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2 - 황제의 나라, 황건적의 나라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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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을 읽고 있습니다.

 

p.156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고 했던가! 왕보는 감옥에서 자신의 천적을 만났다. 오래전부터 그를 죽이지 못해 이를 득득 갈던 혹리 양구였다. 양구는 왕법이고 뭐고 구애받지 않고 조정이 명령이 떨어지기도 전에 왕보 부자를 곤장으로 때려 죽인 뒤 그 시체를 거리에 내걸었다.

 

 

왕보의 축출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사람은 왕제 유굉이었고 왕보를 죽이자마자 유합, 진구, 양구 등 강경파 대신에게 칼을 겨눠 모조리 처형시켰습니다. 나이어린 유굉의 거침없는 행보에 황권은 대적할 이가 없었습니다. 사람은 잘나든 못나든 항상 기회가 주어지는 법이고 출신이 좋든 나쁘든, 능력이 있든 없든 일단 기회를 잘 잡으면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자기 연민에 빠져 사는 사람은 평생 성공하지 못한다고도 했습니다. 조조도 그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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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열린책들 세계문학 143
제인 오스틴 지음, 원유경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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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학의 대표적 작가 제인오스틴의 작품 다시 읽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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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이광준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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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 대공세 1944를 읽고 있습니다.


p.41 독일군에게는 다른 어려움이 있었다. 17친위기갑척탄병사단 괴츠 폰 베를리힝겐이 사단장은 자신들의 장비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물을 찬 불량 연료 때문에 전차 엔진이 자주 꺼진다. 우리 군대의 현실은 이렇다. 우린 아예 대포도 없다. 우리 병사들이 무거운 중화기를 끌고 다니면서 뭐라는지 아는가? ‘빌어먹을, 차라리 포로가 되는 게 낫겠다.’

 

916, 마켓가든 작전인 시작되기 하루 전날, 히틀러는 볼프샨체에서 오전 상황 회의가 끝난 후 별도의 회의를 소집, 서부 전선에 중화기와 탄약 그리고 전차가 부족하다고 말하며측근들을 놀라게 합니다. 총통은 동부 전선에서 온 기갑사단을 합쳐서 총 30개의 사단으로 공격군을 편성하고 영국군과 미군의 틈새를 돌파하여 또 한번의 됭케르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역시 전쟁은 어느쪽이 강한 무기를 많이 보유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는 사실. 늙고 알코올 중독이 심했지만 룬트슈테르를 7월 노르망디 전투 총사령관에 다시 앉히는 결정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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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2 - 황제의 나라, 황건적의 나라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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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3 ‘가정을 꾸리고 글공부에 전념하기까지 나를 세심히 보살핀 사람도 정씨요, 직접 나서서 유씨를 첩으로 맞이하게 해준 것도 정씨요, 배 아파 딸을 낳아준 것도 정씨요,날마다 베틀 앞에 앉아 쉬지 않고 일하는 사람도 정씨다!’

 

집에 가산이 많다고는 하나 조조가 관직에서 물러나면서 이제 녹봉을 못 받게 되자 정실부인인 정씨부인은 알뜰하게 살림을 하기 위해 베틀을 짜면서 생활에 보태고 조조가 신경쓰지 않게 가정을 돌보는 현명한 내조를 했습니다. 광화 2(179) 3, 황제 유굉은 권세를 내세워 제멋대로 날뛰는 왕보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왕보의 탄핵을 요구하는 상소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조조에게도 이제 조정의 부름을 받게 될까요. 점점 흥미로운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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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자오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78
코맥 매카시 지음,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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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노인이 몸을 돌려 뒤적뒤적 가죽 사이에서 자그마하니 시커먼 것을 꺼내 모닥볼 너머로 건넸다. 소년은 받아 들었다. 말라서 거뭇해진 사람의 심장이었다. 소년이 도로 내밀자 노인은 무게를 어림하듯 심장을 손바닥에 올려놓았다.

 

19세기 미국 서부와 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서부 소설인 핏빛 자오선은 미국인을 선한 존재로 그리지 않는 코맥 매카시의 작품입니다. 이름 없는 소년은 비쩍 마른 몸에 너덜너덜 해어진 얇은 린넨 셔츠 하나 걸치고 테네시에서의 어린시절을 보내다 열네 살에 가출을 하게 됩니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몰타 출신 갑판장이 소년의 등 뒤에서 총을 쏘게 되고 술집 안주인의 간호를 받다 돈이 없는 관계로 그곳에서도 도망을 치는데... 소년이 만나는 사람들 어느 누구 하나도 친절하지 않고 적대적인 상황이 펼쳐집니다. 작가의 작품은 2008[로드] 로 처음 만나게 됐습니다. 매카시만의 날카로운 사실성과 초현실적인 문체에 관심이 가서 읽게 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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