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피의 나라 러시아 미술 Art Travel 1
이주헌 지음 / 학고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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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미술은 이 책이 두번째이다.

첫번째가 러시아 미술 이라는 책.

이미 그 책에서 러시아 그림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 다시 한번 뒤져서 이번엔

내가 좋아하는 이주헌님의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역시 이주헌님이다. 알기 쉽고 재미나게...역사공부를 곁들인 미술 이야기..

보면 볼수록 러시아의 그림은 참으로 매력적이다. 너무 아름답다.

마지막 부록식으로 곁들여진 다른 나라의 그림이 조금 식상해보일정도로

러시아 그림은 매우 강한 느낌..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정도이다..

나는 러시아 그림이 너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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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북스토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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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작가의 작품은 "공중그네"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줄 알았다.

공중그네가 너무도 가볍고 중간에 포기하기까지했었으니..

그 후로 이 작가의 작품이 계속 쏟아져나왔지만 난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보통 작가의 풍이라는게 있어서 그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데 이 책은 어떤 사연으로 어쩔수 없이 읽게 되었다. 근데...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그러면서..공중그네에서 느꼈던 그런 최악의 느낌은 사라지고 오히려 인생에 있어서

느낄수 있는 그런 문구도 발견하고 맘에 와 닿기까지 하다니..

도저히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고는 믿기 힘들다.

아니...어쩌면 내가 공중그네를 다시 한번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재미나게 읽었다. 제목도 특이하고 내용도 특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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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 - 눈을 감으면 다른 세상이 열린다
쓰네카와 고타로 지음, 이규원 옮김 / 노블마인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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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첨엔 색깔도 그렇고 제목도 그렇고 야시시한 책인줄 알았다.^**^

그런데 책 내용을 보니 요상한 책 내용에 혹해서 읽기 시작~~

요즘 아들이 요괴인간을 넘 좋아한다. 이 책에도 요괴가 나온다.

우리들이 도깨비를 믿는것처럼 일본인들은 어느정도 요괴의 존재를 믿나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면 결코 상상의 내용만을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결코 황당무계하지만은 않은 이야기..다 읽고 잠자리에서 아들한테 이 책에 나온

두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더니 무척이나 흥미로워한다.

매우 독특한 내용전개에 기대이상으로 재밌게 읽을수 있을듯...

덤으로 받은 손바닥만한 야시책~~펼쳐서 읽기가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오며가며 읽기엔 더할 나위없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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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책 낙천주의자의 무규칙 유럽여행 - 노플랜 사차원 정박사의 두 번째 여행에세이
정숙영 지음 / 부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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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첫번째 책 "노플랜..."이 너무도 재밌어서 이 책은 나오자마자 읽었다.

근데 1권에 비해 조금 가볍다고나 할까..

아님 1권의 주저리 주저리...이야기 스타일이 2권에도 이어져서 식상할 탓일까..

암튼 한껏 기대한 것에 비해 조금 실망...

뒷편으로 갈수록 조금 재미나게 읽긴 했지만 조금만 더 깊이가 있었음 좋았을텐데..

3편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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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없는 나라
양 얼처 나무.크리스틴 매튜 지음, 강수정 옮김 / 김영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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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TV에서 다큐로 방송되었다는 그 오지마을 이야기인듯 싶어서 덥석 집어들었다.

이런 오지마을,오지문화 이야기 넘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그때 그 방송을 못 본 탓~~

우리한테는 무척이나 생소하고 이상하게만 느껴지는 이들의 문화이지만

어느쪽이 좋다 나쁘다는 판단할 수 없고 그냥 이런 문화이야기가 참 재밌게 느껴졌다.

그리고 주인공 나무가 너무도 대단한 여자임은 분명하다.

자신의 꿈을 향해 혼자의 몸으로 그 먼 도시로 떠나 결국은 그 꿈을 이루고..

단 하나,이런 오지의 마을에도 점점 문명의 손길이 닿는다는 사실이 조금은 서글퍼지기도

하다.

암튼. 술술 넘어가면서 무척 재미나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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