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전할 땐 스칸디나비아처럼 - 은유와 재치로 가득한 세상
카타리나 몽네메리 지음, 안현모 옮김 / 가디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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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매력적이고, 때론 묘하고 이상한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의 진짜 속마음.

북유럽에서는 맘대로 진심을 해석하지 마세요.”


옛말에 책은 표지로 판단하지 말고, 강아지는 털로 판단하지 말라 했건만! 고백할게요. 저는 이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부터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답니다. 차가운 색상과 간결한 도안 속에서 은근하게 묻어 나오는 포근함과 따수움이란…! 이게 바로 언젠가부터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은 ‘북유럽 감성’의 특징이겠죠. ---p.116




스웨덴 남부 아름다운 자연을 만킥하고 자란 저자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에세이 한권을 읽었습니다. 스웨덴 출신으로 영국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저자는 자신이 태어난 스칸디나비아 문화가 매우 특별한 감성을 지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언어가 통하면 마음도 통할 거라는 믿음으로 어릴 적부터 일상적으로 사용한 묘하고 매력적인 북유럽 관용어들을 모아 그 말이 탄생한 배경과 진짜 의미를 북유럽 감성을 그대로 담은 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풀어낸 책입니다. 무더운 여름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보며 스칸디나비아를 상상해 봅니다. 휴가를 떠난다면 아름다운 에세이 한권을 챙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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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덕후 현정쌤의 50일 드라마 중국어 말하기 : 원어민 어감 살리기 편 - 지금 당장 중국에서 써먹는 100가지 상황별 표현
박현정 지음 / 시대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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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덕후 박현정 선생님의 두 번째 시리즈 출간! “원어민 어감 살리기 편”입니다, 100가지 상황별 표현으로 나도 이제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고 원어민들의 생생한 연기가 담긴 MP3 제공되었습니다. 중국어 덕후 박현정 선생님의 시리즈 1권 ‘말문 트기 편’에 이어 시리즈 2권 ‘원어민 어감 살리기 편’이 출간되었습니다. 지금 중국에서 쓰는 원어민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교재로써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장 구성과 어감에 대한 명쾌한 설명으로, 현실 드라마에서 엿봄 직한 생생한 원어민 말 습관 장착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관심은 많지만 중국어는 전혀 모르는 초보자인 저에게 관심이 가는 책입니다.


책은 중국인이 실생활에서 쓰는 현실 표현으로 ‘언제 시간돼?’ , ‘잘 생각해 봤어?’, 내가 한턱낼게. 등 말 습관을 장착해 볼 수 있습니다. 의기소침한 상대에게 용기와 확신을 심어줄 때, 침울하거나 무서워하는 상대에게 옆에서 안심시켜 줄 때 원어민스러운 중국어는 어떻게 표현하고 어떤 방식으로 말해야 하는지 알수있게 상황 맥락에 맞는 뉘앙스를 알려 줍니다.


중국어 말하기 기초편에서는 중국어 성조를 시각화한 문장파도를 통해 이해한 수 낭독 3단계 발음으로 훈련하는 교재 였다면 2권은 현실적이고 중국어다운 표현을 100가지 상황별로 원어민이 말하는 습관을 통해 익힐 수 있는 교재입니다. 말하자면 말문트기 편으로 원어민 어감 살리기 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표 문장과 대화문을 MP3 음원으로 반복적으로 들어 보며 원어민 발음이 익숙해 지도록 되어 있고 현실 드라마에서 엿봄 직함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알짜배기 표현들로 원어민이 사용하는 어감으로 100개가 담겨 있습니다.


대표 문장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해당 의미를 갖게 되는지 이해 할 수 있도록 핵심 어휘 체크는 필수입니다. 대표 문장이 실제 대화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재미있게 구성된 점이 책의 특징이자 자랑입니다.


저자 박현정은 북경외국어대학교 언어학과 응용언어학을 공부하고 지금 현직에서 중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중국어덕후 박현정> 을 활용해서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실 드라마에서 엿봄 직한 생생한 원어민 말 습관 장착의 장점과 초보자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장구성으로 어감에 대한 명쾌한 저자의 설명이 있습니다. 외국어 공부는 꾸준히 매일 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하루아침에 외국어에 능통할 수는 없습니다. 차근차근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중국어 공부가 참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취미로 조금씩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은 진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문장들로 구성된 점이 마음에 들었고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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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게임 - 세상에 없던 판도를 만든 사람들의 5가지 무한 원칙
사이먼 시넥 지음, 윤혜리 옮김 / 세계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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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앞을 먼저 보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

비즈니스의 흐름을 바꾼 사람들의 생각 패턴



인생은 유한하지만 생명은 무한하다. 우리는 생명이라는 무한게임의 유일한 플레이어다.

