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다면 필수적으로 비용이 따라붙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식하지 못하지만 사실이다.
그 면면을 살펴보면 이렇다.
1.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돌볼 심적,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찾지 못하여 과다한 의료비 지출을 한다.(과다하다는 것은 소득에 비해 그러함을 의미한다)
2. 부자에 비해 외식비 또는 배달시키는 음식에 대한 지출이 심하다.(보통은 '내가 이것 아낀다고 부자되겠냐?'는 식의 자포자기 성향이 강하다)
3. 부채로 인한 이자비용이 소득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다.
4. 토지 또는 자본을 이용하여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계획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한다.(계산할 수 없을 정도의 기회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다)
5.비용이 비용으로 그칠 뿐이고 비용이 생산으로 연결되지 못한다.(부자들은 많은 비용을 지출하지만 대부분 그 비용을 상쇄시키고도 남을만한 생산을 유발함으로써 재투자의 의미가 강하다)
6. 의외로 부자보다 씀씀이가 크다.(수도물을 아끼지 않는 것, 불필요한 전기를 낭비하는 것, 친지 방문시 큰 돈을 용돈으로 주는 것 등 스스로 관리를 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
생각나는 몇 가지만 적어본 것이지만, 가난비용을 최대한 줄여서 부자가 되든 부자로 살면서 가난 비용을 제거하든 선택할 일이다. 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부자로 살아가야 할 이유가 될 것이다. 모두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