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의 발견 - 내 안의 남다름을 이끌어내는 법
스즈키 유 지음, 송해영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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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의 발견 내 안의 남다름을 이끌어내는 법

 

 

마존 재팬 심리 분야 1

국내 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 강력 추천

이능과 텐던시의 발견이야말로 우리를 유능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이 곧 재능이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나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남다른 능력, “이능을 찾아라!

 

많은 자기계발서가 재능과 관련해 좋아하는 일을 잘해라’, ‘잘하는 일을 잘해라’, ‘노력으로 인생이 결정된다라는 주장을 펼칩니다. 그러나 과학적 증거에 따르면 재능은 타고나는 능력이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잘하는 일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을 만큼의 능력을 발휘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따라서 타고나거나 고유한 능력의 뛰어남에 집착하기보다는 자신이 속한 환경을 충분히 고려해 상황에 맞는 능력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사회학, 인지심리학, 발달심리학, 유전학, 뇌과학 등 다방면의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이 속한 환경 안에서의 남다른 능력, 즉 이능(異能)을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자신의 이능을 찾아 노력한다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혹시 길을 잃었다면 고양이를 따라가라. 고양이는 길을 잃지 않는다.”

-찰스M.슐츠,만화 <피너트>작가

 

등장인물은 모르는 것이 없는 120세 고양이 냥선생과 세후 월급 200만원을 받는 20대 직장인 제자입니다. 남들보다 조금더 오래 산 냥선생과 앞이 보이지 않는 인생을 헤매는 제자의 유쾌한 두사람이 재능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우리도 인생을 살면서 나에게 어떤 재능이 있을까 고민을 해봤을 겁니다. 특히 자녀를 키울 때 부모들은 이것저것 사교육을 시켜 아이의 재능을 찾아 보기도 합니다.

 

인생은 이능 배틀이다.

 

 

내 안에 숨은 재능을 발휘해서 주위에서 인정받으면 인생이 재미있어질겁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는 MBA학생을 대상으로 주위 사람으로부터 얼마나 존경을 받는지 조사했는데 친구나 직장 동료의 존경을 받는 사람은 연봉이 많은 사람보다 행복도가 더 높고 심지어 수명도 더 길어졌다고 합니다.행복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더 오래 살기 까지 하다면 재능을 찾아 인정을 받는 일이 더욱 중요한 일로 여겨집니다.

 

 

 

1부에서는 재능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2부에서는 질문에 따라 워크시트를 채워봄으로써 직접 자신의 이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재능과 소질이 무엇인지 몰라 헤매고 있을 때, 나에게 맞는 길을 찾아 진로를 바꾸고 싶을 때, 커리어를 다시 정비하고 싶을 때, 자기 자신을 깊이 있게 분석해보고 싶을 때 도움이 될것입니다.

 

 

재능의 법칙1. 인생은 이능 배틀이다.

재능의 법칙2. 재능이란 집단 내 텐던시가 인정받는 상태다.

재능의 법칙3. 규칙이 애매한 세계일수록 이능 배틀에서 이기기 쉽다.

 

 

재능을 찾을 때 취미와 특기를 기준으로 재능을 찾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사람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첫 번째 이유는 좋아하는 일이나 잘하는 일을 기준으로 재능을 찾으려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데이터는 거의 없고 오히려 일의 능률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는 흔히 볼수있다고 냥선생이 이야기 합니다. 나만의 이능을 찾았다면 이능을 어떻게 발전시켜 제대로 활용해야 할지 올바른 사용법도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자는 중년으로 퇴직을 얼마 앞두고 있습니다. 퇴직 후의 삶, 2의 직업을 찾아야 하는지 고민도 많습니다. 똑같이 노력해도 더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반드시 성공하는 재능의 비밀 이능의 발견에서 찾아 보겠습니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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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인간 -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
최설민 지음 / 북모먼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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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인간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

 

 

* 누적 조회수 13천만 뷰의 인사이트

* 84만 명이 선택한 심리 전문가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 국내 최고의 심리학자 및 전문가 150인의 지혜가 집약된 역작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강력 추천!

