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mmar NOTE 1 (Student Book) - 핵심 문법이 한눈에 보이는 진짜 쉬운 Grammar NOTE 시리즈
A*List 편집부 엮음 / A*List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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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와는 많은것이 달라져서 문법은 중요하지 않다. 무엇보다도 회화지~! 소통이 중요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고, 나또한 그말에 동의하고 있었다.

하지만 문법은 여전히 기본으로써 중요한것이었다. 그다지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서였는지 이제 중학생인 아이는 영어학원을 다니지만 문법때문에 어려워했다.

그러던중 만나게 된 [Grammar NOTE]는 내가 볼때도 우선 시각적으로 끌리는 책이었다.

 

책의 구성과 특징을 설명한 후, 12종 교과서별 문법 차트가 실려있어서 각 교과서에서 어떤 문법이 다루어지는지를 한눈에 볼수 있었고, 또하나의 동기부여가 될수 있는것 같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시각적으로 활자가 눈에 편하게 들어오고, 지루하고 어렵겠다는 생각보다는 읽어보고 싶고 궁금하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카툰으로 정리한 부분은 학습에 즐거움을 주는 요소다.

중학 1학년 과정을 전체적으로 짚어갈 수 있고, 서술형 다지기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딸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비법 정리 노트'였다. 깔끔한 여학생의 비밀노트를 보는듯 꼼꼼하고도 정성스럽게,  그리고 또한번 강조하지만 눈에 잘 들어오게 정리된 노트는 이해하기가 쉽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든다.

 

 

 

이제 차근차근 시작하는 일만 남은것 같다.

미심쩍었고 고민되었던 부분을 다지고 정리할 수 있는 무기를 얻은 느낌이다. 학원에서 시작한 교재는 다른것이지만, 두 권을 놓고 비교해 보아도 차이가 느껴진다.

 

누구에게나 권해주고 싶은 영문법책.

실력도 공부습관도 한번에 잡히는 책으로 2015년에는 열공해보기를 기대한다.

 

 

 

A*List출판사에서 교재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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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이근후 지음 / 샘터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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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보게된 푸근하고도 자상하게 웃고있는 저자의 사진은 책을 읽는 내내 햇볕같은 따스함을 전해주었다.
저자가 의료봉사때문에 방문하기 시작한 후로 제2의 고향 네팔에서는 인생을 100세로 본다고 한다.
이를 25년씩 4등분해서 인생의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보며 그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저자가 띄우는 편지를
독자는 읽어보게 되는 것이다.
3-4쪽 분량의 편지들은 내내 줄을 치면서 때론 마음에 새기면서 읽어나가게 된다.

'부모님은 결국 당신의 자녀가 되어갑니다.'에서는 크고 그늘이 되어주셨던 부모님이 우리가 돌보아야 할 노인이 되어갈때에 기꺼이 가져야 할 마음자세를 생각하게 한다.
자연에 대한 사랑, 그 중에서 산을 대하는 동양과 서양의 다른 자세를 알 수 있었고, 정신과 교수님이셨던 만큼 정신의학적인 말씀들도 단편적으로나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부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최고의 효도입니다'에서는 마음에 찔림이 많았다. 친근하게 매일 통화하는 엄마와 달리 소원하게 되는 아빠를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든다. 부모님께 이야기 들어주는 자식이었다고 스스로 느낄 수 있다면 나중에 후회도 덜 될것이라고 생각된다.
교수로서 정년퇴임을 하시고 병원 입구의 안내원으로 뽑아달라고 청하셨던 일화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세상 구경이란 배움이라는 말씀, '스마트한 나만의 에이징 프로그램'도 알게 되었다. 나이를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와 지혜등을 본받게 된다.

내가 가장 관심있게 읽은 부분은 4부 겨울이었다.
삶을 떠나기 전에 가장 중요하고도 빛나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며, 우리 부모님이 다가가는 시기이며, 또 내가 앞으로 가게 될 시기라서 더욱 몰입해서 읽게 된것 같다.
바로 그 시간을 살고 계시는 저자로부터 그 시간을 살게 될 내가 들을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선물이라는 생각에 감사하다.
저자는 5가구  13명이 뜻을 모아 한집을 짓고 함께 살고 계시다고 했는데, 너무 포근할 것 같고, 부럽고...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의 지나간 일화들을 듣는것이 참 즐거웠다. 어린 시절부터..정년퇴임...제자의 정년퇴임....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물 깊은 보물들을 도르레로 끌어올려 하나하나 펼쳐 보여주신듯한 자상한 목소리에 흠뻑 빠질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이 가득 느껴진다.

