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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살고 싶다 - 평범한 도시인 두나의 리얼 제주도 정착기
이두나 지음 / 시공사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제주에 가고자 하는 마음이 점점커진다. 도시생활의 치열함과 팍팍함은 대도시의 매력보다는 천혜의 자연이주는 선물과 함께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더욱 크게 만든다.
저자인 두나씨는 돈많이 주는 외국계 금융회사를 10년간 다니다가 이를 박차고 제주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열었다. 책을 읽는 내내 제주로의 이민에 대한 결단과 후회없는 그녀의 삶이 부러웠다.
요즘 가끔씩 진지하게 와이프에게 제주에서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는데 긍정적이다. 일단 교사인 와이프는 제주에 자리만 나면 가고싶다고 하고 15년간의 회사생활을 접은 나도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두나씨가 이야기한것처럼 제주에서의 삶도 일상적인 삶이되면 낭만적이지만은 않으리라 생각이 되지만 나는 우리 아이에게 제주의 자연이 주는 교육을 받게 하고싶다.
자~~ 이제 실행계획을 짜고 제주이민을 준비하자.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616/pimg_76309314612242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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