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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여 오라 - 제9회 제주 4·3평화문학상 수상작
이성아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11월
평점 :
밤이여 오라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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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연다는게 대화가 통한다는 게 무엇인지 비로서 알게 해주고 대책 없이 나를 따뜻하게 감싸던 말들, 도착하면 메일을 보낸다던 기표한테는 연락이 없었고 사흘 후 답장은 형이 안기부에 끌려갔다는 것이다. 1948년 제주도의 토벌군에게 내려진 명령은 “모조리 다 쓸어버려라”였다. 정치적인 문제에 항상 희생당하는 것은 죄없이 억울한 국민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