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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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있는 구성이 자연스럽게 교훈을 일러준다.
대화의 중요함.
고민을 털어놓을 수있는 용기와 듣는 이의 자세.
소통과 인연.
그런 사람의 관계에서 기적은 대화와 소통에서 시작된다.
할아버지의 지혜를 본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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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 청춘의 밤을 꿈을 사랑을 이야기하다
강세형 지음 / 김영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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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으로 구성된 책은 좋아하지도 않고 읽는다해도 금새 덮어버리곤 했는데
공감이란 것이 무섭다.
드문드문 공감하게되는 구절때문에 어느새 마지막장을 덥게 되었으니

마음속에 비밀이란 것이 생기면
세상의 명도가 한 단계 낮아진다.

초조해하지 마라
무언가 열심히 매일매일 쓰고 있는 사람은 초조해할 여유가 없다.

인생은 두루마리 휴지 같은거야
처음엔 이걸 다 언제 쓰나 싶지만
중간을 넘어가면 언제 이렇게 줄었나 싶게 빨리 지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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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이듦에 대하여 - 여성학자 박혜란의 10년 간 더 느긋하고 깊어진 생각모음
박혜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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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만큼 자라는 아이들의 저자가 쓴 책
믿는만큼 책에서 많은 느낌을 받은터라 기대도 컸었는데 그닥 와닿지 않았다.
쿨하게 나이드는 방법??이라기엔 내 나이가 아직은 젊고
쿨하게 사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변해가는 시대상을 볼수 있는 책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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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5년 후 - 정상에 선 사람들이 밝히는 ‘5년 전략’의 비밀
하우석 지음 / 다온북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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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
흘려버린 5년에 대한 반성과
다가올 5년에 대한 다짐을 하게 된 책.
흘러가지 말자
주도하는 삶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나서 보면 더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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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요 엄마
김주영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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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적 환경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쳤던 사람은
그 환경에서 벗어나면서 그때 함께 했던 사람까지도 벗어나게 된다.
그 사람이 비록 엄마일지라도.
그렇게 몸도 마음도 완전히 멀어져버린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며
알게된 사실들.
벗어나고자 했던 시절. 나를 새로운 세상으로 등떠밀어 준 사람이 바로 그 엄마였다는 것.
시간이 한참 지난 후... 늦었지만 엄마를 알고. 이해하고
따뜻한 안녕을 고하는 내용.
늦기 전에 엄마를 알고.. 이해하고.. 따뜻한 인사를 하라는 조언을 담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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