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Then There Were None (Paperback)
Christie, Agatha / Avon A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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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book made me unpleasnt.

Too many people died.

It was scary.

I think that the writer is wicked.

I agree that  she has talent for story.

But I couldnt' be touched.

Because I wondered who is the murder, I could finish this book  relatively soon.

I concluded that crime novel is not good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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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낭만 혹은 현실 - 이탈리아 종단 김영주의 '길 위의' 여행 2
김영주 지음 / 컬처그라퍼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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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아직도 이탈리아를 잘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이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것은 언어인가?

 민족인가?

 이탈리아 반도라는 지역적 구분인가?

 

이 책을 읽어보아도 지역마다 특성이 매우 다른 것 같다.

 

공통점이라면 어디를 가도 역사가 정말 오래 되었다는 것..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

 

작가의  성실한 답사여행기를 읽으며 나도 덩달아 이탈리아의 유명한 곳과 그 뒷골목까지도

꼼꼼하게 예습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탈리아를 언젠가 가게 될지 아닐지 알 수는 없지만

종가집 장손 같은 견고함을 가진 이탈리아가

내 마음속에 자리잡은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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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하라! - 사람은 감정에 따라 움직이고, 감정은 뇌에 따라 움직인다 세로토닌하라!
이시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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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갑자기 '세로토닌' 이라는 단어가 머리속에 불현듯 떠올랐다.

그래서 언젠가 들은 적이 있는 이 책을 찾아 읽게 되었다.

 

누군가는 책의 내용이 너무 식상하다고 한다.

 

하지만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 살았던 나는 이 책의 한구절 한구절이 모두 가슴에 와닿는다.

나의 상태를 이보다 더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이론이 어디에 또 있을까?

 

나에게 다행인 것은 물리적인 빛 뿐 아니라 영혼의 빛도 함께 찾았다는 것이다.

 

어렵게 찾은 빛을 많이 누리며 살고 싶다.

나는 해가 잘 드는 공간에서 일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단어 한가지를 알게 되었다.

그것은 '군집본능'이라는 것인데 마음맞는 사람끼리 함께 보낼때 세로토닌이 펑펑 쏟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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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분노의 반란 - 노(怒)도 못하고 노(No)도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한기연 지음 / 학지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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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분노를 좀더 잘 알기위해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들이 다 아는 것 같아서 훑어보다 책을 덮은채로 며칠을 보냈다. 끝을 내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려 눈에 띄는 부분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점점 더 몰입이 되면서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꼈다.

  누구에게나 극복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받은 스트레스의 흔적들이 기억속이든 감정에든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너무 크면 눈치를 보게되고 자신감을 잃게하고 감정조차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될 수도 있겠지...

 그것은 꼭 해결하고 가야하는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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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나를 바보라 말하겠지만 - 오늘도 행복하지 않은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 전하는 이야기
김남희 지음 / 이와우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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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저자는 서울대 법학과 재학중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로펌에 취직해 많은 연봉을 받으며 일하다 같은 회사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두아이의 엄마인 워킹맘이 되었다. 모든 것을 이루고 안정되어 보이는 생활이었지만 저자는 어릴적부터 원해왔던 행복한 삶이 맞는가에 확신을 가질 수 없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기위해 로펌에서 참여연대로 직장을 옮겼고 좋아하는 일을 점점 더 많이 알아가고 있다. 저자는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요즘이 정말 행복하다고 말한다. 저자의 꿈은 돈이 많지 않아도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저자의 합리적인 분석과 의견은 같은 워킹맘인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장래성이라는 구절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평화롭고 자유로운 시간인것 같다. 그러다보니 혼자있는 시간이 많은데 특히 요즘이 그렇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우도 어찌보며 사람과의 대화가 그리웠기 때문인것 같다. 자신의 모든것을 오픈해서 들려주는 저자의 이야기덕분에 오늘 오후는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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