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열두 번의 대전환
김태수 지음 / 프런트페이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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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위기와 격변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끝날 것 같아 보이지 않고 이어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분쟁 같은 중동 지역의 종교 갈등, AI의 발달로 인한 인간 노동의 위기 등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세계사를 바꾼 사건들은 인류의 문명과 사회, 정치, 경제, 과학, 문화 등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고대 그리스.페르시아전쟁 부터 1095년 십자군 전쟁, 1492 콜럼버스의 교환, 1989년 베를린 장벽붕괴 등 세계사를 바꾼 열두 번의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현재 세계는 어느 때보다 격동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신뢰와 재미를 모두 갖춘 누적수 3700만 뷰 대중과 소통하는 차세대 역사학자 김태수 저자의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 <세계사를 바꾼 열두 번의 대전환>가 기대가 됩니다.

 

세계사의 큰 흐름을 한눈에 꿰뚫는 12가지 격동의 사건과 의미를 모두 담은 의미있는 책!

 

 

페르시아 전쟁이 끝난 지 딱2 0년만인 기원전 459년에 아테네와 스파르타 사이에 벌어진 무력 충돌이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인식한 전후의 질서가 서로 크게 엇갈렸음을 방증한다. 잠시 화해한 두 도시국가가 기원전 431년에 마침내 고대 그리스 세계의 몰락을 가져올 펠레폰네소스 전쟁에 독립했다는 것 그리고 이때 페르시아 전쟁 당시 함께 페르시아를 비난한 명분, 즉 상대가 나의 자유를 강탈하려 한다는 이유를 들어 이번에는 서로를 공격하기로 한 사실이 갈등이 얼마나 심각해졌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43 페르시아 전쟁의 역설 중에서



 

 

이 책은 6000년 인류사를 관통하는 결정적 변곡점들을 다룬 역사서로 사건은 왜 발생했는지 이해하고 미래에 더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세계사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과거의 분쟁과 강등은 역사적 배경이 이어져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역사적 안목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이 책은 '신뢰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태수 박사 저자는 2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함께하는 세계사'의 운영자로 그가 이번 책을 통해 수천 년의 세월이 흘러도 현재를 규정하는 12가지 결정적 장면을 엄선해 선보이며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서양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자의 강점은 철저한 고증이 되었고. 저자는 각 영상마다 영어와 독일어 등 원어 사료를 제시하며 대중의 신뢰를 쌓아 왔습니다. 이번 책에서도 결과 중심의 요약을 넘어, 사건의 배경과 맥락을 차분하게 풀어내는 특유의 서술 방식을 고수해 독자의 이해를 도와줍니다.

 

미국 독립혁명의 성과 뒤에는 분명한 한계와 모순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상적으로 읽었습니다.미국 독립혁명을 다루며 '민주주의의 탄생'이라는 화려한 성과 이면에 숨겨진 노예제 확대와 여성·흑인의 소외라는 모순을 날카롭게 지적한 점입니다. 자유와 평등을 부르짖으며 쟁취한 독립이 정작 노예제라는 불평등한 제도를 공공히 하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은 1861년 남북전쟁이 일어날 때까지 미국 남부를 중심으로 더욱 견고하게 자리 잡았고 21세기에 이른 오늘날에도 미국 사회에 깊숙이 뿌리 박힌 인종차별 문제는 여전히 새로운 갈등과 분열을 낳고 있습니다. 찬란한 역사 미국의 모든 변화는 억압과 저항, 이상과 현실이 충돌하는 불완전한 과정이었음을 강조하며, 독자가 역사의 진실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도록 이끌어 주며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현실의 이야기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대 페르시아 전쟁부터 냉전 종식까지" 열두 번의 역사적 변곡점

 

역사는 그 자체로 완결된 과거가 아닌 우리의 질문과 해석을 통해 현재와 소통하는 살아 있는 학문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자는 역사를 배우는 본질이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탐색해 지금의 세계를 선명히 보는 것"에 있다고 말합니다. 6000년 역사의 대전환점을 톺아보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우리가 서 있는 오늘의 세계가 어떤 결정과 책임 위에 세워졌는지 성찰하게 하는 단단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책은 역사적 사건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서 있는 세계가 어떤 선택과 책임 위에 세워졌는지를 성찰하게 하는 중요한 지침서가 되며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사는 사람들에게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사유를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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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328번 남았습니다
우와노 소라 지음, 박춘상 옮김 / 모모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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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다 서평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협찬 받은 도서입니다.

 

최우식 · 장혜진 주연 영화 넘버원원작 소설!