캘리그라피 박병철님의 아름다운 손글씨들은 하나하나 이야기에 액자를 씌워 보관한 듯한 정성어린 선물 같았다.
인생의 4계절, 어느 계절에 있는 누구에게라도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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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간다 - 길고 느린 죽음의 여정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이상운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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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서문만 봐도 그렁그렁 눈물이 차게 되는
[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간다]는 마음을 다잡고 읽기 시작한 책이다.
너무 마음아프지 않을까 약간은 회피하고 싶기도 한  비겁한 마음을 누르고
독서실에 박혀서 한 자리에서 한글자도 대충 읽지 않으려
노력하며 4시간을 읽었다.
다 읽고 난 감상은 저자에게 그리고 그분의 아버지께
감사한 마음 뿐이다.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저자는 우리가 더 오래 살 수 있게 된 만큼
더 많이 그리고 더 유별나게 노화와 죽음의 시간을 체험하게 될것이라고 전제한다.
또한 죽음에 대해 더 많이 성찰하고 더 많이 친숙해야 한다고 말한다.

죽음에 대해서, 특히 부모님의 죽음에 대해서 평소에 진지하게 생각하고
대화하는 것이 이토록 중요한지를 느끼게 된다.

엄격하고 권위적이고 크기만 했던 우리 아버지도 칠순이 넘으면서
애처롭게 보일때도 있고, 약해보일때도 많아지면서
늘 짠한 마음이다.
엄마와는 늘 통화하고 많은 소통을 일상적으로 해왔지만
그렇지 못한 아버지에게 더 죄송하고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도 한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얻은 뚜렷한 한가지는
부모님을 요양병원으로 모시지는 말자는 것이다.
으례히 하나의 통화의례로서 여기지던 요양병원에서
평생의 거처로부터 분리되어 지내게되는 분들의 아픔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자기 삶으로부터 분리되어 낯선 병원의 침대 위에서가 아니라,
가능한 한 자기가 오랫동안 살아온 집에서, 익숙한 자신의 방에서,
익숙한 냄새와 분위기 속에서 죽는 게 가장 좋다."(본문 중에서)

아버지가 아프시고 돌아가시기까지의 1254일간의 생생한 기록과 함께
아버지의 삶도 기억되고 있다.
죽음에 대한 철학적 고찰들, 미야자와 겐지, 톨스토이, 쇼펜하우어, 폴 발레리, 루크레티우스 등의
죽음에 대한 의식들도 언급된다.
어려울때 받게 되는 작은 친절의 위안, 입주 간병인과의 갈등과 또한 감사,
인간 자체를 보기 보다는 시스템으로서 기능하는 병원, 장기요양보험 제도 개선의 절실한 필요 등...

이 책을 읽으면서 오래전에 읽으며 나를 열광하게 했던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말테의 수기]가 떠올랐다.
저자가 느끼는 낯선 기분들은 말테의 그것과 정말이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깊이있는 사유가 내게도
따뜻한 위안이 된다.
마지막에 세상의 모든 간병인들에게 이 책을 바치는 헌사도 뭉클하다.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이런 책을 써준 저자에게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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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문법이 한눈에 보이는 진짜 쉬운 문법책

Grammar NOTE

 

 

- 중등 개정 교과서 핵심 문법으로 구성

- 내신 및 서술형 평가 완벽 대비

- 핵심 문법 내용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비법 정리 노트 수록

- 3,800 문제가 넘는 풍부한 연습 문제 제공

- 문법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 Cartoon(만화) 수록

 

★ 선생님을 위한 맞춤 Point ★

1. 12종 교과서별 문법 차트

2. 다양한 추가 지원 자료 (언어세상 홈페이지 다운로드 가능 www.lwbooks.co.kr)

  - 레벨별 추가 문제 (기본형/심화형)

  - 중간/ 기말고사 테스트

  - Syllabus 제공

 

★ 학생들을 위한 맞춤 Point ★

1. 학습한 문법 내용을 재미있는 만화로 재구성한 GRAM TOON

2. 시험 직전 나만보는 비법 정리 노트

 

 

 

[ 서평단 모집 ]

 

1. 서평도서 : Grammar NOTE #1 (1권)

(구성 : Student Book + 비법 정리 노트 + 기출문제 2회 + Workbook + Answer Key)

2. 모집기간 : 1월 20일 ~ 2월 3일

3. 모집인원 : 10명 (추천대상: 중학생)

 

4. 참여방법 (필수)

  -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 블로그 및 기타 SNS에 스크랩해주세요.

