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중학교 때 친척집을 방문했다가 괜시리 수준 있는 척 하려고 읽기 시작했는데.. 사실 이해가 쉽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칭찬에 힘 입어 끝까지 읽긴 했어도 같이 읽었던 《데미안》이 더 기억에 있다.지금은 두 말 하면 잔소리 들을만큼 유명해진 《어린왕자》의 서평이라니..일단 영광이다!!이 책 너무 좋다~표지도 chapter별로 정리된 이야기들도 좋다.필사 하기 더 없이 좋다.《어린왕자》출간 80주년 기념 새로운 번역과 새로운 그림으로 이루어져 딱~내 스타일이다!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전 세계를 통틀어 스테디셀러로 등극해 1억 부를 돌파한 지 수십 년이 지났다. 이 작품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및 연극으로 재창작되어 이젠 모르는 사람이 이상할 정도일 듯 싶다. 작품을 다시 읽으며 생텍쥐베리가 어린 왕자의 입과 눈을 통해 들려주려 했던 해학과 감동을 되새겨 보게 되었다.사실 소갯글을 담는 게 이상하리 만큼 추천이 아닌 필수 인 도서이다.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오래 안 봐도 예쁘고 아름답다!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나는 세시부터 행복해질 거야!캬~넘 넘 좋지않나요?너무나 좋아하는 《어린왕자》의 명언들!부산의 유명한 관광지 외국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감천문화 마을 그 마을을 대표하는 포토죤에 가면 표지의 주인공들과 사진을 찍을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주말엔 순서를 기다리다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마저 즐겁다.투나미스의 탁월한 선택이 된 《어린왕자》 한 권 챙겨 인증샷 한장 남기는 밋션 다 같이 도전해 볼까요?현재 병원이라 퇴원하면 먼저 가서 들고 인증샷 도전합니다!다시금 읽게 되면 모두가 애잔함과 범상치 않을 감정에 몰입 되리라 확신 합니다!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