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 고사성어 편 하루 한 문단 쓰기
유시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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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쓰기 + 생각 쓰기 + 지혜up + 지식up"

이 4가지를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이런 학습서를 기다렸다.

바로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어쩜 이리 구성이 퍼펙트 한지~!!

마음에 쏙 든다.


아이가 책을 잘 읽었으면 좋겠고, 이해를 잘 해서 생각을 글로 잘 써내면 좋겠다는 것이 모든 부모의 바램일것이다.

하지만 참 어렵다.

분명 책은 잘 읽은 것 같은데, 막상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고, 글을 쓰자고 하면 귀찮아서 대충 쓰거나 실갱이가 있기 마련이어서 부모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모든 학습의 기초는 읽기와 쓰기가 기본이것만, 읽기는 그렇다 쳐도 쓰기는 어찌나 싫어하는지~

어떻게 하면 아이가 글 쓰기를 즐기며 할 수 있을까?

고민이 크다.

그래서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가 너무 마음에 든다.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는 시리즈인데 현재 탈무드와 고사성어 편이 출간 되었고, 그 중 고사성어 편을 만났다.

이 책은 글쓰기를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구성과 더불어 고사성어 지식 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어 정말 마음에 쏘~옥 든다.

 

1장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슬기롭게

2장 실수는 반성하기

3장 좋은 사람과 행복하기

4장 지헤롭게 나쁜 마음 구별하기

5장 재능으로 어려움 극복하기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는 이렇게 5개 주제 안에 각각 5개 고사성어 이야기가 실렸다.


 

 

각각 이야기는 고사성어의 유래를 짧은 동화로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먼저, 동화를 읽고 이야기의 핵심문장을 따라 쓰고, 이야기를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문제에 답하고, 생각을 묻는 질문에 많은 생각을 이끌어 낸다.  이어서 상상해보는 문장을 쓰고, 마지막으로 앞선 4개의 질문에 답한 한 문장을 연결해서 써보는 것으로 이야기 하나가 마무리 된다.


초딩 아들에게 글을 쓰라고 하면 아무 생각없이 대충 쓰려고만 하는데, 이 책은 한 문장으로 답 할 수 있는 4개의 질문으로 생각을 이끌어 내고, 마지막으로 이 4개의 문장을 연결해서 써볼 수 있도록 하여 체계적인 글쓰기의 완성을 이룬다.


게다가 고사성어의 지식은 덤이다. 무작정 고사성어를 외우라고 하면 모래위에 성을 쌓는격이지만, 이렇게 고사성어 유래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생각을 키우는 질문에 답하다 보면 저절로 아이 머리와 가슴에 스며들게 된다.


체계적인 글쓰기 훈련 뿐만아니라 고사성어 까지 습득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학습서로 아이도 엄마도 마음에 쏙 들어서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는 최고의 글쓰기 학습서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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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개 창의력 만들기 - 하루 한 개 활동으로 창의력을 길러주는
수잔 슈웨이크 지음, 안세라 옮김 / 시원주니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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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인재는 "창의력과 협력 그리고 융합"이 키워드 라고 생각된다.

그 중에서도 창의력은 내 아이가 좀 더 탁월했으면 하는 것이 부모 바램이다.

그래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 귀가 솔깃해지면서 지갑도 열리게 된다.

그렇기에 시원주니어 신간 [[하루에 한 개 창의력 만들기]]는 제목 부터 눈길을 끈다.


예술가 친구들, 안녕!

이 책은 여러분들이 예술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예술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매일 꾸준히 예술 작품을 만드는 일이겠지요?


[[하루에 한 개 창의력 만들기]]는 "하루 한 개 활동으로 창의력을 길러주는" 활동북으로 위와 같이 이 책을 안내한다.


이 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4가지를 기억하라고 한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1. 마음껏 표현해요

2. 정해진 답은 없어요

3. 신나게 즐겨요

4. 모든 활동이 끝나면, 여러분은 1년 동안의 작품이 담긴 나만의 특별한 작품집을 가지게 될거예요.


정말 위 4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정해진 답도 없다.

연필, 지우개, 색연필, 색종이, 풀, 가위, 물감, 못 쓰는 종이 등 주변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자신의 생각을 신나게 마음껏 표현하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은 365가지 다양한 아트 활동지가 수록 되었다.