개인과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가치 ‘WHY’에 대한 TED 강의로 5천8백만 뷰라는 기록과 함께 세계적으로 ‘WHY 신드롬’을 일으킨 사이먼 시넥이 이번에는 ‘인피니트 게임’이라는 흥미로운 개념으로 찾아왔습니다. <인피니트 게임>은 베스트셀러 『Start with Why』에서 보여준 인사이트를 심화·확장하여, 오늘날의 예측 불가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무한 경쟁력’이란 무엇인지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통찰력 있는 메시지로 밀레니얼 세대와 여러 글로벌 기업에 신선한 충격과 영감을 준 사이먼 사이먼 시넥의 기대되는 신간입니다.


아마존, 뉴욕타임스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대의명분이 올바른지 그른지 구별하는 능력을 키우면 투자자로서, 직원으로서, 소비자로서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 대의명분이 결핍되어 있는 회사를 알아보고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p.86


돈은 대의명분에 힘을 싣는 수단이지 대의명분 그 자체는 아니다. 성장해야 하는 이유는 대의명분을 진척시킬 자원을 더 많이 얻기 위해서다. 기름을 많이 넣으려고 자동차를 사지는 않듯이 기업도 부의 축적 이상으로 더 큰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개인으로서는 발전시킬 수 없었던 대의명분을 실현하도록 이끌어주는 기업이 가치 있다.---p.94


TED 5천8백만 뷰를 기록한 ‘골든 서클 이론’의 주인공, 사이먼 시넥의 최신작


자고나면 오르는 물가, 지구편 다른 곳에서 벌어지는 전쟁, 환율, 코로나 등으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경제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한 수 앞을 먼저 보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

월마트, 파타고니아 비즈니스의 흐름을 바꾼 사람들의 생각 패턴은 세상에 없던 판도를 만든 사람들의 5가지 무한 원칙을 통해 배워보는 책입니다. 1등 중심의 유한게임 방식은 더 이상 무한게임 안에서 통용되지 않고 무한게임에 맞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시간이 무한대로 주어지며 명확한 종료 지점이 없어서 사실상 이긴다는 개념이 없고 오로지 그 게임을 오랫동안 유지시키는 것 이것이 무한게임입니다. 정답과 규칙, 성공 공식과 같은 기존의 룰이 아니라, 변화와 위기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한 수 앞을 먼저 보는 전략입니다. 미래가 막막한 사람들에게 내 일에 대한 기대, 내일의 가능성, 성공과 성취, 잠자고 있던 감각을 깨워주는 책입니다.




소중한 도서는 세계사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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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소셜리즘 - 불평등·AI·기후변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세계는 어떻게 형성될까?
브렛 킹.리처드 페티 지음, 안종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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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이고 논쟁적인 시대가 될 것이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릴리스 1위 세계적인 미래학자 브렛 킹의 신작으로 위기에 직면한 현대인을 위한 필독서 테크노소셜리즘 입니다. 새롭게 재편되는 세계 질서 속에서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미래를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머지않아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릴 것이이라는 추측만 할 뿐 아직 먼 미래의 일같은 일들이 지금 진행되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앞으로 10~20년 이내 곧 익숙해질 세상이 될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테크노소셜리즘, 성큼 다가온 거대한 변화에 대응하는 방식 읽고 배워보려고 합니다.

