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당신에게 단순히 돈 모으는 법만 알려주지 않고, 차제에 더깊고 본질적인 문제들을 되짚어보는 기회도 함께 제공했으면 하는것이 나의 바람이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당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분명하다. 이 책을 손에 들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당신은 현재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는 평범한 사람이 결코 아니다. 당신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려는 사람이다.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어디에 내놓아도 당당한 인생의 자취를 남기고자 하는 사람이다. 그 일에 이 책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보도 섀퍼 - P18

당신의 생각하는 방식이 현재의 당신을 만들었다.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는 한 당신은 당신이 가고자 하는 곳에 절대 다다를 수 없다.정말 솔직히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과 대화하며 살아간다. 만약 당신 무의식 가운데 돈은 나쁜 것이라는 생각이 있다면, 당신이 부자가 되기는 애초에 틀린 일이다. 자, 당신의 솔직한 생각은 어떠한가? 이 문제는 5장에서 다시 다루도록 하겠다.
5장에서 당신은 자신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돈에 대한 생각과 느낌이 진짜 어떤 것인지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어떻게 하면 돈을 대하는 당신의 자세를 바꿀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을것이다. - P37

나는 몇 년 전 뉴욕에서 아주 돈 많은 부자를 만난 적이 있다. 그 사람 책상 위에는 이런 격언이 걸려 있었다. ‘하루 종일 일하는 사람은 돈을 벌 시간이 없다.‘ 모름지기 사람은 생각할 시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을 생각해야 하느냐는 나의 질문에 그 사람은 이렇게 대답했다.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시오. 그 다음에는 그것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시오.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질문을 매일매일 자신에게 던지고, 하루하루 더 나은 대답을 찾아가는 것이오." - P40

문제는 외부에서 발생하고, 그래서 자신은 관리할 수 없다고 계속 믿는다면, 바로 그런 생각 자체가 가장 큰 문제이다. 상황이나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미루는 순간, 언제나 권한도 함께 넘어간다.
투덜거리거나 원망하는 태도는 자신의 약점만 확인시켜줄 뿐이다.
그러면 자신이 처한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능력은 점점 위 - P60

축되다가, 결국엔 완전히 사라져버리게 된다.
자신의 상황을 개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만 있으면 우리는 당장이라도 그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다. 해결책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나온다. 우리는 자신의 개인적 세계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관리영역도 함께 확장된다. 우리는 이미 과거에 관리 영역을 넓힌 경험이 있기 때문에 미래에도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다. - P61

우리가 제일 먼저 던져야 하는 질문은 ‘왜‘가 아니라 ‘어떻게‘이다. - P64

‘어떻게‘는 해결을 찾고, 왜‘ 는 변명을 찾는다. 사람은 자신이 찾는 것을 얻을 뿐이다. 변명을 찾는 사람은 자신의 관리 영역을 넓힐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그에게는 책임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자신의 권한도 포기하는 사람이다. ‘어떻게‘ 라고 묻는 사람은 그 대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관리 영역을 뛰어넘게 된다. 이 질문은 왜 라는 질문도 포함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왜‘ 라는 질문은 ‘어떻게‘를 포함하지 않을뿐더러 해결을 찾도록 하지도 않는다. - P65

어느 현자가 이런 말을 했다. "한 인간은 그가 읽은 책의 총합이다." 왜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할까? 우선 그것이 곧 아이디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습득하는 새로운 단어는 모두 새로운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아이디어야말로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재산이다. 책읽기가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우리의 수입이 우리가 책을 읽는 양에 비례해서 늘어나기 때문이다. - P81

원칙을 지키고 습관을 바꾸는 - P94

것은 언제나 새로운 신념과 함께 시작된다. 새로운 확신 없이는 자신의 타성을 바꿀 수 없다. 반대로 새로운 신념으로 무장하면 새로운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은 아무 문제가 아니다.
기회는 준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오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준비는 내적인 자세를 가다듬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책임은 오직 나 자신한테 있다는 사실을 당신은 정말 믿는가? 모든 책임을 떠맡으려는 자세야말로 기적을 만들어내는 근본이다. 책임을 지는 사람만이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있다. - P95