 

이 이야기가 진심을 이야기하기 어려운 시대에

편히 마음을 둘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_김태용 감독

 

당연하다고 믿는 모든 순간에는, 반드시 마지막이 있습니다.”

 

일본의 일상의 시인으로 불리우는 우와노 소라 작가의 가족, 후회, 사랑, , , 관계, 삶의 주제로 일곱 편의 따뜻한 이야기가 찾아옵니다. 숫자가 보이든 보이지 않든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언제나 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모른 체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사랑스런 가족의 소중함과 평범한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품으로 2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취업 준비로 하루하루가 고단한 청년 가즈키에게 유일한 안식처는 퇴근 후 엄마가 정성스럽게 차려주는 따뜻한 집밥이었습니다. 어머니가 해주는 밥을 언제든지,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1652번 남았습니다.

 

이 숫자가 0이 되면 어떻게 되는 걸까?

 

가즈키, 밥 먹어라!”

 

어머니가 손수 만든 요리를 단 한 입이라고 먹을 때마다 숫자가 줄어들었다. 그렇다면 숫자가 0이 되지 않는 한 어머니는 살아 있다?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647번 남았습니다.” 열 살의 생일날 눈앞에 이런 문장이 떠오른 나는 당황하게 됩니다. 아무리 눈을 비벼봐도 문장은 사라지지 않았고 숫자는 어머니가 해주신 요리를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들었습니다. 숫자가 0이 되면 어떻게 되는 걸까 하고 고민하던 나는 옆집 누나의 사고 소식을 듣고 나서 숫자가 0이 되면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나는 그때부터 어머니의 요리를 먹지 않으려 애썼고 어머니는 내가 통 집밥을 먹지 않자 슬퍼하셨지만, 어머니의 죽음을 막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던 어느 날, 나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진실을 깨닫게 되는데...






판타지 소설처럼 비현실적인 이야기 속에는 어딘가 있을 법한 평범한 보통 사람인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끝이 있고, 시간과 기회는 유한하다.” 하지만 우리는 그 끝이 언제인지 모르기에 이 삶에 더욱 충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인생에서 무언가가 남은 횟수가 보인다면 어떨까요? 숫자가 보인다면 그 숫자가 점점 줄어든다면 우리는 평온한 일상을 보내기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 책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는 하루하루 살아남기에 벅차 중요한 게 무엇인지 잊고 지내는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해줍니다.

 

거짓 없이 마음을 전하더라도 끝날 일은 끝나기 마련이다.”

 

꿈은 제멋대로 사라지지도 않고, 네 곁에서 달아나지도 않잖아?”

 

 

자신에게 전화를 걸 수 있는 횟수는? 수업에 나갈 수 있는 횟수는? 불행이 찾아올 횟수는? ... 이 모든 것들은 끝이 정해졌을 때 비로소 시작되는 가장 보통의 기적입니다. 남에게는 친절을 베풀며 웃으며 인사하지만 정작 사랑하는 가족에게는 남보다도 못한 행동을 자주 하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엄마의 집밥에 수명 카운트다운이라는 판타지 설정을 더해 평소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과 유한한 시간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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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왜 사기꾼이 되었나 - 라임 사태, 그들은 어떻게 우리를 속였나?
김정철 지음 / 답(도서출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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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은행은 왜 사기꾼이 되었나 라임 사태, 그들은 어떻게 우리를 속였나?

 

16천억 단군 이래의 최대 금융 스캔들 <라임 사태>, 대한민국 거대 로펌을 상대로 피해자들 편에 서서 국내 금융 소송 역사상 최초러 1심에서 창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인정받고 투자금 100% 반환이라는 판결을 이끌어내며 파란을 이끌어낸 금융 전문 변호사 김정철변호사의 비하인드 스토리아, 현직 변호사가 파헤인 은행의 영업비밀과 금융 사기 예방을 위한 실전 매뉴얼 등 금융지식이 초보자인 독자를 위해 도움이 되는 책으로 기대가 됩니다.

 

 

금융 거래에서 사람을 속이거나 착각하게 만들어 불법적으로 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금융사기하고 하는데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 점점 그 수법이 다양화되며 진화하고 있고 연이어 터지는 개인정보 해킹 소식은 멈추지 않고 일어나면서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신뢰를 우선으로 하는 은행에서 일어나는 금융사기는 라임, 옵티머스 펀드 사태부터 사기 피해를 당해본 사람이라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과하기 마련입니다.