자신의 얼굴 그리기

눈을 감고 떠오르는 색깔과 모양 표현

종이 찢기와 싸이펜 등을 이용한 콜라주 만들기

곤충을 관찰하거나 상상해서 그려보기

자신의 영어 이니셜을 멋지게 표현하기

원을 이용해 채소 그리기

만일 금붕어가 육지에 산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서 그리기

건축가가 되어 집 디자인 해보기

등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주제의 재미있는 활동들이 있어서 매일 매일 한다면 창의력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쓰기 싫어하고, 그리기 싫어하는 아들은 처음엔 짜증내며 연필을 잡았지만, 제시 된 주제를 보고 상상하려고 애썼고 그림도 그리고 색칠도 했다.


제시하는 주제가 다양하고, 상상력을 자극하고, 정해진 분량도 없기 때문에 아이가 무리없이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다.

처음부터 시작할 필요도 없다.

아이가 마음에 드는 주제를 선택해서 하고 싶은 만큼 매일 하기만 하면 된다.

앞서 얘기한 기억해야할 4가지 처럼 마음껏 표현하고, 신나게 즐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아무리 쓰기 싫고, 그리기 싫어해도 이렇게 매일 조금씩 상상하는 노력을 한다면 아이들의 창의력도 조금씩 자랄거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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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 베스트 편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사쿠라이 스스무 지음, 김소영 옮김 / 더숲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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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제일 싫은 과목은 수학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제일 안 친한 것이 숫자이다.

숫자만 보면 거부감이 생기지만, 내 아이 만큼은 숫자와 친하기를 바라는 것이 어쩔수없는 부모 마음이다.

그래서, 수학만 잘 할 수 있다면 관련된 책들을 눈여겨 보게 되고 지름신이 강림하게 된다.


더숲의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이야기]는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게다가 "베스트" 편이다 보니 더욱 기대가 크다.

얼마나 재미있길래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 궁금해진다.

수학이라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어떻게 재밌어서 밤새 읽을 수가 있는건지~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이야기-베스트 편]]은 기존에 출간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시리즈의 알짜만을 모았다고 한다.

이 책은 수학과 관련한 짧은 이야기들로 목차가 구성되었기 때문에, 순서에 관계 없이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주제가 몇 개 있었다.


제일 처음 목차인 "아름다운 문자 이야기"는 계산의 세계에서는 문자와 기호가 주인공이고, 계산을 하는 사람은 문자와 기호를 통해 보이지 않는 세계와 소통해야 한다는 주제로 이야기하였고,


"방귀 냄새는 절반도 지독하다"는 사람의 감각은 숫자로 표현 할 수 있고 곱셈으로 느끼며, 인간의 감각은 대충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숫자로 나타낼 수 있다고 말한다.

"신용카드 번호의 비밀"과 "맨홀은 왜 원일까?", "한자 속에 숨은 숫자", "해바라기 속에 숨은 수열" 등은 일상과 관련된 주제여서 재미있게 읽었다.


이렇게 일상과 관련된 주제 외에도 덧셈, 뺄셈, 나눗셈 등의 연산 이야기, 소수, 로그 등의 수학 전문 용어와 관련된 수학 이야기 등 세상의 다양한 수학 이야기를 짧게 짧게 하고 있다.



이 시리즈의 제목을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라고 붙일 수 있었던 이유는 수학이 잠들지 못할 정도로 정말 재미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머리말에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 문장은 나와는 거리가 너무 멀다.

수학을 재밌어서 밤새 읽을 거라는 기대를 안고 책을 펴쳤는데~~~ㅠㅠ

숫자와 친하지 않는 내가 읽기에는 어렵기도 하고, 재밌어서 밤새 읽고 싶을 만큼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초6 아들에게 선뜻 권할 수가 없다. 나도 어려운데 초딩이 이해하기엔 많이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저자처럼 수학을 정말 정말 좋아한다면 밤새 이 책을 읽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 일상에 숨은 수학이야기이고, 수학 기호에 관한 이야기들 이기 때문에 수학을 진짜 좋아하는 아이들은 재밌게 읽을 것이다.


내가 생각한 재미있는 수학이야기는 아니지만, 수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관심을 가져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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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 98개 질문과 개념으로 중학수학 3년 완전 정복! / 새 교육과정 완전개정판 수학사전 시리즈
전국수학교사모임 중학수학사전팀 지음, 김석 그림 / 비아에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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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북의 초등수학사전을 아들이 초3일때 만났다. 수학을 좋아하던 아들은 수학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어김없이 수학사전을 찾았고, 해당 부분을 찾아 개념을 이해하고 나면 다음 단계로 좀 더 수월하게 넘어가곤 했다.