당신에게 꼭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 나는 오늘 내가 10년 전꿈꾸던 모습 그대로 살고 있다. 당시에는 기적처럼 보였던 일이다.
나는 당시 내가 바랐던 것 가운데 이루지 못한 것이 거의 없다. 이제 나는 이 방법의 효력을 확실히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바랐던 것 이상으로 이룬 것도 없다. - P101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적은 것에 절대 만족하지 마라. 그리고 절대로 자신에게 나는 이 이상 못 번다‘고 말하지 말아라. 당신이 얼마를 벌 수 있는지 결정하는 것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당신의 기대가 당신의 몫을 결정한다. 당신이 있을 곳은 밝은 곳이다. -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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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강화의 윤리라는 문제와 씨름하려면, 현대사회에서 거의 간과되고 있는 문제들을 마주할 필요가 있다. 바로 자연의 도덕적 지위에 관한 문제, 주어진 이 세계에서 인류가 취해야 할 적절한 태도에관한 문제가 그것이다. 이런 문제는 거의 신학의 영역에 가깝기 때문에 현대의 철학자들과 정치학자들은 기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생명공학의 새로운 힘을 갖게 된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그런 문제를 외면할 수가 없다.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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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자들은 가치를 분석하면서 저평가 우량주 또는 성장주에 매수주문을 넣는다. 차티스트들은 상승 확률이 높은 차트를 찾아 매수주문을 넣는다. 또 정보분석가들은 호재가 나왔는데 아직 주가에 반영이 덜 되어 있거나, 앞으로 호재가 나올 종목을 찾아 매수주문을 넣는다. 그렇다. 재무제표, 차트, 재료를 모두 보는 이유는 모두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 매수주문이 많이 나와 주가가 올라가는 종목을 찾기 위함이다.
결국, 주식투자의 목적은 앞으로 주가가 오를 종목을 사서 돈을 버는 데 있다. - P73

결론을 말하자면 시간은 성장주의 편이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성장은 지속되고 성장주의 주가는 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의 4가지의 분류의 우선순위를 매겨보면 ‘성장 가치주→성장 고평가주→ 역성장 가치주→ 역성장 고평가주‘ 순이다. 이것이 우리가 가치주보다 성장주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 성장주 투자는 엉덩이가 무거운 투자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투자법이다. - P83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가인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기업가치와 시장가격을 ‘강아지와 주인‘의 관계로 비유를 했다. 주인이 강아지를 산책시킬 때 강아지는 주인의 앞에 가기도 하고 뒤에서 따라오기도 하고 또 바로 옆에 붙어서 가기도 한다. 따라서 주인과 강아지의 거리는 산책하는 내내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하지만, 산책을 마친 주인과 강아지는 결국 함께 집으로 들어간다. 마찬가지로 기업가치와 시장가격도 그런 관계다. 시장가격이 기업가치보다 높을 때도 있고, 낮을 때도 있지만,
결국 한 방향으로, 같은 금액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 P95

탑다운 분석의 루틴과 바텀업 분석의 루틴을 알아보고 자신의 투자루틴과 비교해보면 두 분석의 차이를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여기서 루틴이란,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라는 뜻으로고정된 습관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먼저 탑다운 분석의 루틴은 다음과 같다.
① 국제 증시와 환율, 금리, 상품시장을 보면서 세계 경제의 사이클을 확인한다.
② 글로벌 경제 내 우리나라 경제의 위치를 파악해 본다.
③ 우리나라 경제 내에서 유망한 업종이 있는지 살펴본다.
④ 유망한 업종 내 탑픽 종목을 찾는다.
⑤ 탑픽 종목의 최적 매수 타이밍을 찾아낸다.
⑥ 매수 후 언제 매도를 할지 시나리오를 설정해 놓는다. - P107

다음은 바텀업 분석의 루틴이다.

① 나만의 저평가 우량주를 검색하는 검색식을 만든다.
② 검색식에 의해서 저평가 우량주 후보를 찾아낸다.
③ 저평가 우량주 중에 세밀한 재무제표 진단을 통해서 탑픽 종목을 결정한다.
④ 탑픽 종목의 최적 매수 타이밍을 찾아낸다.
⑤ 매수 후 중장기 투자전략으로 기다린다.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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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람은 대개 아팠던 사람이다. 누군가에게 받은 말의 날카로움을 기억하기에, 누군가에게 칼이 되지않으려 한다. 그래서 말을 꺼내기 전에 ‘혹시‘라는 단어를 붙이고, 부탁보다 양해를 먼저 구한다. 그것은 마음의 기술이자 진심 어린 배려다.
많은 말을 하지 않는 이유는 생각을 먼저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릴지 고민하는 사람. 이런 사람의 말은 대개 상대에 대한 조심스러운 배려를 품고 있다.
부드러운 표정, 낮은 목소리, 잔잔한 웃음 뒤에는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온 시간이 있다. 조심스러운 태도는 불편함이 아니라, 배려의 결과다. - P184

그래서 우리는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리고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함께 있을 때 - P188

더 나은 내가 되는 관계. 서로가 서로에게 그런 관계가 되어주는 것이 진짜 인연이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그런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서로에게 진짜가 되어주는 진짜 인연을 만나야 한다. - P189

가장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놓쳐서는 안 된다. 좋을 때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정말 힘이 들 때 옆에 있어 줄 사람은 귀하다. 내가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 그 사람이 나에게 진짜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이다.
살다 보면 힘든 일이 얼마나 많은가? 그럴 때마다 내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내게 따뜻한 위로를 건넬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인생은 훨씬 더 살만해질 것이다. - 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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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AI가 급속도로 발전하자, 우리는 점점 더 우려됐다.
새롭게 등장한 창업자들이 초지능을 거의 신적인 ‘능력의 원천‘으로 묘사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그힘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다. 많은 창업자에게 가장 큰 위험은 ‘잘못된 사람‘이 그 능력을 가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AI 패권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작 "우리가 AI를 가지는 게 아니라, AI가 우리를 가진다면?", "AI 경쟁의 진짜 승자가 AI 그 자체라면?" 같은 질문에는 아무도 답하지 않았다.
우리는 AI의 성능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았다.
반면 우리가 속한 ‘AI가 잘못되지 않게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는 분야는 매우 느리게 진전되고 있었다. - P21

