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는
당신이 생각하는 자‘가 아니라는 걸 깨달을 때 시작됩니다.
생각하는자를 관찰하기 시작하는 순간,
더 높은 수준의 의식이 깨어납니다.
그러면 당신은 생각 너머에
거대한 앎의 영역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 P4

생각은 그 앎의 영역에서
지극히 미미한 부분일 뿐입니다.
아름다움, 사랑, 창조력, 기쁨, 내면의 평화처럼
진실로 중요한 것들은
마음 너머에서 솟아난다는 걸 깨닫게 될 겁니다.
당신은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 P5

자유의 출발점은 당신 자신이 소유하는 실체, 즉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 순간입니다. 이것을깨닫게 되면 당신은 그 실체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 - P20

리고 생각하는 사람을 관찰하기 시작하는 순간, 더 높은 수준의 의식이 깨어납니다.

그러면 생각 너머에 거대한 앎의 영역이 있으며, 생각은 그 앎의 영역에서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아름다움, 사랑, 창조력, 기쁨, 내면의 평화와 같은 정말로 중요한 모든 것들이 마음 너머로 솟아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당신은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 P21

‘생각하는 사람을 관찰하는 대신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흐름을 멈출 수 있습니다. 그저 지금 이 순간에 완전히 집중하세요.

이렇게 하면 깊은 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식을 마음의 활동으로부터 멀리 떼어놓고, 극도로 또렷하게 깨어 있지만 생각은 하지 않는 무심의 공백이 생깁니다. 이것이 명상의 본질입니다. - P25

우리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개인적, 문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마음의 이미지를 만들어갑니다. 유령과도 같은 이 이미지를 흔히 에고라고 부릅니다. 에고는 마음의 활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우리가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할 때에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에고라는 말의 의미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겁니다. 그러나이 책에서 말하는 에고란 마음과 자신을 무의식적으로 동일시할 때 생성되는 거짓 자아를 가리킵니다.
에고에게는 현재의 순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에고에게 중요한 것은 오직 과거와 미래입니다. - P27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지금이 순간 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 질문은 당신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줄 겁니다. 그러나분석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저 바라보세요. 내면에집중하세요. 감정의 에너지를 느껴야 합니다.
만약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면, 내면의 에너지장에 더 깊이 집중합니다. 그것이 존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 P32

‘지금‘이 가장 소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지금‘만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이 존재하는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현재인 ‘지금‘이 인생이 펼쳐지는 공간이고,
변함없는 하나의 실재입니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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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의 크기만큼 다정함의 크기도 커질 것이다. 단단해진 복근과 허벅지는 말랑해진 내 마음도 다시 견고하게 고쳐놓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플랭크를 하며 아내에게 물을 것이다.

"오늘 데리러 갈까?"

내 다정함의 크기는오늘 내가 버텨낸 1초의 시간만큼 더 커졌을 것이다.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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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카뮈가 노벨 문학상을 받았을 때 제일 먼저 떠올린 건어머니와 제르맹 선생님이었다. 카뮈는 수상 직후 선생에게 편지를 쓴다.
"선생님께서 가난한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지 않으셨다면,
선생님이 본보기를 보여주지 않으셨다면, 이 모든 일은 일어나지 않았겠지요. 이런 영광을 과장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선생님이제게 어떤 분이었는지, 지금도 여전히 어떤 분인지를 말씀 드릴 기회인 것 같습니다. 나이를 먹었지만, 선생님께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선생님께서 베푸신 너그러운 마음을 지금도 여전히 생생하게기억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그리고 그는 노벨상 수상기념 연설문을 모은 책을 선생에게 헌정한다.
선생은 이후 카뮈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한다.
"자네는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기쁨을 모든 면에서 표출하곤 했어. 자네 얼굴에는 낙천주의가 배어 있었지. 자네를 보면서 나는 자네 가정의 현실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었네." - P8

