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 벌기 - n잡러시대 방구석에서 창업하기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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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지식재산권이라는 말은 들어봤는데 정확한 의미는 몰랐습니다. 지금의 시대는 변혁의 시대로 정해진 길로 가지 않아도 자신의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술혁신이 나라의 미래를 담보하기에 도전하는 청년과 지원자들을 정부지원사업으로 돕고 있다고 합니다. 책은 무일푼에서 특허로 20억을 벌어 자신의 성공사례를 담은 1장을 시작으로, 2장에서는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구체화하는 방법 3장과 4장에서는 특허와 특허를 지키기 위한 제도들을 소개해 줍니다. 마지막 제5장에서는 특허.지식재산권을 상품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 책입니다. 변화의 시대에 맞게 그동안 궁금했던 책입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스물살 청년은 어릴적 아버지 사업 부도로 집안이 어려워졌고 무일푼으로 새벽 남대문 인력시장에서 인간 경매를 받으며 하루 하루를 견디다 우련히 오브리 밴드에서 구인광고를 보게 됩니다. 청년은 자신의 강점을 기타는 잘 못치더라도 퍼포먼스 공연을 재밌게 만들어 밴드의 일원이 됩니다. 그가 마흔에 아내가 힘들게 반려견을 목욕시키는 모습을 보고 샤워기 손잡이에 문어 빨판을 붙여 필요한 곳에 붙일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을 발명하고 특허로 등록 동업자와 함께 1억원을 만들어 설계, 금형, 사출을 배우고 상품을 만듭니다. 이것이 무일푼으로 시작하여 특허로 20억원을 번 ‘샤워프리 1초’ 김근형 대표가 걸어온 길입니다.


지식재산은 인간의 생각에서 비롯된 창작, 표지 및 영업에 관한 무형적인 이익으로 형태를 가추지 않은 재산이라는 의미에서 ‘무채재산권’이라고도 합니다. 뮤체자산이 유체자산보다 더 많은 부가가치를 지니고 있고 책에서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저자 조엔 K.롤링과 아이 상어 체조 노래와 영상의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NFT, 메타버스 시대의 변화를 말하는 단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의 변화를 좀 더 빨라졌다고 합니다. 지식재산을 보호해 주는 지식재산권 비즈니스의 기본이 된다는 점 아이디어부터 발명까지 비즈니스로 set-up 시키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소중한 도서는 리텍콘텐츠에서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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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246
케이트 쇼팽 지음, 한애경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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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④


바다의 잔물결이 에드나의 하얀 발에 거품을 일으키며 밀려들어, 똬리 튼 뱀처럼 발목을 감싼다. ---p.242


5살 때 열차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할머니, 외증조할머니 3대가 사는 외가에서 자란 저자는 미국 역사의 격동기인 남북전쟁과 가족들의 비극적 죽음으로 홀로 남게 된 평범하지 않은 과거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떠난다.


에드나를 이해 못하는 로베르 미국의 청교도 사회에서 여성이 세상을 거슬러 자아를 실현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는지 쇼팽의 작품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나는게 고통스럽긴 해도 평생 망상에 사로잡혀 자신이 바보처럼 사는 것보다 낫다는 결론을 선택한 에드나 해피엔딩을 처음부터 기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당시 금기시한 여성의 성적욕망과 부도덕한 일탈에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결혼제도, 가부장적인 문화 폐쇄적인 미국 남부의 사회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고자 한 한 여성ㅇ을 조금은 이해하고 싶어졌습니다. 쇼팽 사후 60년이 지나 1970년대 여성해방 운동 이후에서 잊혀진 고전으로 재평가 되었다는 점 현대는 페미니즘 소설로 찬사를 받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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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히너 전집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247
게오르그 뷔히너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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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히너 전집 ④ 렌츠 그는 그렇게 살아갔다.





내 마음속 성스러운 고통이

깊은 샘물처럼 터져 나오게 하소서.

고통은 나의 이득이요,

고통은 나의 예베로다. ---p.271


한가지 놀라운 사실 의학자이기도 한 뷔히너가 인간의 광기를 문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은 <렌츠>입니다. 뷔히너의 작품 중 정치색이 없는 유일한 것으로 인간의 내면에 대해 사유해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사랑에 실패한 렌츠가 1778년 1월 포게젠 지방의 산골 마을 발트바흐로 사는 길 친구의 권유로 오벌린 목사를 찾아가는 길은 겨울산을 뚫고 현실에 내쫓기듯 살아온 삶에 완전히 지친상태였습니다. 마을에 도착해 오벌린 가족은 렌츠를 따뜻하게 대해주지만 오벌린에게 자신이 연인을 죽였다고 고백하여 광기에 의한 망상이 지속됩니다. 미움이나 사랑, 의망은 없어지고 끔찍한 공허와 고통과 불안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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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 7 : 헤라클레스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ㅣ 그리스·로마 신화 7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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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 로마 신화 7



“현명한 자는 영혼을 다스리고, 어리석은 자는 영혼의 지배를 받으리라.”