 

 

양수인간은 구독자 84만 명 유튜브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을 통해 새로운 마음 멘토로 떠오른 최설민 저자가 직접 창조한 인생 프레임을 담은 책입니다. ‘놀심독자도 구독자 중 한 사람 입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마음의 문제를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원하는 삶에 도달하는 법을 양수인간이란 세계관을 통해 소개해 줍니다. ‘왜 나는 늘 안 풀릴까?’ ‘지치고 힘든데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정말 잘될 사람은 따로 있는 걸까?’라는 보통의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본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줍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가는데 책 만한 스승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삶을 사는 양수인간이 될 것인가?

음수인간으로 정체될 것인가?

10년 뒤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꼭 알아야 하는 것들

 

세상엔 크게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우선 자존감이 높고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만들어나가며, 마음먹은 대로 사는 사람. 그런가 하면 잣대 없이 잘 휘둘리고, 그저 숨쉬기 때문에 하루하루 살아가며, 내 인생은 왜 이럴까 자조하는 사람. 같은 환경에 놓여도 누구는 행복하고 누구는 불행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양수인간인지 음수인간인지를 안다면 놓여있는 처지대로 계속 살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인생이 갈리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관점입니다. 우리가 대체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흔히 운이 잘 따라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아닌 타인과 세상에 초점을 맞춰왔기 때문이라고 책에서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이끌리는 삶을 살며 하는 일이 안 될 때마다 비관적인 생각을 반복하면서 이것이 수동적인 음수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나 양수인간은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내 운명을 운에 맡기지 않고, 타고난 조건과 상관없이 주체적인 의지와 능동적인 선택을 통해 성공적으로 삶을 이끌어 나갑니다.

 

 

현실치료의 창시자 윌리엄 글래서(William Glasser)는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우울해하기’, ‘불안해하기’, ‘화를 내기와 같은 동사 표현을 사용하라고 말한다. ‘난 우울해라고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우울해하기를 선택했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동사 표현은 우리가 감정에 통제당하는 것이 아닌, 감정에 대처할 수 있다는 주체성을 갖게 해준다.

--- p.160

 

 

 

삶의 수많은 기로에서 휘둘리지 않도록

현명한 길로 인도하는 단 하나의 지침서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누군가는 돈과 권력이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돈과 권력은 인생의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효율적 수단에 불과합니다. 또 누군가는 길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 즉 웰빙을 인생의 목표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건강과 행복, 혹은 삶 그 자체를 희생하면서까지 추구할 가치가 있던 이들도 있습니다.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와 추구할 가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엔 저자가 국내 심리학자 및 전문가 150명과의 인터뷰로 얻은 인사이트를 재해석한 양수인간생각의 정수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양수인간이 지닌 마음의 법칙을 읽는 순간부터 누구든 미래가 희망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양수인간인지 음수인간인지 자신에게 따져 묻게 됩니다. 누구나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어하지만 자신을 돌아보고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된다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나에게서 벗어나 능동적 인간으로 순간순간 깨어있으며 책임감을 가지고 사는데 인생의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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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은 여자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35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강초롱 옮김 / 민음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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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 문학을 대표하며 여성의 운명을 혁신하는 작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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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은 여자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34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강초롱 옮김 / 민음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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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 문학을 대표하며 여성의 운명을 혁신하는 작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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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인더스 오브 힘
콜린 후버 지음, 박지민 옮김 / 미래지향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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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누적 2천만 권 판매,

2023타임지 선정 100중 한 명으로 선정된

국제적 베스트셀러 작가 콜린 후버의 신작 로맨스 소설

굿리즈, 아마존 2022년 최고의 로맨스!