불평등 ㆍ 인공지능(AI) ㆍ 기후변화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는 세상


21세기는 인류 역사상 가장 파괴적이고 논쟁적인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가장 신성시되던 기존의 이데올로기가 흔들릴 것이고 인류는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해야만 할 것이라고 합니다. 매우 낙관적인 전망도 많지만 인류가 집단적 목표를 위해 단합할 때만 가능하지만 그렇게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2010년에 시작해서 2022년6월 21일 누리호 2호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우리나라도 위성을 쏘아올린 7대 우주 강국으로 등극한 장면을 보며 온국민이 기뻐 했습니다.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우주의 최대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데 가까이가고, 아울러 사회가 자동화되어 실로 막대한 부와 번영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인간의 수명은 100세를 넘어 120세까지 내다보고 있는데 그에 맞게 준비는 없습니다. 책은 불평등. AI, 기후변화를 중심으로 세로운 세계는 어떻게 형성될까 고민해 보는 책입니다. 앞으로 10~20년 이내 우리는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을 완전히 재생 에너지로 재편하고, 교육, 의료, 주거, 소비, 식량, 농업을 전혀 다른 개념으로 만드는 여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목적은 모든 문제를 언급하는 것이 아니며, 해결책을 모두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분명한 것은 과거에 널리 수용된 경제적 사고 중 일부는 디지털 시대에 더 이상 효과가 없으며 무중량 경제에 유용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향후 20~30년 동안 산업기술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게 되는 미래를 지배하는 산업을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자율주행차, 개인용 디지털 비서, 의료 진단, 로봇 배송 장치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장수 요법과 생명 연장은 그 자체로도 몇 조 달러 규모의 시장이 될 것이며 유전자 치료법과 바이오 기술, 의료용 센서 기술은 수익성이 높으며 적어도 초기에는 매우 독점적이고 값비싼 부야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먼 이야기가 아닌 소행성 채굴은 민간 상업 우주선이 발전하게 되면 꿈같은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전 세계를 흔들어놓았던 커다란 파도가 지나간 후 새롭게 재편되는 세계 질서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미래를 확보하는 방법 책을 읽으며 고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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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날들을 위한 안내서
요아브 블룸 지음, 강동혁 옮김 / 푸른숲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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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곳에서 이 책을 펼치세요.

어떠면 당신의 삶과 죽음이 달릴 문제인지 모르니.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노인이 유품으로 남긴 단 두 병의 위스키와 또 다른 주인공 오스나트가 일하는 바는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술집 같지만 세상 어디에도 팔지 않는 특이한 술을 파는 미스터리한 곳입니다. 소설과 위스키로 엮은 미지의 세계 <다가올 날들을 위한 안내서> 는 Retro-Geffen상 수상 작가 , 지난 20년간 최고의 SFㆍ판타지 부문 , 굿리즈 평점 4.5 의 작품입니다.

오직 나만을 위해 쓰인 책이 있다면?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발견한 책이 나에게 말을 건다면? 책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매우 반가운 일이며 그 책은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이 될것입니다. 어느 날, 주인공 벤에게 범상치 않은 일이 일어납니다. 책은 벤이 한 행동을 모두 알고 있고 위스키 병을 노리는 위험한 존재까지 존에게 귀뜸해 주며 창밖으로 나가 배수관을 타고 빨리 탈출하라고 알려줍니다. 위스키 병이 무엇이길에 괴한들은 존의 집까지 미행했을까요? 책을 좋아하는 독자를 위한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은 용기와 희망을 주는 소설입니다.



스포일러 주의



무슨 일이 일어났든, 무슨 일을 했든 그 경험을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얘기다. 경험을 보존하는 기술이라고도 할 수 있지. 예를 들어 술은 특히 좋은 보존재야. 그래서 그토록 많은 기억과 경험이 와인, 위스키, 브랜디에 저장되는 거고. 하지만 경험은 사실 어떤 음식이나 음료에도 보존될 수 있다. ...... 누가 그 음식을 먹거나 마시면 , 그 경험을 얻는 거다. 마치 자기 경험인 것처럼 전달받은 경험을 떠올리게 되지 그 사람은 상대의 경험 자체를 경험한 셈이 돼. ---p.130


책은 암호를 해독하는 암호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아무도 그 책이 쓰인 방식대로 정확하게 그 책을 읽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조금씩 다르게 읽으며 독자 스스로가 책의 암호를 분석하게 될 것입니다. 15년에 걸쳐 쓴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더한 책입니다.


자,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나를 데려가는 걸 잊지 마세요. 앞으로의 날들은 좀 정신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이 책을 제대로 사용하기만 한다면 나를 믿어도 됩니다. 필요할때마다 아무 페이지나 펼치고 읽으세요. 이제 가세요. 당신에게 남은 시간은 겨우 1분, 1분 30초입니다. 신비한 책을 얻게 되면서 어디서도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목구멍 너머로 삼키며 자신감 없도 항상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가장자리를 맴도는 보조 작가 벤의 활약상을 볼 수 있습니다.<다가올 날들을 위한 안내서>는 힘든 현실을 응원해 주며 위축되어 있는 마음에 용기를 선사하는 책입니다.


소중한 책을 푸른숲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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