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탱고 - 2025 노벨문학상 수상 알마 인코그니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조원규 옮김 / 알마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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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진흙탕이 될거 같은 쇠락해가는 집단농장이 배경이다. 더이상 추락할 곳 없는 사랄들이 자신들의 불행을 곧 끝내줄 메시아 같은 존재가 올거라 믿었지만, 변화없는 인생의 순환을 마치 끊임없이 움직이지만 제자리를 맴도는 탱고의 스텝처럼 어쩌면 더 어우둔 나락으로 떨어지는 줄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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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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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이후 아동들이 위험한 놀이를 못하도록 어른들의 감시와 감독이 증가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고 플립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이동하면서 새로운 아동기의 생성은 Z세대의 뇌에 새로운 경로로 4가지 해악(사회적 박탈, 수면 박탈, 주의 불안, 중독)을 끼쳤다고 주장하며 해결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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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 제172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스즈키 유이 지음, 이지수 옮김 / 리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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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지적여행이라 다소 난해한 편이다. 작가의 박학다식에 감탄할 뿐 독문학 또는 일반 문학을 전공했다면 좀 더 푹 빠질 수 있었을까? 세상엔 수많은 명저, 명언이 있고 이미 모든 말들이 있어 왔다. 그러나 ‘자기의 언어로 말할 때 비로소 진짜가 된다는 깨달음을 돌고돌아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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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울프 - 2025 노벨문학상 수상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구소영 옮김 / 알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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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그의 글이 결코 호락호락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는다는걸.
그래서 두 권의 책 중 그래도 얇은 라스트 울프를 먼저 집어 들고 읽기 시작했고, 예상대로 마침표 없이 끊임없는 ‘쉼표‘의 연속이다. 과연 첫 문장은 어디까지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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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퍼시벌 에버렛 지음, 송혜리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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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없이 그저 ‘짐‘으로 불렸던 흑인노예, 글을 읽을 수 있으나 숨겨야 했고 말도 부러 틀리게 해야했다. 판사의 집에서 몰래 보던 책과 흑인 노예가 목숨을 걸고 훔쳐다 준 몽당 연필 한자루의 힘이 그를 자유를 갈망하고 주체적인 제임스로 거듭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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