적어도 이 순간에는 황금빛 꽃가루가 덩실거리는 저 너머를 통해모래 위로 끊임없이 밀려오기를 반복하는 파도가 보였다. 바다, 들판, 침묵, 이 대지의 내음, 이 모든 향기로운 생명이 내 몸을 채웠고,
나는 이미 황금빛으로 익은 이 세계의 과일을 베물고서 입술을 따라흐르는 달콤하고 강렬한 과즙이 느껴지는 것에 감격해 마지않았다. 아니, 중요한 건 나도, 이 세계도 아니고, 바로 이 세계로부터 내게 사랑을 싹틔우는 일치와 침묵이었다. 나는 나만을 위한 사랑을요구할 만큼 약하지 않았다. 태양과 바다에서 태어난 흥미롭고 활기찬 종족, 단순함에서 위대함을 길어 올리며 바닷가에 서서 하늘의눈부신 미소에 동조의 미소를 지어 보이는 종족 전체와 사랑을 나눌 의식과 자부심이 있었으니 말이다.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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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대출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됐다. 대출이라는 것은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받으면 자산을 불려주는 좋은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출을 받지 않았다면 첫 집도 마련할 수없었을 것이다. 대출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서 부동산 투자도 더 적극적으로 생각하게 됐다. - P41

가장 먼저 생각을 바꾸는 것에 집중했다. 생각을 바꾸는 데에는 책이 정말 도움이 되었다. 부동산 분야는 아니지만 기존의 생각을 바꾸는 데 큰 영향을 준 책이 한권 더 있다. 바로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다. 처음에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양치기인 주인공이 자아실현을 하는 이야기구나‘라며 단순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반복해서 읽을수록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바로 양들의 모습이다. 양들은 양치기가 주는 물과 먹이에 만족하며 양치기가 이끄는 대로 산다.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고기까지 내놓게 된다.
그런 양의 모습이 매달 월급만 바라보고 사는 직장인의 모습과 별반 - P47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매달 딱 먹고살 만큼의 월급을받는다. 월급의 강력한 힘은 매달 고정적으로 일정 금액이 통장으로들어오기에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것이 사람을 나태하게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근무 시간에 제대로 일하지 않는 동료와 똑같은월급을 받게 된다. 그런 일이 계속되면 더는 열심히 일하고 싶지 않을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받는 월급은 똑같으니 말이다.
그리고 월급을 받으면 한 달 동안 직장에서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보상을 받고 싶어진다. 월급날이 되면 그동안 사고 싶었던 것들을 사고, 먹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먹는다. 그렇게 막 쓰다 보면 얼마 못 가서 월급이 동나고, 다음 월급을 받을 때까지 또 팍팍한 생활을 해야 한다. 이렇듯, 월급을 받고 그 수준에 맞춰 사는 걸 당연하게 생각해왔다. 하지만 생각이 바뀌면서 월급에만 의존하는 삶이 아니라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 P48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하세요." - P60

결국 습관을 어떻게 바꾸느냐에 달린 것 같았다. 물론 신용카드를잘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지출을 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당장 신용카드를 잘라버리길 권한다. 신용카드를 끊고 나면 돈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들어오는 삶을 살게 된다. - P65

나처럼 당신도 내 책을 발판 삼아 다양한 다른 책에도 도전해보바란다. 잘 고른 부동산 책은 평생 투자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책 몇 권을 독파한 뒤에는 전국의 지표와 경제 기사를 읽었다. 요즘 - P80

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다. 대표적으로 아실(asil.kr),
부동산지인(aptgin.com), 한국부동산원(reb.or.kr)을 들 수 있다. 특히아실에서는 미분양, 입주 물량, 매매가격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매일 새벽 이렇게 전국의 흐름을 보면서 저평가 지역을 찾았다. 지역을 찾으면 그 지역 내 구의 흐름을 봤고, 다시 아파트들을 줄을 세워비교했다. 그런 다음 네이버부동산(land.naver.com)에서 각 아파트의가격을 다시 하나씩 살펴봤다. 최근 호가는 얼마인지, 실거래는 얼마인지를 살폈다.
부동산은 많이 볼수록 저평가된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다.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 한다고 하지 말고 매일 딱 1시간만 부동산 공부에 시간을 들여보자. 반복할수록 알짜 정보를 쏙쏙 골라내는 기술이 늘 것이다. -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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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부동산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듯 매일 하나씩이라도 배운 것을 실행해나간다면 분명 잘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 그것을 지탱해주는힘은 절실함이다. 절실함만 잃지 않는다면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얻는게 있을 것이다. 실패에서도 배우고 성공에서도 배워 당당하게 경제적독립을 이루게 될 것이다. 부동산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두렵다며 지레 포기하지 말고 지금부터 한 걸음을 떼어보자.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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