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두고 읽는 니체 곁에 두고 읽는 시리즈 1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사이토 다카시.. 익숙한 이름^^

제목에 이끌려 덜컥 구입.




다양한 니체의 저서와 그의 사상들을 다루면서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곁이 두고 읽으라는 말처럼 쉽게~ 그리고 일상적인 내용으로 쓰고 있다.


사이토다카시의 책을 읽었어서 중간에 비슷한 내용이 나오기는 하는데 그래서 그 부분에서 별점을 반개 뺀것.

그러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니체의 사상에 깊이 심취하지 못하더라도 그가 한 말들을 새겨보는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을것이라 했다. 그리고 가짜 교사가 이래라 저래라하는 것처럼 방향을 일러주는 것이 아닌

본질에 대한 성찰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는 것에 마구 박수를 치고 싶다.




책 속에 [플란다스의 개]의 네로가 크리스마스 전날 성당의 그림 앞에서 죽어갔던 내용이 나온다.

그 그림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작가와 네로의 보길 소원했던 루벤스의 그림은 어떤 것일까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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