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사랑의 마음을 더 키워보자고 ‘자애명상‘에 관한 책을 선택하셨다. 내 명상 스승이자 도반이신 신부님께서.(언젠가 얘기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명상을 배우는 분이 성공회 신부님이시다ㅎㅎ)
이 책을 읽기 전 자애명상은 알아차림 명상(=위빠사나 명상)의 약간 한 단계 낮은 급(?)의 명상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처음부터 자애명상의 효능(?)에 완전 빠져서 제대로 좀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자애명상은 한마디로.. 만병통치약이다!
사실 조건 없이 바라는 것 없이 다른 사람과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 늘 평화로운 마음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자애 명상, 탐난다. 열심히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