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딩굴딩굴 하는데, 딸애가 잠깐 엄마 이리 와봐~ 라고 해서 딸한테 갔더니 낼이 어버이날이라고 준 꽃다발. 어릴 때 학교에서 만든 종이꽃은 받어 왔지만, 생화는 처음이라 어안이 벙벙. 고맙기도 하면서도 요즘 알바 한다고 지가 일해 지 용돈 쓰는 처지라 이렇게 비싼 꽃다발을 받아도 되나 싶었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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