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파는 상점 -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5
김선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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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대한 의미를 알게 해 주는 책.
시간이란 것을 물리적인 개념으로 판매하는 상점을 오픈하여 거기서 일어나는 일들이 주된 내용이다.
내 시간을 판다는 것.
시간을 나눈다는 것.
은 책의 주인공이 처음 가게를 열때 생각했던 것 처럼 단순히 돈이 오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오가는 것이었다.
시간은 함께하는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고. '지금'을 나누는 것이다.
그 마음과 '지금'이 우리를 만들고 미래를 만든다.
내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과. 남편과 나누는 '지금'이 우리 가족을 만들고 가족의 미래를 결정짓는 순간이라는 것.
깨알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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