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기 전에 쓴다.여행 가방안에 주저하지 않고 챙겨갔다.혼자만의 시간이 날때마다 읽었는데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그 마지막까지 보았다.레슬리의 남편이 조지 무어임이 밝혀진 순간.`진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를 절절하게 느꼈던 순간.그리고 짐 선장이 마지막을 맞는 순간.울컥하고 또 울컥했다.이 시리즈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 싶었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