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연휴에 알라딘 중고서점을 다녀왔다..^^

 내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부천점이라 지하철로 부천역까지 이동~

 책도 팔아볼겸 차를 가져갈까 하다가 부천역은 차 댈 곳이 영 없어서.. 그냥 지하철로 갔다.

 (덕분에 팔 책들을 가방에 넣고 가느라 끙끙;;)

 

 

 책도 이것저것 보긴 했는데 결국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만 업어왔다.

 예전에 재미있게 봤었는데 빌려봤던 거라 하나 구입했다. 다시 봐도 번뜩이는 창작력과 재치가 가득~

 그 외에는 가요와 팝송 음반들.. 이비아 첫 번째 미니앨범, 미스티블루 1집, 서태지 8집, 블루의 컴필레이션 앨범..

 클래식이나 뉴에이지도 마음에 드는 건 있었는데 좀 비싸고 돈도 모잘라서 그냥 관뒀다..;

 

 

 중고라지만 상태도 다들 매우 좋고.. 역시 가격이 싸서 좋은 것 같다..ㅎㅎ

 그리고 알라딘 회원이면 적립금도 주기 때문에 굿굿~

 집에 쌓여있는 안 보는 책들도 많은데.. 선별해서 팔아야겠다.

 전국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고루 분포되어 있는데.. 다음에는 서울 근처로 한 번 가볼 예정이다~!

 

 

 

 

 

 

 

 그리고 레어템이!! 이비아 앨범이 싸인본이었다~!

 사실 힙합은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에 터진 이센스, 스윙스, 개코, 쌈디 등의 디스전 때문에(;;) 이것저것 들어보게

되었고 이비아(=타이미)도 여성 랩퍼로서 참여했다고 해서 알게 되었다(디스곡은 욕을 많이 먹었지만...).

 노래도 괜찮은 것 같다('일기장'이 마음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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