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선물 - 제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은희경 장편소설 문학동네 한국문학 전집 15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을 냉소하는만큼 세상을 사랑하고 있다는 반증일테고,
세상에 무심할수록 그만큼 인정받고 싶은 마음 이라는것임을
다시한번 알게 해주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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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아> 가 끝난이후로 이 책을 읽었더니. 저 시대에 살고 있는것 같아요. 이러다 응답하라 시리즈까지보면 근대부터 현대까지 다 꿸듯^^

책 읽는 내내 제가 생각하는 주인공 진희의 이미지는 저랬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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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2025-08-03 02: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딱 만났네요. 이미지를 보니 왠지 냉소적이면서도 가시가 돋쳤지만 마음이 가는 캐릭터일 것 같은데, 역시 읽어봐야 알겠죠?🤔

rainbass 2025-08-03 02: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곰돌이님이 매우 좋아라 하는 책이 될거라고 확신(까지는 아니지만;;;) 합니다.
그리고보니 곰돌이님의 글 스타일과 많이 닮은것 같기도 해용~~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유년의 기억, 박완서 타계 10주기 헌정 개정판 소설로 그린 자화상 (개정판) 1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1월
평점 :
품절


국내서적 중 100쇄 넘게 찍힌 책이라죠. 오오~~~
˝나목˝ 의 프리퀄이랄까.
영화 ˝에어리언˝을 시리즈 보는것 같애~~

더욱이 어린시절을 서대문에서 보냈기에, 현저동이 어디인지 알게 되었을때 더욱 반가웠다는. 머릿속에 그림이 막 그려짐.
(나 목욕탕 그쪽 동네로 다녔음~~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빠가 가니 가는거지 뭐)

2부 ˝그 산이 정말로 거기에 있었을까˝ 의 존재도 알게 되었네요.
˝그 산이...˝ 를 먼저 읽었으면 큰일났을래나?
(왜 아무도 2부가 있다고 말 안해주는거샤~~~ 주변에 책친구 없는자의 서러움...헛살았음)

제목만 봤을때 대체 ‘싱아˝ 가 뭐래?? 라고 생각들었어요. (다들 나와 같을듯. 알고 있다면..혹시 북조선....에서?? 넘어온 사람 취급 받을수도)

암튼, 사투리?? 치즈같은 외국단어? 사람이름인가?? 나만 모르는건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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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2025-07-22 05: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어지는 이야기인지 모르고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부터 덥썩 들었어요. 그래도 너무 잘 읽은 기억이 나요. 상황은 암울해서 슬펐지만 거친 말 시원시원하게 해 주실 땐 재밌어서 마음을 덜 무겁게 해주는 것 같아요.

rainbass 2025-07-22 09: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정말 2부부터 읽으신...
저는 운이 좋은^^ 케이스인가봅니다. 곰돌이님의 싱아는 무엇이 있을까요? 저도 제가 그리워하는 싱아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겠어요. 날씨가 화창해졌어요. 마음도 화창한 하루 되세요~
 
모래의 여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5
아베 코보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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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
변종이 많다는 것은 바꿔 말해 그만큼 적응을 잘한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이 점을 발견하고 그는 춤을 출 듯 기뻐했다. 나도 제법인데.
-> 이미 복선을 깔아놓으신.

영화도 있다는데...사막가서 찍었을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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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끼호떼 2 - 기발한 기사 라 만차의 창비세계문학 4
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민용태 옮김 / 창비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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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벽돌책 2권의 분량이라서. 일단 완독한 나에게 쓰담쓰담을.

개인적으로는 1권보다는 2권이 훨씬 재미있고, 작가 세르반떼스의 글솜씨가 1권을 발행하고 2권이 나오기까지의 10년동안 더 좋아지고 발전한것이 느껴집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본인의 신념 하나로만 인생을 살았기에 그만큼 측은하기도, 그만큼 아련하기도 한 돈키호테 할아버지.
하지만 산초같은 동료는 인생의 큰 축복이지요.

주변에 이런 할아버지 있으면 좀 버거울 것 같긴 하지만, 제가 마음의 그릇을 더 키운다면 서로 좋은 친구가 될것 같기도 합니다.

아, 할아버지 아니네요. 저랑 비슷한 연배의 친구였군요. ㅋ
저도 돈 키호테만큼이나 어느새 늙어버렸군요.

나는 머지않은 시간에 스러지겠지만, 그대는 영원하길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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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수기 / 첫사랑 / 산문시 동서문화사 세계문학전집 65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지음, 김학수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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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는 자연주의 작가도 있었군요.
러시아 하면 도스토옙스키처럼 피 철철, 또는 삶의 이상향을 그린 이런 느낌의 작가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말이죠.

에밀 졸라를 읽는 듯한? (졸라와 친분관계가 있었다고 하니 그럴듯 합니다. 하지만 플로베르와 절친이었다는게 더 믿기지 않네요. 허허, 두분이 코드가 어디서 맞는거지?? )

<첫사랑> 은 너무 흥미로워서 밤새서 읽었네요.

책 읽는 내내 비온 후 나무향 가득한 숲속에서 홀로 고요한 산책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네요. (몇번 해봤는데 무섭더라는. 산책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게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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