그리스 로마 신화 7권은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 중 성장입니다. 뇌과학자 정재승의 추천사와 키워드 제시를 통해 신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인문학을 배우는 신화 읽기의 저자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는 그리스 신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지식으로, 『동화로 읽는 그리스』를 위해서 25년간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1989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인 피에르 파올로 베르제리오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도 그리스 신화와 설화 연구를 위해서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작가입니다. 이제 파랑새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습니다. 생태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에게 삶의 목적은 무엇일지 물었습니다. 오래 생존하고 자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일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7권에서는 헤라클레스를 만나봅니다.


가장 강하고 용감한 자는 자신의 시간을 게으른 즐거움에 보내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을 일에 쓸 수 있어요. 나는 당신에게 편한 길을 약속하지는 못해요. 하지만 보다 올바른 길을 알고 있어요. 고귀하고 좋은 것은 언제나 어렵고, 당신이 가진 의지와 힘과 용기를 필요로 하지요. ---p.54


인간은 노력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절대적인 진리, 완벽한 정의, 순수한 아름다움에 도달하는 것 그것을 향해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신들 중 위대한 영웅 헤라클레스를 최고로 뽑습니다. 헤라클레스는 탄생 배경부터가 남다른 운명을 타고난 영웅이었기 때문입니다. 가이아가 올림포스를 무너뜨릴 목적으로 괴수 기간테스를 파견하여 올림포스 신들과 기간테스의 대전쟁, 기간토마키아가 벌어지는데, 이때 '위대한 인간 영웅의 도움을 받으면, 기간테스를 무찌를 수 있다.'는 운명의 여신들의 예언이 있었습니다. 제우스는 깊이 고민하다가 사상 최고의 영웅을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알크메네와 관계하여 낳은 자식이 바로 헤라클레스입니다. 제우스는 헤라클레스를 아예 불사로 만들기 위하여 헤라의 젖까지 몰래 먹여가면서 키웠습니다.



헤라클레스는 평화주의자였습니다. 전쟁을 벌인다는 생각은 티끌만큼도 하지 않았고 열두가지 과업은 신들의 뜻이지 자신의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아마존의 여왕 히폴리테의 허리띠를 구해오는 것은 흥미로운 사건입니다. 헤라클레스는 허리띠를 받았고 멜라니페는 풀려났으며 안티오페는 아테나의 영웅 테세우스가 데리고 갔습니다. 게리온의 섬으로 가는데 헤라클레스가 산 하나하나를 바다에 쌓으면서 징검다리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아무리 헤라클레스라도 우공이산은 한계가 있기에, 제우스 아들 아니랄까봐 가는 방법을 아는 신들을 협박합니다.그런 용기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헤라클레스는 황소를 지키는 머리 둘 달린 개 오르토스와 거인 보초 안타이오스를 몽둥이로 죽이고 게리온 역시 죽게 됩니다. 






히드라의 독화살로 몸통 하나하나에 박아 셋 모두 몰살시키며 이후 소들을 가지고 돌아와 헤라에게 제물로 바쳤지는 이야기는 유명한 신화입니다. 헤라클레스는 빛나는 신들의 궁전에서 헤베와 결혼하여 올림포스 위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수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사랑받는 헤라클레스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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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문장들 - 작가의 젊은 날을 사로잡은 한 문장을 찾아서
김연수 지음 / 마음산책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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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아해서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만 일상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에너지를 발산하는 일 그런 일들이 생각해보니 어느 순간부터 시들해지기 시작하며 혼자 있는 걸 즐기기 시작 했는데 돌이켜보면 그 시절이 청춘이었나 봅니다. 김연수 작가가 생각하는 청춘이란 이런 것입니다. 때로 쓸쓸한 가운데 가만히 앉아 옛일을 생각해보면 떨어지는 꽃잎처럼 자신의 삶에서 사라진 사람들이 하나둘 보이고 어린 시절이 지나고 옛일이 그리워져 자주 돌아보는 나이가 되면서 삶에 여백이 얼마나 많은지 비로소 알게 된다고 했습니다.


나는 밤을 사랑한다. 밤은 천 개의 눈을 가진 검은 얼굴을 지녔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그 눈들은 저마다 빛을 낸다. 그 빛 속 하나하나에 그대들이 있다. 외로운 그대들, 저마다 멀리서 흔들린다. 문득 바람이 그대 창으로 부는가, 그런 걱정이 든다. 하지만 그건 멀리 있기 때문에 흔들리는 빛이다. 한때 우리는 너무나 가까웠으나, 그리하여 조금의 흔들림도 느낄 수 없었으나 ...... . --- p.100



시간이란 무엇일까? 그건 한순간의 일이 오랫동안 기억되는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저자가 사랑한 시절들, 사랑한 사람들, 자신 안에서 잠시 머물다 사라진 것들, 지금 자신에게서 빠져 있는 것들을 청춘의 문장들에 남겼습니다. 청춘의 한가운데 있을 땐 모르다가 후에 돌아보면 비로소 지나갔음을 깨닫는 시절 읽었던 그리운 사람들과 책들과 들었던 음악이 청춘의 문장들을 통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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