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수입이 안 되어서 그런 것 같은데.. 이들 시리즈 음반은 해외구매로 밖에 구할 수 없다.

 하이페리온 산하의 헬리오스 레이블로,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것이 특징. 그런다고 연주 질까지 떨어지는 건 아니다..^^

 

 여성 작곡가를 언급할 때 자주 등장하는 세실 샤미나드의 피아노 작품집이다. 3집까지 앨범들이 있고, 모두 좋은 연주이다.

 피터 제이콥스(야콥스인지 헷갈렸다..)가 전해주는 영롱한 울림은 감수성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또한 듣는데에 크게 부담을

주는 음악들도 아니어서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다.

 유명한 'Automne(가을)' 외에도 세레나데, 왈츠, 샤콘느 등 다양한 낭만적인 표제의 곡들이 고루 담겨 있다.

 피아노 음악을 좋아한다면 살롱음악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19C 여제 피아니스트의 작품 속으로 빠져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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