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은 민주당 비대위에서 나가길. 뭔 맨날 사과,사과 타령만 하는지 도대체 민주당 비대위에서 한 게 뭐있는지모르겠다. 사과만 하라 하고. 사과 좋아하는 사람이 어제 대통령 만찬장에서는 왜 김건희에게 주가조작에서 대해선 사과하라고 안 하는 건지. 그럴 용기가 없으면 사과 타령 하지 말아야지. 개사과에 대해서는 입 다물면서. 하도 내부 총질 하니깐 진짜 저 책 탐사를 했는지 의심 스럽다. 정무적 판단이 하나도 안 되는 상황인데, 어찌 저런 커다란 사건을 파헤치고 피해자들을 구조했는지 알 수가 없다.

민주당이 본인의 정치 성향과 맞지 않는다면 민주당 떠나 국힘당이나 정의당 들어가서 민주당을 비판하던가. 민주당 지지자들과 노선을 달리 하면 빨리 본인이 판단해 민주당 비대위 사퇴하고 다른 정치 노선을 걷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박지현 민주당 비대위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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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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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라 청주 다녀왔다. 어머님과 시동생 아들 인우 만나 밥 먹고 얘기 잠깐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청주에서 서울까지 네시간 약간 넘게 걸렸다. 명절만큼이나 막혔던 어버이날이었다.

올해 처음으로 아마 영업 시간 제한, 인원 제한이 풀리고 간만에 가족 모두 만나 어버이날이 작은 가족 축제 같은 날이었을 것이다. 친정쪽도 다 함께 모이니 제일 좋아했던 분이 엄마니깐.

어머님은 청주 근처의 대학이 돼서 이제 막 대학생이 된 시동생 아이를 갑자기 떠 맡아서 그런지 힘들어 보이신다. 올해 팔십이신데다 십년 동안 혼자 계시면서 자유를 만끽하신 어머님으로서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약간 힘드신 듯 싶다. 저 연세에 손주 삼시세끼 밥 차려 주고 빨래 해 주는 게 쉽지만은 않을 텐데, 내가 오십이 넘어가니 제일 먼저 몸의 통증이 힘들다는 것을 그 어느 나이때보다 느껴진다.

여튼 어머님과 밥 먹고 집에 와 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집에 왔는데, 맘이 내내 불편하다. 하늘도 이뻤고 창 밖의 푸름이 이 우울을 덮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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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딩굴딩굴 하는데, 딸애가 잠깐 엄마 이리 와봐~ 라고 해서 딸한테 갔더니 낼이 어버이날이라고 준 꽃다발. 어릴 때 학교에서 만든 종이꽃은 받어 왔지만, 생화는 처음이라 어안이 벙벙. 고맙기도 하면서도 요즘 알바 한다고 지가 일해 지 용돈 쓰는 처지라 이렇게 비싼 꽃다발을 받아도 되나 싶었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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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식구들과 오랜 만에 다 함께 모였다. 이년 만의 만남. 20년 5월에 만난 후 이렇게 다 같이 모인 건 실로 오랜만이다. 명절에도 넷 아니면 다섯명 정도만 모여서 아쉬웠는데… 아무래도 친정엄마가 연세가 많다 보니, 다 같이 모여 뭘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친정엄마 지인 분 중에 초기에 코로나 걸려, 병상에 한달 정도 있다가 퇴원할 무렵 전화 통화가 가능해서 통화 하면서, 지인분이 아, 나 이제 괜찮어. 곧 퇴원할거야!라고 말한 후 다음 날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한 후, 더욱더 조심하게 되었다. 거의 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폐를 잠식 해 호흡곤란으로 돌아가셨다고..

이제 코로나도 일반약으로 처방되고, 형제들 모두 코로나에 걸려 회복해서 맘 편하게 만나 웃고 떠들었다. 오랜 만에 만나서 그런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다들 성인이다보니 애들은 지들끼리 소맥하면서 웃고 떠들고, 기분 좋은 하루였다. 비록 지출이 상당했지만, 어쩌겠어! 이런 날 아니면 형제들 만나기가 쉽지 않은 걸.. 각자 다 일하고 노는 날도 각자 달라서, 다 같이 모일 수 있으려나 했는데, 다 모여 얼굴 보고 즐거웠던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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