》이 출간되었다.

책을 덮고 오랜 남은 여운으로 김미경강사님의 인스타 첫 사진을 담아둔 갤러리를 찾아 보았다.
2016년4월27일
소소한 일상속의 꿈.
원단값 15,000원으로직접 만드신 원피스를 입고 인스타를 처음 시작하신 시간.
내 안에 있는 나를 매번 아끼지 않고 써 오신 시간들..
감히 상상조차 하기 힘든 역사의 시간들이 담겨 있을 것이다.

'리얼 미'는 항상 그림자처럼
그 분과 함께 세컨드 라이프의 삶의 전개를 위해 신의 보호 아래 있은 듯 하다.
근접할 수 없는 거대한 '리얼 미'가 있으시다.

세상이 바뀌어서 개인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개인들이 세상을 바꾸는 것에 실천하는 삶의 본보기가 되어 앞장서 주시고, 주변과 단단하게 연결되어 쉽게 흔들림이 없으신 김미경강사님.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존재.
내 안에 존재하는 진짜 나를
끄집어 내어 바로 세우는 일.
나를 위한 특별한 인생 수업.
내 인생의 배치도..
이미 벌여 놓은 인생의 배치도는 큰데 나는 아직 작으니..김미경 강사님이 마흔이 지나는 시기에 했었던 고민을 어쩌면 나는 지금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각 챕터의 장을 지나는 동안
달의 형상이 변화되는 그림들에서 눈길이 머문다.
초승달부터 반달을 거쳐 보름달이 되어야 비로소 알게 되는 과정들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꽉 붙잡아 진정한 황금기를 만들어갈 달의 기운이 담겨 있다. 마흔이란 나이는 반달의 가까운 위치에 있는 것이다.

두번째 인생,
세컨드 라이프가 온다.
내려 놓아야 하는 시기가 아니라 두 번째 꿈을 가지고 뛰는 시기다.
인생의 황금기 시간을 어디에 맞추고 사느냐에 따라 내가 받는 선물의 크기가, 내 꿈의 싸이즈가 달라진다.

100세 시대를 살아 가는 지금의 마흔의 나이는 정오의 시간이다. 점심시간을 알리는 시간, 오전보다 더 긴 오후 시간이 기다리고 있는 정오의 시간이 마흔의 시간이다. 그렇다면 지금 나의 시기는 여유를 가질 오후1시를 가르키고 있다.
본격적으로 오후를 준비하고 맞이 할 시쯤인 것이다.

퍼스트 라이프의 핵심 키워드 '성장'
나의 가치를 키워 나 답게 성장해 가는 과정이다.
세컨드 라이프의 키워드는 '존엄한 삶'
그림자처럼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존엄의 가치를 끄집어내어 돈과 철학을 병행해 '매달 돈이 나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관심사와 취향을 중심으로 만드는 취향 기반의 커뮤니티, 공감 능력과 소통 능력으로 만들어 가는 공감 기반의커뮤니티, 그리고 해결하고 싶은 공통의 사회 문제를 위해 모이는 가치 기반의 커뮤니티.
다양한 커뮤니티 어디서든 나를 최고의 전문가로 만드는 법을 배우고,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중심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임을 알고
신뢰와 지속성으로 이어 가는 일이 중요하다.

개인이 하나의 회사 못지 않은 강력한 힘과 영향력을 가지는 오피스 빅뱅 시대가 열렸다. 이러한 시대에 기회를 잡고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나를 개인이 아닌 '1인 스타트업 CEO'라 생각하고 마인드부터 바꾸어야 한다.
내가 기획하고, 개발하고, 운영하며 마케팅 실력까지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1인 기업이 되어 경제적 자유를 얻고 멋진 세컨드 라이프를 만들어 가야한다.

'꾸준함도 브랜드다'
꾸브로 인연이 된 새벽거인 남경희님 이야기 담겨 있어 참으로 반갑고, 멋있고, 감동스럽다.
커뮤니티가 무한 확장 되는 시대에 대한 준비는 여전히
계속해서 진행 될 것이며,
나 역시 내 인생의 배치도를 사랑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는 여러 역할 속에서 인생의 균형을 찾으면서 인생의 중반50이후 인생 후반전을 더욱 재미있고 의미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귀한 꿀팁과 '인생힌트'를 주는 김미경강사님의 응원과 솔루션이 가득하다.

내가 나의 인생 솔루션을 아낌없이 사랑하듯 본인의 인생 현 위치에서 누구보다 사랑해 갈 꿈이 있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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