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윤동주)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이제 다 못 헤는 것은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별 하나에 추억과별 하나에 사랑과별 하나에 쓸쓸함과별 하나에 동경과별 하나에 시와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