 

 

현실은 원금 손실을 제로에 가깝게 한 것이 아니라 투자자들의 원금을 제로에 가깝게 만들었다. 아니, 정확하게는 제로에 가깝게 만든 것이 아니라 완벽한 제로로 만들었다. 은행과 증권사들은 그나마 TRS를 통해 우선변제라도 받았으니 자신들의 위험을 0%에 가깝게 조정해 두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p.61

 

원금이 보장되는 고수익 상품은 없습니다. 투자는 저축이 아니라 원금이 보장되는 것은 예금뿐이고 그것도 법적으로는 5,000만 원 한도 내에서만 보장됩니다. 우리는 크게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예상되는 수익은 적어도 원금이 보장되는 수준의 안전성을 추구할 것인지 아니면 원금 손실의 위험을 충분히 감내하고서라도 고수익을 추구할 것인지입니다. 원금이 보장되고 높은 수익까지 안겨주는 상품을 찾는 순간 이미 사기 피해자가 될 상태에 빠진 것이라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신뢰의 상징'에서 '의심의 대상'이 된 은행!

 

김정철 변호사는 금융사기와 증권범죄 분야를 전문으로 활동해온 법률가이자 교육자입니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형사법 전문 강사로 활동하던 중 사법시험에 합격해 주목을 받았고 현재 법무법인 우리의 대표변호사로, LIG건설 CP 사건, 이숨투자자문 사건, 라임자산운용 금융사기 사건 등 굵직한 금융사기 소송에서 피해자들을 대리해 왔습니다. 특히 라임 사건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금융 펀드 불완전판매에 대해 '사기 취소'를 인정받아 투자금 100% 반환 판결을 이끌어내며 금융소비자 보호의 전환점을 만든 인물입니다. <은행은 왜 사기꾼이 되었나>는 은행을 고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금융을 다시 시민의 영역으로 되돌리기 위해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 금융 소비자로서 무엇을 경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함께 제시해 준 점이 책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금융은 더 이상 '믿음의 산업'이 아닌 시대, 이 책은 은행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독자에게 제시해 주었습니다.

 

 

이 책 <은행은 고객의 돈을 어떻게 노리는가> 는 라임 사태 ‘1심 전액 배상판결을 이끈 변호사가 밝히는 금융 사기의 설계도와 생존법을 예로 들면서 이는 단순한 사건 기록이 아닌 거대 금융기관이 수수료 수익을 위해 어떻게 부실 펀드를 안전 자산으로 둔갑시켰는지 소위 해피콜이 어떻게 피해자 입을 막는 악마의 콜로 악용되는지 내부 자료와 녹취록을 통해 적나라하게 고발합니다. 나아가 저자는 금융 사기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경고하며, 은행과 증권사의 거짓말을 간파하는 법, 사기 피해를 막는 10계명, 최근 급증하는 코인(가상화폐) 사기 유형 분석 등 내 자산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할 내용으로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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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알아야 할 고령자 응급대처법 - 뇌졸중, 심혈관 질환부터 낙상, 감염까지
김준성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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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령자는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다

 

응급상황에서는 시간이 생명이라고 합니다. 뇌졸중은 증상 발생 후 3-4.5시간, 심근경색은 90분 안에 적절한 조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예후를 장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책은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과 교수이자 응급의학과 전문이가 쓴 책으로 11초가 시급한 고령자에게 응급상황시 적절한 대처가 생존과 예후를 결정하기에 온 가족이 알아주면 좋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독자의 부모님도 아흔의 고령이시라 이 책이 더욱 와 닿습니다. 꼼꼼히 잘 읽어보고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 좋은 가족 필독서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알려 주는

응급상황을 판단하고 골든타임 지키는 법

 

75세 할머니는 일요일 오전 10시 교회에서 갑자기 말을 더듬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긴장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말이 어눌해지고 오른쪽 팔에 힘도 빠지기 시작합니다. 즉시119에 신고하여 증상 시작 후 1시간 30분 만에 병원에 도착 혈전용해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할머니는 휴우증 없이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반면 78세 할아버지는 집에서 어지럽다고 말하며 쇼파에 누웠고 본인이 이석증일 거라 판안했습니다. 몇 시간 후 말이 이상해지고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어진 후에야 병원에 갔지만 골든타임을 놓쳐 결국 반신마비와 언어 장애 휴우증으로 남았습니다. 책에서는 뇌졸중 초기 증상을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인식했느냐의 차이로 결과는 큰 차이가 났습니다.

 

 

괜찮다는 말 뒤에 숨은 고령자 응급상황,

빠른 인지와 대처를 위한 온 가족 필독서!

