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절을 그대로 본다면 그런 사람이 있구나, 나는 아닌데 하고 생각할 수 있겠다.
사실 나 포함 사람들은 자신에게 안 좋은 일을 진심으로 안 좋은 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알콜중독자는 알콜이 나를 파괴한다는 문제를 알고는 있지만, 사실 그것을 통해 얻는 쾌감이 크기 때문에, 진심으로 나에게 나쁠 거라는 생각이 없고 그래서 끊지 못한다.
나 또한 그러하다. 관계중독만 벗어난다면 얼마든 자유롭게 살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사실 그 관계에서 주는 만족감이 좋기에 그걸 진심으로 버리려고 하지 않는 거 같다. 진짜 나에게 나쁜 영향이 온다는 걸 알기만 한다면 저절로 그 행동을 안하게 될텐데 말이다.
불안과 고통이 왔을 때 떨어뜨려 흘려보내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그 불안과 고통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진짜 그 고통과 불안이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된다면 거기서 자유로울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단순하게 문제에서 자유롭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불안을 자극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들은 고통을 재미있는 장난으로 여깁니다. Some people simply don‘t want to be free from trouble. They take anxiety to be stimulating. They regard what is suffering as good fun. -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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