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여 오라 - 제9회 제주 4·3평화문학상 수상작
이성아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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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여 오라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마음을 연다는게 대화가 통한다는 게 무엇인지 비로서 알게 해주고 대책 없이 나를 따뜻하게 감싸던 말들, 도착하면 메일을 보낸다던 기표한테는 연락이 없었고 사흘 후 답장은 형이 안기부에 끌려갔다는 것이다. 1948년 제주도의 토벌군에게 내려진 명령은 모조리 다 쓸어버려라였다. 정치적인 문제에 항상 희생당하는 것은 죄없이 억울한 국민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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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너머 - 피터 슈라이어, 펜 하나로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게슈탈텐 지음, 오수원 옮김 / 윌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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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너머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산업디자인이 뭔지 제대로 알지 못할 때 직업으로 선택할 만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좋아’, 못할 게 뭐 있어? 재밌을 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피터는 산업디자인 과정에 지원했고 면접을 보게 됩니다. 소위 돈을 잘 버는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산업디자인과 포스터를 보지 않았더라면 무엇을 했을까요. 돈을 잘 버는 일 보다 하고 싶은 일을 선택했고 그것이 피터는 운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p.35 “운도 어느 정도 필요 하지만 기회를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다,”

내가 걸어온 길은 이런 것들이 어우러진 이야기다.

 

 

 

보통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을 낮춰서 운이 좋았다 하지만 성공하기까지 얼마나 노력했을지는 본인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훌륭한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완벽한 주제란 하나의 감정, 하나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책의 어느 곳이나 펼쳐보면 마치 전시회에 간 듯 아티스트의 멋진 작품들을 둘러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머릿속에서 많이 펼쳐지기를 독자로써 원하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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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여 오라 - 제9회 제주 4·3평화문학상 수상작
이성아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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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여 오라①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p .43 여기서 무얼 하고 있느냐? 그건 언페어한 일이다.”

 

 

싸늘한 이국의 밤거리에서 마주친 꽃시장에 넋을 빼앗기고 문득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 원색의 생화들의 사진을 여러 잘 찍게 되었는데 검은색 롱코트에 검은 스카프를 쓴 초로의 여인이 다가와 누구에게 허락받고 사진을 찍냐고 호통을 친뒤 살아졌습니다. “여기서 무얼 하고 있는냐? 그건 언페어한 일이야.”라고 말이다. 꽃 사진을 찍는 것이 언페어한 일인가. 그런데 창피하고 무안하기 보다 오히려 속이 후련했다니 그녀는 주인공인 나에게서 무엇을 보았단 말인가. 나는 길위의 연인들-자그레비를 여러번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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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너머 - 피터 슈라이어, 펜 하나로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게슈탈텐 지음, 오수원 옮김 / 윌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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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너머①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세계적인 디자인어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요? 독일의 시골 식당 한 켠에서 그림을 그리던 한 꼬마가 지금 유럽을 넘어 한국, 그리하여 전 세계로 뻗어나간 디자인 명장이 되기까지 장대한 여정이 파노라마처럼 책장을 넘기는 순간 멋진 장면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잊지 말라, 이 모든 성취는 영혼이 깃든 스케치로부터 시작된다.”

 

수입차 B 사에 8년간 근무하던 때부터 저는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자동차의 디자인도 세계적으로 우수하지만 그의 손끝에서 독일 아우디와 폭스바겐에서 아우디 TT, 뉴비틀, 골프4등 피터 슈라이어의 거의 모든 역사와 삶과 원칙들 알아보고자 읽게 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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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7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박은정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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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약한 마음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 선물도서입니다.

 

 

 

극단적이며 융통성 없고 합리적이지 못한 바샤 슘코프 때문에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을 졸렸습니다. 상사 율리안 마스따꼬비치는 대체 불가능한 필체를 가진 바샤에게 정서라는 중요한 임무를 주었고 그것을 감당할 만한 충분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가족 이상의 절친 아르카샤는 바샤의 결혼소식에 들떠서 흥분하고 바샤의 작업에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그렇게 바쁜 시간에 거리로 나와 그것도 라젠카의 모자를 사는 바샤가 만약 제 옆에 있다면 말리고 싶었습니다. 결혼을 앞둔 주인공은 우리가 예상한대로 맡을 일을 끝마치지 못하고 결국 모든걸 망쳐 버리고 마는 이야기입니다.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전전긍긍 고민만 하는 인간의 모습, 현대인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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