 

 

비극적인 교통사고, 5년간의 복역, 감옥에서 낳은 딸을 찾아 마을로 돌아 왔지만 누구도 받아주지 않는 현실 뉴욕타임스, 아마존,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1위 작가 콜린 후버의 구원과 용서에 관한 이야기 <리마인더스 오브 힘>은 독자가 읽은 <베러티>의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콜린 후버입니다. 콜린 후버의 소설은 무려 2천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2023년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며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였습니다. 독자를 끌어들일 만큼 매력적이고 동정심이 많은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슬픔, 죄책감, 자기 의심, 구원, 용서와 같은 복잡한 문제들도 능숙하게 탐구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굿리즈, 아마존 2022년 최고의 로맨스!

전세계 36개국 판권 계약!

 



 

엄밀히 따지자면 나는 유죄가 맞다. 내 손으로 그를 직접 죽이진 않았지만. 내가 그를 죽인 것은 분명했다. --p.6

 

운전해서는 안되는 곳에서 운전을 했고, 과속을 했고, 술을 마셨고, 차가 뒤집혔다. 그리고 사고 장소를 떠나 스코티를 죽게 내버려 주고 집으로 들어가 침실로 걸어갔다. 이 여자를 누가 용서할 수 있을까요? 비극적인 실수로 5년 동안 감옥에서 수감되어 디엠을 낳았지만 교도소에서는 아기를 데리고 있도록 허락해주지 않았고 미숙아인 아기가 호흡이 정상적이지 않자 바로 신생아 집중치료실로 데려갔고 울고 있던 케나에게 아이비가 다가와 책 한권을 건내 줍니다. “도서관에 있는 모든 책을 읽어요. 곧 감옥 안의 암울한 세상이 아닌 책 속의 화려한 세상에서 살게 될 거에요.” 그날 그녀의 잔인한 정직함이 나를 살렸고 내 삶은 예전과 같을 수가 없다는 아이비의 말이 맞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나에게는 한 번도 안아보지 못한 딸이 있다.

그녀는 내가 한 번도 맡아 본 적 없는 향기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내가 한 번도 부른 적 없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이미 실패한 엄마가 있다.

 

 

 

 

복역한 케나 로완은 네 살짜리 딸과 재회하기를 희망하며 모든 일이 잘못되었던 마을로 돌아온다. 그러나 케나가 무너뜨린 다리를 다시 건너기란 쉽지 않음을 알게 된다. 이 마을의 술집 주인이자 케나의 딸과 연결된 렛저 워드는 슬픔에 잠겨있는 케나에게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점차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주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형성하지만, 로맨스가 커질수록 위험도 커지게 되고 둘은 과거의 실수를 용서받을 방법을 찾으려 노력합니다.케나는 디엠의 사진을 본 적이 없었고 눈은 파란색일지, 갈색일지 아이의 미소는 아버지처럼 순수할지 아이는 행복할지 아이의 삶을 놓고 양육권 싸움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엄마가 가질 수 있는 권리는 없었습니다. 그레이스와 페트릭을 믿을 수밖에...

 

 

사람들은 사랑에 빠진다고 말하지만 빠진다는 것은 생각해보면 정말 슬픈 단어다. 빠지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물에 빠지고 구덩이에 빠지고 비통함에 빠진다.---p.40

 

한순간의 실수로 감옥에 가고 아이를 낳고 아이와 헤어지는 스토리 왠지 어디선가 읽은 듯한 주제입니다. 그러나 <리마인더스 오브 힘>은 수많은 이야기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오는 슬픔과 외로움을 콜린 후버만의 색체로 독자들이 책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케나와 렛저의 관점에서 번갈아 진행되는 이 이야기는 성급한 판단이 사람들의 삶을 정상 궤도에서 어디까지 탈선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아닌 단지 불완전한 인간만이 존재하는 것 아닌가에 대한 의문을 구하고 있기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케냐는 상처와 아픔을 딛고 행복해 질 수 있는지 콜린후버의 장편 <리마인더스 오브 힘>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출판사 제공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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