하지만, 초6이 된 지금은 수학이 재미없다며 점점 멀어지고 있어 고민이다.

학습 습관이 엉망인 아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학도 엉망인 상황이다. 저학년때는 공부를 안해도 100 점을 받았지만, 6학년이 되니 공부를 게을리 하는 녀석에게 수학은 당연히 어려울 수 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수학과 멀어지는 수순을 밟아가는 것 같다.

수포자의 기미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요즘, 코로나로 학습은 더욱 엉망이라 고민이다.


수학은 무엇보다 자기주도학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초가 약한 상태에서 학원을 다니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수학만큼은 자기주도학습으로 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그래도 수학머리는 있어서, 초등수학사전을 항상 비치해두고 녀석이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초등수학사전으로 채워주고 있다.


지금은 이렇게 초등수학사전으로 도움을 받고 있지만, 곧 다가 올 중학교 수학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이던 차에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이 구세주가 되었다.

이미 초등수학사전으로 도움을 받는 만큼, 당연히 중등은 [[개념연결 중학사전]]으로 이어가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부제목~

빠르고 정확하게 개념을 연결한다!

98개 질문과 개념으로 중학수학 3년 완전 정복


그리고, 표지 그림 AAA+ 건전지에 새겨진

연결하면 연결할수록 더욱 강해지고 오래가는 울트라 슈퍼 꿀 개념!


이 책 표지의 부연 설명이 바로 [[개념연결 중학사전]]이 최선의 선택인 이유이다.

무엇보다 수학의 개념 연결은 가장 중요하다. 처음부터 개념이 연결되지 않으면 어느순간 모래위에 쌓은 성이 되는 것이 바로 수학이기 때문이다.


"중학수학 3년 완전 정복"이라는 표지 문구는 책에 대한 확신 없이 절대 쓸 수 없는 말이다.

"30여 년간 수학교사로 근무하고 수학교육의 혁신을 위해 시민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수일 박사를 팀장으로 하여 수학교육 석박사급 현진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집필"한 사전인 만큼 이 책에 대한 믿음은 더 확고하다.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은 "초등수학사전"과 구성이 거히 비슷하다.

표지도 타이틀과 칼라 말고는 큰 차이가 없는데, 일러스트나 구성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수학의 개념 학습을 보다 튼튼히 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한 것"이다. 또한, "중학교에 올라가서 수학이 싫어진 학생을 위한 것" 으로 "각 주제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이 질문은 저자들의 오랜 교육 현장 경험과 수학 수업관찰 과정에서 발견한 학생들의 오개념 및 상담을 통해 받은 질문과 생각을 정리"했다고 한다.


이 책은 크게 1학년 부터 3학년 까지 학년별로 파트를 나누었고, 각 파트는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로 목차가 구성되었다.

각 단원이 시작하기 전에는 <0학년에 나오는 수학 용어와 기호>, <0학년 수학 공부의 마음가짐>, <0학년은 무엇을 배우나요?>로 구성되어 본문 들어가기 전에 각 학년의 전체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이어 각 학년의 본문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반복 구성된다.

 

먼저 주제어와 관련된 질문(대표 오개념)으로 수학의 개념을 설명하고, 개념의 완성, 심화와 확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로 한 개의 질문을 마무리 한다.

 

이 책의 권말 부록으로 "초·중·고 수학 개념연결 지도"와 "중학수학 개념연결 지도" 를 수록하여 수학 개념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 지 한 눈에 보여준다.


 

이 책의 핵심은 <개념 연결성> 이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타이틀이 되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개념연결 중학사전]]은 "초등수학사전"과 함께 가까운 곳에 비치해두고 수학 풀이가 막힐때마다 이 책의 해당 파트를 찾아서 개념을 튼튼히 한다면 수포자와는 거리가 멀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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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00원 집밥 만능 레시피북 - 외식과 배달음식에 지친 당신을 위한 현실 집밥 108
강지현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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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끊이지 않는 고민은 먹거리 이다. 회사에 다닐때도 매일 무얼 먹을지 고민하는 것이 참 머리아팠는데, 주부가 되고서는 내가 직접 만들어야 하니 진짜 매일이 스트레스다.

게다가 코로나로 아이와 하루종일 붙어 있다보니 잘 먹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요즘은 더더욱 스트레스로 지치기까지 한다.

