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수필 문지클래식 1
이문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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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열 여섯 쪽은 어디로??
지난번 레미제라블 5권도 이래서 출판사(민음사)에 전화해 바꿨는데-선물 받은 책이라 서점을 몰랐음-또 이러네.. 이쯤되면 내가 운이 억세게 좋은 사람이던가 아니면 요즘 출판사들이 책을 성의 없이 만들든가 둘 중 하나일 듯..ㅠㅠ

2월 장편독서모임 선정 작품이라 읽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서 깜놀!! 토론 후 다시 한 번 더 쓰겠지만, 일단은 참 재밌다는 점을 밝히고 간다.
하.. 바꾸러 언제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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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1-20 00: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혹시 가장잼내는 부분 만 누가 뜯어갔나봐요 ㅋ 관촌수필 고딩때읽으면서 재밌게 읽었는데 거의 마지막 400에서 스토리가 멈췄네요 ㅜ.ㅜ

붕붕툐툐 2021-01-20 09:14   좋아요 2 | URL
누구야? 누가 뜯어갔어?ㅋㅋㅋ 고딩때 이게 재밌으셨다구용? 최고최고~👍

Falstaff 2021-01-20 09:0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런 건 출판사가 독자한테 위자료 지급해야 합니다. 잘 읽다가 막판에 가서 김을 빼는 거, 이건 심각한 겁니다!!!

붕붕툐툐 2021-01-20 09:16   좋아요 2 | URL
옳소!! 옳소!! 다 읽고 자려고 했건만.. 흐잉~ 역시 독서가 마음은 독서가가 알아주시는군요~😍

Falstaff 2021-01-20 09:45   좋아요 2 | URL
그렇다고 많이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재배송 할 때 독자에게 미안하다는 의미에서 ˝독자가 원하는˝ 다른 책 한 권 더, 수준이면 충분하잖아요? 회사에 부담도 별로 없고요. 그죠? ㅋㅋㅋㅋㅋ

붕붕툐툐 2021-01-20 23:23   좋아요 0 | URL
정말 어쩜 그렇게 제 맘과 같은지!! 팔스타프님을 출판사 연합 사장으로!!!!ㅎㅎㅎㅎ

cyrus 2021-01-21 07: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파본입니다. 당연히 출판사가 해주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새책으로 바꿔달라고 해보세요.

붕붕툐툐 2021-01-21 10:22   좋아요 0 | URL
그니까요~ 파본과 인연이 있는 건지 그만큼 파본이 많은 건지 모르겠네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