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빈센트, 빈센트 반 고흐
어빙 스톤 지음, 최승자 옮김 / 청미래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몇년전에 개정전의 책으로 읽었었는데 너무 재미나다.

이 책으로 고흐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그 이후로 무수히 많은 고흐의 책을

뒤져가며 읽고 그의 불행에 맘도 아파하면서 고흐의 팬이 되고야 말았다.

어려운 작품을 이해하는게 부담이 되신다면 이 책으로 재미나게 고흐에게

접근하는게 무척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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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광인 - 상 - 백탑파白塔派, 그 세 번째 이야기 백탑파 시리즈 3
김탁환 지음 / 민음사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추리소설은 별로 안좋아한다.

웬만한 추리소설은 결과가 뻔하거나 공감할수 없는 전개와 결말에 다소 맥이 빠지곤..

이 책이 추리소설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다른 2개의 백탑파 시리즈와 별반 차이없이 결과를

본다면 조금 미흡하지 않나 생각된다.

그럼에도 별 4개를 주고 싶은 맘은.

읽는 내내 전개과정이 결과에는 상관없이 굉장히 흥미롭게 읽혀지기 때문이다.

정조와 문체반정에 대한 이야기~~~

누가 범인일까...는 별로 궁금하지 않더라.

열하를 너무도 사랑하는 백탑파의 심리나 그 열광성을 읽는것 자체만도 무척 재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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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 로봇케이스 한정판 (2disc)
마이클 베이 감독, 샤이아 라보프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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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왕팬인 울 아들~~

집에 트랜스포머 로봇이 네개나 되고 3학년인데도 겨우 장난감에서 벗어나나 했는데

요 영황땜에 로봇에 엄청난 정기를 쏟아붓고 있는 요즘.^**^

트랜스포머 DVD 구입을 노래를 부르며 달달 볶는통에 이 상품이 나오자마자 얼른 찜을

했다.( 알라딘에서 나오기전에 다른곳에서 구입하긴 했지만.)

로봇케이스는  로봇으로 변신시켜 세워두면 일단 크다.

색깔은 조금 촌스럽지만 트랜스포머 왕팬 아이들이라면 엄청 좋아할듯..

울아들은 너무도 좋아서 일기에도 가득..

덤으로 받은 포스터 4개도 생각보다 질도 좋고 크기도 커서 만족..

조금 유치하긴 하지만 저학년정도라면 올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좋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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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와 떠나는 미술관 여행 - 마음으로 보는 예술 동화 1 지식과 정보가 있는 북오디세이 9
비외른 소르틀란 글, 라르스 엘링 그림 | 박효상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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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시큰둥하게 반응하던 아들녀석~

한페이지를 같이 읽으면서 수수께끼식으로 그림과 설명을 가지고 어떤 화가인지를 맞추는 식으로

이 책을 읽어나갔다.

근데 웬걸~~

자기가 아는 피카소, 르네 마그리트, 반 고흐 등등이 나오면서 점점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다음 페이지엔 어떤 화가가 나올까 너무 재밌어한다.

엔디 워홀이나 폴록 같은 화가들은 조금 낯설긴 한데 특히 폴록은 이 책을 통해서

아들한테 아주 강한 이미지를 남긴것 같다.

뒤의 설명도 도움이 많이 된다. 이 설명이 없었음 몇몇의 화가는 등장했는지도 모른채 끝나버릴

뻔했다.

이 책은 미술관에서 직접 그 화가의 그림을 접했던 아이라면 훨씬 더 흥미를 가지고

아주 반가워하면서 읽을수 있을것이다. 단 구매는 조금 아깝고 빌려보는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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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4-1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4
로버트 해리스 지음, 박아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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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가장 읽고 싶은 내용의 책 중의 하나였다.

책의 두께도 만만치 않고 표지도 나름 장중하고..^^

사실상 내용은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화산폭발 당시의 생생한 묘사라던지..그런데 이것도 아이러니하다.

화산폭발 시 그 장소에 있으면서 사실적 묘사라는게...신이 아닌 이상.^**^)

이 책은 화산이 폭발하기까지의 미세한 증상,자연현상의 움직임이 리얼하게

표현되어 있는 반면 폭발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는 현실감이 조금 떨어지긴하다.

하지만 내년에 이 책을 바탕으로 영화가 만들어진다니 부족한 나의 상상력에

시각적 효과가 더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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