세 식구다 보니 메뉴를 많이 할 수도 없고, 대부분 김치찌개, 닭도리탕, 미역국에 삼겹살 등 메인 메뉴 하나만 하던가 국과 메인 반찬 하나 정도만 한다.

욕심 같아서는 영양가 골고루 식단을 짜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버리는 재료가 반이 넘고, 만든 음식도 남아서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주부로서 참 속상하다.


그래서, 코로나로 식단 스트레스가 가중 된 요즘 요리책을 사들였다.

일주일 식단을 한 번에 장 봐서 해결할 수 있는 요리책들을 찾았고, 버리는 재료 없이 짜투리 재료까지 활용할 수 있는 요리책을 원했다.

이런 내 고민을 비슷하게 반영한 요리책들을 찾아 사들였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선뜻 내키지 않아 책이 집으로 온 날 잠깐 보고는 책장에 모셔두고 내 맘대로 요리를 하게 된다.


기대했던 요리책들에 실망하던 차에, 메가스터디북스 [[하루 5,000원 집밥 만능 레시피북]]이 눈에 딱 들어왔다.


"외식과 배달음식에 지친 당신을 위한 현실 집밥 108" 이란 부제목~

"장보기 주 1회, 1주일 예산 3~4만원, 하루 5,000원꼴로 만드는 알뜰 집밥" 이란 소개글~

그리고, 마음에 쏙 드는 목차~


[[하루 5,000원 집밥 만능 레시피북]]은 이런 점에서 바로 내가 찾던 구성의 요리책이었다.

솔직히 다른 요리 책들도 요런 비슷한 부제목이나 목차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기에 [[하루 5,000원 집밥 만능 레시피북]]도 긴가민가 하며 선택했는데~

와우~~

정말 내가 딱~~원하는 구성이었고, 현실 집밥 식단에 안성맞춤의 레시피들로 진짜 매주 따라 할 수 있는 [[하루 5,000원 집밥 만능 레시피북]] 이었다.

이제야 내가 간절히 원하던 요리책을 만나서 어찌나 좋은지~ㅎㅎ


[[하루 5,000원 집밥 만능 레시피북]]은 참 잘 만들었다. 집밥 레시피는 어떤 요리책이나 비슷비슷 하지만, 그 레시피를 100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이 참 알차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총 8개의 CHAPTER로 이루어진 [[하루 5,000원 집밥 만능 레시피북]]은 본 CHAPTER에 앞서 장보기 노하우, 가공식품, 양념류, 재료 보관법 등 요리에 필요한 기본 지식들을 알차게 소개했다.


드디어, 본 CHAPTER를 소개하면~

1~4​CHAPTER는 각 1~4주차 식단

CHAPTER5는 반찬 없이 차리는 빠른 한 그릇

CHAPTER6은 푸짐하게 먹는 주말 요리

CHAPTER7은 단골 재료 신김치 활용 요리

CHAPTER8은 두고 먹는 보관 요리


정말 목차가 너무 알차고 마음에 쏙~든다.


1년에 한두 번 해 먹을까 말까 하는 갈비찜 같은 어려운 메뉴는 과감히 뺐습니다. 1인 가정이나 소가족에서는 잘 시도하지 않는 장아찌나 어려운 김치류도 다 제외시켰어요. 대신 간단한 재료와 방법으로 10분이면 만들 수 있는 간편 요리를 고루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라고 저자는 머리말에 얘기했다. 이 소개글이 어찌나 흡족하던지~

어쩜 이렇게 내 마음을 알았는지, 딱 내가 바라던 요리책이다.


각 CHAPTER는 주제에 맞는 레시피들을 소개하고 있고, 현실 집밥 레시피들로 구성 되어 [[하루 5,000원 집밥 만능 레시피북]]은 나의 식단 고민을 확 덜어주어 너무 고맙다.

가장 고마운건 남는 재료를 버리는 일이 없도록 식단 구성을 짜주어서 너무 너무 좋다. 식단 짜는 것도 골치아프지만, 매번 썩어 버리는 많은 재료의 고민을 확 덜어 주었다.

또한 김치를 활용한 요리 파트, 반찬 없이 차리는 빠른 한 그릇 등의 레시피도 너무 좋다.

각 레시피 마다의 "겨울딸기's Tip"도 요알못들에게 좋은 Tip 이다.


이젠 [[하루 5,000원 집밥 만능 레시피북]]으로 식사 시간을 즐겁게 책임질 수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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