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새는 울지 않는다>책을 받는 순간 딱! 내가 좋아 하는 추리 장르이다!단숨에 읽기 딱! 좋다.사건의 실마리가 나오는 동안 지루함 없이 완전 재미있다!부크크오리지널 여섯 번째 책. 《죽은 새는 울지 않는다》가 출간 되었다."단도 직입적으로 말씀 드릴께요. 현직 검사가 사라졌습니다."p104 사건의 시작을 몹시도 기다렸다.거액의 비트코인을 둘러싼 탐욕과 비리, 공조와 배신, 진실과거짓!부조리한 세계의 단면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하드보일드 스릴러!정의를 위해 진실을 파헤쳐야 하는가? 모두의 안위를 위해 이대로 뭍어야 하는가? 책의 중요한 핵심이 되었던 어려운 난제...부정부패에 관한 영화나 소설이 주는 뻔한 공포스릴러와는 다르다.살아 있는 모든 것은 잠들고 죽은 자는 말없이 잊힌 밤. 과연 검은 수면 아래로 가라 앉은 진실은 모습을 드러내 결말의 통쾌함을 안겨 줄 수 있는건지.복잡하게 얽혀 있는 인물들의 심리와 자칫 장황하게 흘러갈 수 있을 법한 배경이나 뻔한 상황들을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묘사로 깔끔하게 풀어낸 점이 주목될 만 하다.작은 고장 무령에서 그곳을 뒤 흔드는 현직 검사의 실종사건으로 실종 뒤에 감쳐진 큰 범죄와의 연류됨을 암시한다.적당히 정의롭게 살아야 하나?원칙이 밥을 먹여 주지 않음을 너무나 잘 아는 이들의 원칙을 다룬 소설.독자의 마음 한구석에 쉽게 지워지지 않을 날카로운 흔적을 남길 책 《죽은 새는 울지 않는다》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