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예감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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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루프를 열어둔 채 1층에 주차해 놓은 밤 비가 내렸다.
그 이후 상황은 ㅠㅠ
이 책도 함께 젖었었다.
눅눅한 비의 냄새와 함께 읽은 책.
- 이 세상에 몰라서 좋은 일은 없다.
무한한 미래를 상상하게 되는 책이다.
확실한건 오늘 바로 지금뿐.
지금을 살면서 미래로 이어지는 삶에 슬픈예감이란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란 단정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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