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버스
존 고든 지음, 유영만.이수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자기 인생에서 더 이상 즐거울 일도, 기뻐 뛸 일도 없고, 마치 온 세상이 한통속이 되어 나를 괴롭히는 것 같고,

도대체 왜 나한테 만날 이런 일만 생기는 거야! 라며  삶의 벼랑 끝에 선 우리의 주인공 '조지'

 

팀과의 중요한 회의를 앞둔 월요일 아침,  설상가상으로 자동차 바퀴는 펑크나 있고,

할 수 없이 한 버스에 오르게 된다. 이름하여 '에너지 버스'

그리고 그 순간 부터 조지의 인생 대역전이 시작된다...

 

우리는 누구나 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자신'임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알고 있다는 것과 그것을 실제로 행하는 것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간극의 차이 만큼 우리는 행복하거나 불행하다!

 

언제나 내가 아닌 주변 사람들에게 나 대신 내 인생의 결정권을 통째로 내 맡기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맡은 수 많은 역할과 책임에 짓눌려 무엇을 '선택' 할 수 있다는 것 조차도 잊고 살고 있지는 않은가?

습관적으로 '난 너무 불쌍해~ ' 하는 식으로 스스로를 몰아가고 있는것은 아닌가?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즉시 당신버스 운전대의 방향을 틀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로 '방향'을 틀어야 하는걸까? 어디로 가고 싶은 걸까?

'어떻게든 방법을 찾고 싶은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해야 할까?' 막막하기만 하다고?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지금 이상태로는 도저히 안된다는 것...

최소한 지금과는 반대의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그 출발은 바로 당신버스의 운전사는 바로 '당신자신'임을 깨닫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