 

우리가 생각하는 뇌졸중은 갑자기 쓰러지는 형태로 대부분 잘못 알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는 좀 이상하다 싶은 정도의 미묘한 증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으니 초기 증상을 정확히 아는 것이 곧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지키는 일이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강 상식 중에는 잘못된 정보나 오해가 많이 있습니다. 뇌졸중의 응급처지부터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기도 확보와 호흡관리 방법등 책에는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 생활을 위해 미리 대비한다면 응급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의료진이 아닌 일반인들이 고령자의 응급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책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되는 뇌졸중, 심장마미 의심 증상부터 낙상, 감염, 체온 조절과 소화기계 이상, 호흡곤란, 어지럼증에 관한 응급상황 인지와 병원 방문 가이드 순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고령자의 응급상황은 대부분 사소한 변화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평소보다 기운이 없거나 잘 걷지 못하는 모습을 보통은 나이가 많아서 그렇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온 가족이 함께 알아야 할 고령자 응급대처법>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 책으로 적절한 대처만으로도 예후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에서 숙지하고 위급시 가정에서 활용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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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타에서 마두로까지, 흥미로운 라틴아메리카 현대사
박천기.박지오 지음 / 다반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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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입니다.

 

이 책은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미국과의 갈등, 파나마 운하 문제, 카리브해 패권, 그리고 최근 콜롬비아 정치 지형의 변화까지, 오늘의 뉴스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맥락을 쉽게 풀어낸 책으로 그동안 우리가 접해 온 중남미 관련 정보가 대부분 미국의 프리즘을 통과한 것이었다면, 이 책은 그 프리즘 바깥에서 라틴아메리카를 바라볼 수 있는 보기 드문 안내서로 기대가 됩니다.

 

 

지금은 라틴아메리카를 읽어야 할 때!

트럼프는 왜 베네수엘라의 마두로를 축출했고,

다음으로 콜롬비아의 페트로를 지목했을까?

 

라틴아메리카는 나라마다 인종적, 지리적, 경제적이 차이가 매우 크기에 라틴아메리카를 제대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라틴아메리카는 독립적이면서 종속적이고, 자립적이면서 의존적이라고 합니다. 동시에 라틴아메리카는 황금산 꼭대기에 앉은 거지라는 표현처럼 풍요와 빈곤이 공존하는 땅입니다. 저자는 문학적인 용어를 사용해 마술적 사실주의가 넘쳐나는 땅이 바로 라틴아메리카 대륙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저자는 1년간에 걸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서 최근 중남미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요 정치적 이슈들과 그 배경이 되는 19세기 독립 이후의 현대사를 중심으로 쓴 책이라 요즘 현대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뉴스를 이해하기에 가장 좋은 가이드북!

 

새해 초 국제 정세 속에서 라틴아메리카가 다시 격랑의 한복판에 서 있는 나라는 단연 베네수엘라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불법 정권으로 규정하며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외교적 갈등이 아니라, 석유 자원과 지정학적 영향력을 둘러싼 미국의 오래된 라틴아메리카 전략이 다시 작동했음을 보여 주는 장면이었다고 평가합니다. 세계 최대 석유 매장국임에도 빈곤에 허덕이는 나라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의 독재정치, ‘살인자의 천국에서 치안 모델 국가로 변신한 엘살바도르의 부켈레 현상, ‘쓰레기 섬논란에 휩싸인 푸에르토리코의 현실을 통해 오늘 뉴스를 이해하기에 좋은 책으로 우리나라가 지금 처해있는 현실도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당면해 왔던 커다란 난관은 바로 우리 삶을 믿게 만들 수 있는 전통적인 수단이 불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친구 여러분, 이것이 우리가 지난 고독의 핵심입니다.”---p.293 마르케스. 라틴아메리카의 고독 중에서

 




이 책은 다른 세계사와는 달리 주요 정치적 이슈들과 그 배경이 되는 19세기 독립 이후의 현대사를 중심으로 한 내용입니다. 그동안 잘 몰랐던 이슈들이 한번에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카리브해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국과 베네수엘라 사이의 갈등 배경은 무엇인지? 파나마 운하의 소유권을 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어떤 맥락에서 비롯됐는지, 푸에르토리코는 어째서 풍요의 항구에서 쓰레기 섬으로 전락했는지, 그리고 한때 살인자의 천국이라 불리던 엘살바도르는 어떻게 라틴아메리카의 치안 모델 국가로 변신했는지 등 그동안 뉴스에서 현안으로 다룬 궁금한 내용들입니다. 단순한 역사적 사건에 그치지 않고 각 장마다 관련된 영화를 실어준 점이 매우 인상적이며 좋았고 석양의 갱들, 아메리칸 메이드), 문학(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이사벨 아옌데의 영혼의 집등 독자들의 인문학적 이해를 도와준 점이 오래 기억에 남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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