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플까
벤저민 빅먼 지음, 이영래 옮김, 황성혁 감수 / 북드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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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플까 완독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관한 책을 기회가 있으면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건강만큼 중요한건 없으니까요. “나는 왜 아플까?”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숨겨진 질병 인슐린 저항성을 퇴치하는 최고의 건강서 <왜 아플까> 책은 오늘날 우리는 왜 아플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합니다.

 

 

인류의 7대 사망 원인 중 다섯 가지(심장 질환, , 뇌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 당뇨병)가 만성 대사 질환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이 질환들은 지난 몇십 년간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 질환들은 현대에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게 된 원인과 연구 결과, 놀랍게도 이 질환들은 한 가지 근본 원인으로 귀결되는데 바로 인슐린 저항증고인슐린혈증이라고 합니다. 모든 만성 질환에는 여러 다른 원인과 인자가 관련되지만, 고인슐린혈증과 인슐린 저항성의 전형적 상태인 제2형 당뇨가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책에서 자세히 알아보고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무병장수하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는 것은 없지만 여러 가지 호르몬 중 인슐린이 적절하게 기능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하고 이런 상태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정의합니다. 인슐린과 당뇨병의 상관관계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왜 아플까에서는 그동안 몰랐던 인슐린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인슐린의 반응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하며 세포에 인슐린 내성이 생겨 인슐린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않게 되어 건강을 위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 포도당 수치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본 검사기 인슐린 검사가 포함되지 않아서 인슐린 저항성이 시작되고 있는지를 관과 할 수 있고 수년이 지난 후에 질병이 있음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인슐린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어떻게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지에 대해 잘 알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기본 지식은 알고 있어야 병도 예방 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먹지 않을 때에도 오전 530분 정도면 인슐린 수치가 올라가기 시작하고, 약 두 시간 내에 다시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인슐린 수치가 올라가는 것은 약한 인슐린 저항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p.194

 

 

이 책은 1. 인슐린 저항성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2. 애초에 인슐린 저항성은 왜 생기는가 3. 어떻게 인슐린 저항성을 물리칠 수 있을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건강에 관한 책을 여러권 읽었지만 성인병이라고 부르는 현대인의 질환이 인슐린 저항성에 관한 중요한 점을 관과 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이해, 식이 요법의 경험 등 독자의 다양한 수준을 고려해 기본 지식을 설명하는 1부부터 읽거나, 실천법을 담고 있는 3부 부터 살펴보는 식으로 각자의 인식과 목적에 맞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습니다. 다리 당기기, 상체 밀기, 유산소 운동과 복부 운동, 다리 밀기 등 운동코치가 없으면 혼자 하기가 쉽지 않지만 책에 제시된 운동들은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한다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심자를 위한 일간 운동 계획 샘플부터 권장 식품 목록 까지 건강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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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 조영남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이야기
조영남 지음 / 문학세계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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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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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입을 열면 이슈가 되고 세간의 화제가 되면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면서 그동안 쌓인 편견이 많이 있었지만 솔직해서 오히려 그에게는 마이너스가 되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자서전 형식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모란동백, 지금 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저는 좋아합니다. ‘조영남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이야기예스터데이는 조영남이 80을 바라보면서 진솔하면서도 담대하게 털어놓는 자전적 회고록으로 20213월부터 12월까지 장장 10개월 동안 43회차에 걸쳐 [중앙SUNDAY]에 연재된 원고를 묶은 것입니다. 우리 시대의 광대, 기인, 트러블 메이커 조영남의 솔직하면서도 담대한 자전적 회고록 <예스터데이>에서 그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나를 키워준 충청도 그리고 내가 활짝 피어난 쎄시봉

 

가수 조영남 하면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떠올리는 쎄시봉이 있습니다. 쎄시봉은 종로 무교동 근처 공안과 병원 뒤편 골목에 있던 카바레 코파카바나와 스타더스트 사이 골목에 있던 평범한 음악 감상실이었습니다. 쎄시봉은 프랑스어로, 영어로는 It's so good' 정도 되는 괜찮아! 멋져 쯤 되는 의미라고 합니다. 제가 어릴때에도 음악다방이 많이 있었습니다. 쪽지에 신청곡을 써서 DJ에게 건내 주면 신청곡을 틀어 주기도 했습니다. 송창식, 윤형주, 이장희, 한 대수 등 내노라하는 가수들이 쎄시봉 멤버로 군림하게 된 것입니다. 예스터데이를 읽으면서 추억에 젖어 봅니다.

