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사랑하는 게 가장 어려운 거 같다. 헌데 그건 다시 생각해보면 자기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너무 사랑하는 ‘나‘가 내 생각만큼 괜찮지도, 멋지지도 않을 때 미움이 발생하니까.
사실 나만큼 나의 찌질함을 잘 아는 사람도 없지 않은가! 그런 내가 미워지고 그래서 나 자신을 그렇게 사랑 못하는 걸 수도....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수용이라고 생각한다.
툐툐야, 찌질해도 괜찮아. 아파도 괜찮아. 다 괜찮아.






다른 사람을 사랑하듯 자신을 사랑하십시오.
Love yourself as you would love others.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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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04-13 22:5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찌질함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인간적인데요. .저도 찌질함하면 누구못지 않습니다 *^^*

붕붕툐툐 2021-04-14 22:56   좋아요 0 | URL
ㅋㅋㅋ찌질함의 매력을 아시는군요!ㅎㅎㅎ 저희 둘이 만나면 찌질이 폭발할 거 같습니다!ㅎㅎ

바람돌이 2021-04-14 00:3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그럼요. 우리는 찌질하고 감정적이고, 때때로 치졸하기조차 한 나를 사랑해야 해요. 아 제 얘기입니다. ㅎㅎ

붕붕툐툐 2021-04-14 22:56   좋아요 0 | URL
아, 제 얘긴 줄~ㅋㅋㅋㅋㅋㅋ

새파랑 2021-04-14 07: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내가 나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할수 있는거 같아요 (쓰고 보니 에세이 제목 같네요 ㅎㅎ) 툐툐님 화이팅~!!

붕붕툐툐 2021-04-14 22:57   좋아요 0 | URL
새파랑님 에세이 제목으로 추천합니다!ㅎ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