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단 한번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친구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자
장영희교수님 책 두권과 진대제님 책 두권을 말했다
나와 10년 넘는 동안 가까운 친구로 지내왔기에 나의 코드는 당연히 알겠거니 했던 생각은
자만이었던가...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책을 폈지만
곧 덮어버렸다..
단편이 여러개 엮여있는 구성을 싫어하기 때문에..
단편 하나하나가 깔끔하고 풍부한 느낌을 담은 에세이인것은 분명하지만
이러한 구성은 책이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 든다.
몰입이 힘들다.
그래서 일년이 넘은 지금에서야 책을 다시 집어 들고 3일만에 읽어버렸다.
읽어버렸다는 표현이 저자에게는 죄송한 표현이지만...
하지만 위대한 아버지 장왕록 교수님과 그의 딸 장영희 교수님의
근성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네이버 검색창에 그들을 검색하는 열정을 보이기까지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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