 

 

2016년의 미술 대작 사건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면서 현대미술 개념에 대한 고정관념을 한 번씩은 숙고하게 만들었던 이야기도 책에 있습니다. 그는 당시 작품 환불을 원하는 모든 고객에게 환불을 해 주겠노라고 공언하는 바람에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했음을 고백 했고 대법원 무죄 판결로 결론이 된 재판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정리 했습니다. 미술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일이겠지만, ‘조영남의 미술 대작사건은 실로 세계적인 판결이었다. 왜냐하면, 나의 대작 사건이 재판정에 올라왔을 때도 변호사나 검사나 판사도 내 사건 사안에 대한 판례를 도무지 찾아낼 수가 없던 일이었습니다. 재판은 현대 미술 약 150년 만에 최초로 생긴 재판이었던 것입니다. 세간의 이목을 끌기에도 충분했고 또 가수에게는 유 무죄를 떠나 치명적 오점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실린 텍스트는 한 인간의 삶이 이뤄낼 수 있는 최대치의 성취와 시련, 극복과 좌절 등을 두루 다루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조영남의 일생을 책 한권에 알수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살아오면서 주변에 같이 활동한 가수, 저명인사등의 소식도 알수 있었습니다. 가수로서 그만큼 버라이어티한 모티프와 에피소드를 가진 삶이 또 있을까요. 좋은 노래로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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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 조영남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이야기
조영남 지음 / 문학세계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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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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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미술 대작 사건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면서 현대미술 개념에 대한 고정관념을 한 번씩은 숙고하게 만들었던 이야기도 책에 있습니다. 그는 당시 작품 환불을 원하는 모든 고객에게 환불을 해 주겠노라고 공언하는 바람에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했음을 고백 했고 대법원 무죄 판결로 결론이 된 재판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정리 했습니다. 미술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일이겠지만, ‘조영남의 미술 대작사건은 실로 세계적인 판결이었다. 왜냐하면, 나의 대작 사건이 재판정에 올라왔을 때도 변호사나 검사나 판사도 내 사건 사안에 대한 판례를 도무지 찾아낼 수가 없던 일이었습니다. 재판은 현대 미술 약 150년 만에 최초로 생긴 재판이었던 것입니다. 세간의 이목을 끌기에도 충분했고 또 가수에게는 유 무죄를 떠나 치명적 오점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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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못한 자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5
도러시 매카들 지음, 이나경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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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못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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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선 자신의 삶을 타인이 살아주죠. 스스로 차지할 공간이 너무 작아요. 하지만 여기서는 영혼이 좀더 넓은 공간을 차지하게 되고, 영혼이 부유하고 강건하다는 건 좋은 일이지요.”---p.152


 

 

도시에서는 상상도 못할 유령이 환상적인 검은 형상을 하고 있던 집에서는 가능했을 까요. 로더릭과 스텔라는 좋은 관계로 발전하지만 유령의 존재를 알고 있는 브룩 중령은 스텔라를 통제하게 됩니다. 스텔라는 어머니 영혼과의 교감, 피트제럴드 남매와의 교제도 금지당하고 브룩 중령은 급기야 손녀를 집과 기숙학교, 결국에는 수용시설에 감금합니다. 스텔라 구출을 위해서라도 클리브 앤드의 비밀을 빨리 풀어야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사건은 지나가지만 장소는 거기에 남아 그것을 기억합니다. 누군가의 죽음이 얽혀 있거나, 특히 그 죽음에 의혹이 있을 때 그것을 절대로 잊지 못하지요. 여기, 탁 트인 바다 전망의 ‘클리프 엔드’라는 집에 얽힌 사연에 소설에 빠져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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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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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상)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에게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수도사 윌리엄은 아드소와 미로 같은 장서관을 살펴보기 시작하는데 빠져 나가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느님과 인간의 사랑, 인간과 그 이웃 간의 사랑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하고 이쪽이 부르면 저쪽이 대답할 것 같은 관계는 두세 명 간에도, 남자든 여자든 얼마든지 생겨날 수 있다고 합니다.

 

 

 

등잔불이 바닥을 비추었을 때 벌거벗은 시체 그림자가 하나 일렁거렸습니다. 시체를 끌어올렸더니 베렝가리오였습니다. 찬과 직전 베렝가리오의 방에서 피 묻은 흰 천 한조각을 찾아냈는데 원장은 그 천 조각에서 최악의 사태에 대한 최악의 징조를 읽었고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한 죽음에 더해지는 죽음까지 요한의 묵시록을 인용하면 노인은 세 수도사의 죽음 및 실종을 단일한 악마적 의지의 소행으로 설명하고 아델모 수도사는 제 의지로 죽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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