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 - 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
타쿠미 에이지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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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적 법칙>

심리학은 '미심쩍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심리학의 모든것!

내가 좋아 하는 장르다.
내가 관심 있는 장르다.
내가 공부 하고 있는 장르다.
내가 책을 쓰게 된다면 쓰고 싶은 장르다.
과연..심리학의 모두가 법칙으로 정리가 될 수 있을까?

심리학은 인간관계나 회사생활은 물론 커뮤니티 등에서 규칙 만들기, 공부, 일 등 인간이 관련된 모든 상황에 관여하고 있다. 심리학은 뭔가 의심스럽다. 그럼에도 심리학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학문으로서 현재 구글이나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경영, 조직 운영, 인재 육성 등에 심리학을 활용하고 있으며, 그 실용성과 효과도 검증이 되었다.

범죄 심리학자의 말에 빌리자면 범인들의 말에서는 아니 정확히는 사람들의 말에선 '실수'가 없다고 한다.
평소 생각하고 있었던 감정들이나 본인의 테투리 안에 상화이나 감정에 맞춰 나오는게 말이라 무심코 내 뱉는 말에서 단서를 찾을 때가 많다고 한다.
머릿속에 있는 단어, 마음에 있는 감정에서 나오는 말들이기 때문이다.

심리학의 분야는 너무나 다양하고 넓다. 심리학의 분야를 한꺼번에 이해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21세기에 들어서 꼭 알아두면 좋고 써먹기에도 용이한 심리학 분야만을 골라 그 이론과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틀어 설명하고 그 지식을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면 좋을지 안내되어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내 안에 있는 정답을 찾고 싶을 때, 혹은 방향성에 대한 조언이 필요할 때, 그리고 나의 능력에 한계를 느낄 때도 심리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다.

심리학이란 수준 있는 학문이라기보다 살아가는 전반적인 모든 분야에 날아 남기 위한 초보자들을 위한 심리학 이론들이 담겨있어 이 책을 마스터한다면 심리학의 전문가 못지않게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심리적인 문제에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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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인생수업 - 지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이동섭 지음 / 아트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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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인생수업>

빈센트의 삶에 내 청춘을 비춰보다.
프롤로그 첫 문장에 가슴 울림이 왔다. 역시 작가다.
설렘으로 읽기가 시작 된 책.

《반 고흐 인생수업》은 예술인문학자인 저자 이동섭이 자신의 지나온 청춘의 시기를 반 고흐의 짧은 생애에 비춰어 보고 우리 시대를 살펴보고 있는 인문학적 텍스트이다.

고흐에 관한 책을 보자니 어린시절 고흐의 잘린 귀에 관한 스토리가 충격으로 받아들였던 초등시절이 생각나고, 존경하는 작가 정여울님도 떠 오른다.
저자만큼 반 고흐를 사랑 하는 정여울작가님!

추천 이유가 따로 없다!
그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면서 그의 삶에 대한 태도의 가르침을 짚고 넘어 가길 바란다. 반 고흐가 방대한 양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냈던 편지로 그의 인생을 따라가며 저자는 21세기를 사는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본 듯 하다. 또한 맞춰놓은 시간표에 따라 현재를 살아가며 적당히 버티는 우리의 모습은 삶의 무수한 실패의 과정 속에서 좌절하지 않았던 반 고흐의 삶과 비교해 봤을때 우리 모두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러한 가르침을 통해 고흐처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계기가 될 것이다!

어쩐지 고흐의 그림을 지나칠 때면 다시 보게 되고, 머무르게 되고, 사다가 집에 걸어 둔 그림들도 있다.
해바라기가 집에 있음 좋다고해서 사다가 주방에 걸고, 그냥 좋아서 거실에 걸어둔 별이 빛나는 밤에,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밤의 테라스!

책의 마지막쯤
하나의 질문이 눈에 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 가난해도 행복할까?

"빈세트의 그림은 아름다웠지만, 그 과정이 아름답지는 않았다. 아름답지 않은 것들을 모아서 아름다운 본질을 만들어냈고, 빈센트는 목적지에 도달했다. 마침내, 우리의 영혼을 위로하는 그림을 완성했다. 그러니 그의 죽음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화가의 비극적 결말이 아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더 이상 나아갈 곳 없으니 걸음을 멈춘 것이다. 그래서 내게 빈세트는 짧지만 충만한 삶을 살았던 행복한 사람이다"

과연 나는 행복한가?
이 책 완전한 나의 소장각이
될 듯하다.
언제 봐도 그냥 좋은 책!!

인생이 묻고 반 고흐가 답하다
꿈을 좇아 행복했던 화가,
빈센트의 정면돌파 인생론
빈센트 반 고흐 삶을 통해 가르침을 얻어 가길~!

바람이 분다...살아야 겠다.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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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을 경영하라 - 국민가게 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의 본질 경영
박정부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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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을 경영하라>

마흔다섯에 늦깎이 창업자에서
'천 원으로 3조 파는' 국민가게 다이소까지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최초로 직접 공개한 다이소의 성공비결!
이 책은 아성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최초로 직접 공개한 다이소의 성공비결을 담은 책이다.

전국 1,500개 매장에 하루 100만 명의 고객이 찾아오고, 1시간에 42만 개씩 상품이 팔리는 곳. 매월 600종의 신상품이 나오고, 천원짜리 상품이 주력인데 연매출이 3조나 되는 다이소!
25년간 단 한번도 당기순손실을 낸 적이 없고, 2030이 가장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숍 1위로 뽑힌 곳!
바로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이야기이다.