  - 스크랩 주소(URL)와 함께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 당첨자 발표 : 2월 5일(목)

 

 

 Grammar NOTE 1 (Student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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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미리보기 및 상세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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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공항을 읽다 - 떠남의 공간에 대한 특별한 시선
크리스토퍼 샤버그 지음, 이경남 옮김 / 책읽는귀족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가장 사랑하는 막내아들이 호주에 자리를 잡고 살게 된 후로

부모님은 1~2년에 한번씩은 비행기를 타고 아들을 보러 떠나셨다.

그리고 그 날을 위해서 1~2년을 사신다.

부득이 한국을 떠나지 못하신 해는 명절처럼 연휴가 있을때면 두분은 손을 잡고 인천공항을 가신다.

맘에 드는 식당에서 식사도 하시고, 커피도 마시고,

하루 종일 공항을 돌아다니고 출국장 마지막 갈 수 있는 한계까지

가시고는 다시 손잡고 돌아오신다.

'대체 뭘 그렇게 까지...'라고 생각하며 번거롭고 힘들것 같아

만류하지만 어느덧 공항은 두분에게 특별한 곳이다.

 

['떠남의 공간에 대한 특별한 시선' 인문학, 공항을 읽다]는 공항에 대한 저자의 탐색이

다양한 각도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공항 읽기는 기다리는 시간이 후딱 지나가게 만들 정도로 속도를 올리고, 공항 뉴스 채널에 나오는 것들을 빠지지 않고 지켜보는 사람에게 관심을 빼앗기지 않을 만큼 몰두하게 해야 한다. 그러나 공항 읽기가 정서적으로 너무 몰두하게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본문 중)-

공항 읽기를 이야기하는 1장을 보면서 공항에 있는 서점, 읽을거리의 선택과 독자의 경험도 돌아보게 한다.

 

놀라운 것 중 하나는 저자가 이 책을 쓰기 위해서 2001년 한 공항에서 파트타임으로

"교차 사용 요원"직함으로 근무했었다는 것이다.

이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항공문화의 여러 측면에 접근하고 있다.

샅샅이 분석하여 통찰력을 높혔다는 것에 존경스러운 마음이 든다.

 

911사건과 그로 인한 공항의 변화들, 작품이나 문헌등에 보여지는 911의 변주 등도 눈길을 끈다.

'공항에서 오후를 쉬고 싶어'라는 제목의 6장은 공공미술, 공항 음악의 특징, 그리고 눈길을 끄는 '공항 투어'에 대해서 언급한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 공항에서 24시간을 보내는 것인데 아들과 가장 가깝다고 느끼는 공항에서 하루를 보내는 우리 부모님이 연상되기도 했다. 실제로 이 공항 투어는 런던의 히드로 공항이 알랭 드 보통을 고용하여 [공항에서 일주일을]을 쓰도록 의뢰하였다. 흥미롭고도 멋진 발상인것 같다.

문학작품, 노래가사, 영화, 철학 등 공항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탐색해보고

저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볼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한 즐거움이었다.

'이 시는 한국의 시인 고은을 UC데이비스로 초빙한 스나이더를 그린다.'라는 글귀에서는

특별한 반가움을 느낄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종이의 질과 향을 가진 책이어서

읽는 내내 또다른 행복을 누렸다.

 

늘 설레이며 두근거리게 하는 공항

드르륵 가방을 끌고 활기차게 걸어나가는 모습,

목베개를 하고 다니는 풍경...

행복을 선사하는 공항의 단면을

또다른 각도로 맘껏 체험한 듯 하여 뿌듯한 시간이었다.

 

 

책읽는귀족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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