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착지의 충격을 줄일 수 있을까? 간단히 말하면 한걸음 한 걸음 바운딩하지 말고(뛰어오르지 않고 마치 지면을 구른다는(롤링) 생각으로 달려야 한다. 다리를 자신의 몸 앞에 두지 않는 것이다. 몸앞으로 착지하면 대부분 브레이크를 거는 움직임이 되어 다음 단계에서충격이 늘어난다. 그것보다 뒤쪽인 무게 중심 아래로 발이 착지하도록 하자. 그렇게 하면 몸은 양다리의 위쪽으로 떠오르듯 움직이게 된다(굴러가게 된다). - P72
심박수 모니터링으로서 도움이 되는 또 다른 방법은 아침에 깨어난 직후에 실시하는 휴식 시 심박수 체크이다. 잠을 깼을 때의 심박수는 체력이어떻게 향상되고 있는지 알려준다.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 심장이 강해져박동 1회로 펌핑할 수 있는 혈액의 양(1회 박출량이 늘어나면 대부분 안정시 심박수는 낮아지기 때문이다. 심근이 강해지면 한 번의 박동으로운반할 수 있는 혈액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전만큼 높은 빈도로 박동하 - P94
지 않아도 같은 양의 혈액을 신체의 여러 부위에 운반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깨어난 후의 심박수는 오버 트레이닝의 징후를 알 수 있다. 만약 아침 일어났을 때의 심박수가 평소보다 현저하게 높으면 휴식을 취하든지검사를 받을 필요도 있다. - P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