지구 어디에서든, 어떤 기업이나 단체가 지금과 비슷한 기술이나 이해 수준으로 초지능을 만들어낸다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은 죽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말을 과장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효과를 노린 수사도 아니다. 현재 인공지능을 둘러싼 지식, 증거, 제도적 행태를 그대로 연장해보면, 그렇게 되는 것이 가장 직접적인 결론이라고 믿는다.
이 책에서 우리는 그 이유를 체계적으로 설명할 것이다.
그리고 충분히 많은 의사결정자와 일반 시민이 인공지능 문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려 한다. 현재의 궤적은 치명적이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기계 초지능은 아직 존재하지 않으며, 그 탄생은 여전히 막을 수 있다. - P22

처음에는 인류가 초인적 AI로 인해 멸종할 것이라는 주장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 책의 나머지 부분은 바로 그 점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복권 당첨 확률을 계산하려면 간단한 산수가 필요하고, 얼음이 예측 가능하게 녹는 이유를 설명하려면 열역학의 개념이 필요하듯,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임박한 멸종 위험을 안기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도 약간의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그 기반이 갖춰지고 나면, 현재 인류가 걷고 있는 궤적의 결말이 끔찍할 정도로 그리고 두려울 만큼 명확히 보인다. - P25

인간은 자신의 지능으로 미래를 조종할 능력을 지녔다. 그능력은 사용할 때만 작동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필요한 순간에 실제로 할 때만 말이다. 지능은 그 자체로는 힘이 없다. 우리의 행동을 바꿀 때에만 그것은 진짜 힘이 된다. - P28

인간의 지능은 모든 힘의 근원이다. 우리의 기술도 그 지능에서 나왔다. 같은 인류 내에서도 특정 집단이 기술적 우위를 조금 더 오래 점하기만 해도 전쟁의 결과는 ‘우리는 총을 가졌고, 그들은 없다‘로 갈린다. 종 사이에서는 그 격차가 더 극명하다. 개별 침팬지가 인간을 죽일 수는 있지만, 인류가 침팬지의 멸종을 막기 위해 보호구역을 만드는 데는 이유가 있다.
지금까지 인류의 특별한 능력에는 경쟁자가 없었다. 하지만 그 능력에서조차 우리를 앞서는 기계의 정신이 등장한다면? - P51

이렇게 경사하강을 통해 수천억 개의 가중치를 반복적으로 미세 조정해 인간 언어와 거의 구분되지 않는 예측을 내놓는 모델이 바로 거대 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이다. 그중에서도 기초단계의 모델을 베이스 모델base model이라 부른다.
이 베이스 모델을 ChatGPT 같은 ‘도움이 되는 LLM‘으로 발전시키려면 한 단계가 더 필요하다. 즉, 다음과 같은 형식의 데이터를 이용해 또 한 번의 경사하강을 수행한다.

사용자 스페인의 수도는 어디인가요?
AI 마드리드입니다.

이 단계의 목적은 LLM에게 ‘스페인의 수도가 마드리드‘라는 사실을 가르치려는 게 아니다. LLM은 이미 인터넷 대부분의 자료를 훈련하여 그 사실을 알고 있다. 진짜 목적은 LLM이
‘AI‘ 뒤에 이어질 텍스트를 도움이 되는 대답으로 채우게 하는 것이다. 예컨대 "왜 그런 걸 나한테 물어? 직접 검색해봐"
같은 현실적인 인간 반응 대신, 상냥하고 유용한 답변을 내놓도록 미세 조정하는 것이다. - P59

익숙하고 편한 문제로 돌아가려는 유혹을 뿌리치고, 가능한 한 빨리 과제를 끝내고 이기는 것만을 목표로 삼는 사고방식이다.
끝까지 몰아붙이는 사고방식이다.
이런 사고방식에는 하나의 깊은 중심 패턴이 존재한다. 그패턴은 다양한 문제의 수많은 해법에서 반복적으로 발견된다. 환경의 구조를 모델링하고, 그 모델을 이용해 조종하며, 예상 밖의 사건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 원인을 추적하고, 역경 속에서도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은 수학 문제 해결에도, 컴퓨터 보안 문제 해결에도 모두 유용하다.
AI를 ‘기르는 사람‘이 점점 더 어려운 문제들, 심지어 이전에 한 번도 접한 적 없는 문제들까지 풀어내라고 요구할수록,
경사하강으로 이런 사고의 움직임은 점점 강화된다. 그 결과AI는 점점 더 끈질기게 사고하고 계획하고 포기하지 않는 존재 즉, 끝까지 밀어붙이는 지능, 욕망을 가진 것처럼 행동하는 지능으로 진화한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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