옛말에 '가랑비에 옷 젖는다'
는 속담이 생각난다. 푼돈을 아끼는게 부자의 첫 발이라는 말도 다 부의 시작은 덩치 가 큰 완성에서 부터가 아니라는 말이다!

'품질은 1%씩 개선되는 것이 아니다. 공정을 개선하면 50%씩 개선되고 의식을 개서하면 100% 개선된다'
친절하게 형광이 된 글과 함께 나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글들이 있다.

<고민하는 집요함이 운명과 세상을 바꾼다>
집중은 본질만 남기고 모두 덜어내는 것이다. 본질에만 몰두하고 집중하는 사람만이 운명과 세상을 바꾼다.
본질만 남기고 다 비워라는 뜻이다!

가성비 최고의 지침서이다.
누군가의 능력과 가르침을 제일 편하고 작은 비용으로 배울 수 있는게 책이라는 생각에 다시금 감사 하게 만드는 《천원을 경영하라》
"유통업계의 신화적 존재" 라는 명망을 증명하듯 '원자와 같은'성실함과 집요함으로 '티끌로 태산을 만들어낸'위대한 교과서이다.

박정부회장님의
"마진을 좇으면 망한다"는 말씀을 다시금 새겨본다!
오늘도 주옥 같은 가르침으로 작은 성장을 하게 만들어 주신 서평의 시간에 감사하다!
필독으로 추천합니다!

열정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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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 80주년 기념 에디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유지훈 옮김 / 투나미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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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중학교 때 친척집을 방문했다가 괜시리 수준 있는 척 하려고 읽기 시작했는데.. 사실 이해가 쉽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칭찬에 힘 입어 끝까지 읽긴 했어도 같이 읽었던 《데미안》이 더 기억에 있다.
지금은 두 말 하면 잔소리 들을만큼 유명해진 《어린왕자》의 서평이라니..
일단 영광이다!!

이 책 너무 좋다~
표지도 chapter별로 정리된 이야기들도 좋다.
필사 하기 더 없이 좋다.
《어린왕자》출간 80주년 기념 새로운 번역과 새로운 그림으로 이루어져 딱~내 스타일이다!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
전 세계를 통틀어 스테디셀러로 등극해 1억 부를 돌파한 지 수십 년이 지났다.
이 작품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및 연극으로 재창작되어 이젠 모르는 사람이 이상할 정도일 듯 싶다. 작품을 다시 읽으며 생텍쥐베리가 어린 왕자의 입과 눈을 통해 들려주려 했던 해학과 감동을 되새겨 보게 되었다.
사실 소갯글을 담는 게 이상하리 만큼 추천이 아닌 필수 인 도서이다.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오래 안 봐도 예쁘고 아름답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나는 세시부터 행복해질 거야!

캬~넘 넘 좋지않나요?
너무나 좋아하는 《어린왕자》의 명언들!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 외국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감천문화 마을 그 마을을 대표하는 포토죤에 가면 표지의 주인공들과 사진을 찍을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주말엔 순서를 기다리다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마저 즐겁다.

투나미스의 탁월한 선택이 된 《어린왕자》 한 권 챙겨 인증샷 한장 남기는 밋션 다 같이 도전해 볼까요?
현재 병원이라 퇴원하면 먼저 가서 들고 인증샷 도전합니다!

다시금 읽게 되면 모두가 애잔함과 범상치 않을 감정에 몰입 되리라 확신 합니다!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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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죽은 새는 울지 않는다 부크크오리지널 6
김설단 지음 / 부크크오리지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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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새는 울지 않는다>

책을 받는 순간 딱! 내가 좋아 하는 추리 장르이다!
단숨에 읽기 딱! 좋다.
사건의 실마리가 나오는 동안 지루함 없이 완전 재미있다!
부크크오리지널 여섯 번째 책. 《죽은 새는 울지 않는다》가 출간 되었다.

"단도 직입적으로 말씀 드릴께요. 현직 검사가 사라졌습니다."
p104 사건의 시작을 몹시도 기다렸다.
거액의 비트코인을 둘러싼 탐욕과 비리, 공조와 배신, 진실과거짓!
부조리한 세계의 단면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하드보일드 스릴러!
정의를 위해 진실을 파헤쳐야 하는가? 모두의 안위를 위해 이대로 뭍어야 하는가? 책의 중요한 핵심이 되었던 어려운 난제...

부정부패에 관한 영화나 소설이 주는 뻔한 공포스릴러와는 다르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잠들고 죽은 자는 말없이 잊힌 밤. 과연 검은 수면 아래로 가라 앉은 진실은 모습을 드러내 결말의 통쾌함을 안겨 줄 수 있는건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인물들의 심리와 자칫 장황하게 흘러갈 수 있을 법한 배경이나 뻔한 상황들을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묘사로 깔끔하게 풀어낸 점이 주목될 만 하다.

작은 고장 무령에서 그곳을 뒤 흔드는 현직 검사의 실종사건으로 실종 뒤에 감쳐진 큰 범죄와의 연류됨을 암시한다.
적당히 정의롭게 살아야 하나?

원칙이 밥을 먹여 주지 않음을 너무나 잘 아는 이들의 원칙을 다룬 소설.
독자의 마음 한구석에 쉽게 지워지지 않을 날카로운 흔적을 남길 책 《죽은 새는 울지 않는다》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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