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딩굴딩굴거리고 있다. 딱히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책도 잘 안 잡히고 영화나 드라마쪽은 집중이 안되서 안 본지 꽤 오래고 유튭도 그냥저냥하다. 갑자기 확 꺽이는 느낌이다.
오늘까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상태로 있다가 낼부터는 책이든 뭐든 해야할 것 같은데 대선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가??? 아침부터 지인과의 통화중 대선 이야기 하다가, 윤석렬은 무식해서 안 뽑지만 이재명도 싫단다. 왜 싫으냐니깐 인성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 죽은 것도 그렇고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극단적 선택으로 고인인 된 분들이 이재명이 때문에 죽었다면 억울해서라도 유서에 나 이재명이 때문에 죽었다,라고 썼을텐데 아무도 그런 유서도 글도 남기지 않었다면 이재명과 그 분들이 관련 있는 사람들일까!!라고 말하면서 설득은 했는데, 먹힐지는 모르겠다.
김부선과의 관계도 김부선만 공짜연애라고 주장하지, 두 사람이 사귀었다는 증거는 하나도 없다. 심지어 2018년 김부선이 이재명과 같이 낙지 먹고 카드 긁었다고 말한 후, 성남경찰서장이 이재명 흠집 내기 위해 낙지집 가서 카드 긁은 내역서 찾아내기 위해 갔다가 김부선이 말한 낙지집 사장이 김부선이 왔다면 왜 자기가 몰랐겠냐며 김부선과 이재명 오지도 않었고 김부선이 말한 시기에 자기네는 카드단말기가 없어 현금만 받었다고 증언…..왜 사람들은 김부선말만 믿고 이재명의 말은 안 믿는지, 나는 이재명이 소년공 시절 프레스에 눌려 구부러진 팔 공개했을 때, 김부선이 다음날 기사에 나랑 있을 때도 구부러진 팔 어쩌고저쩌고 이야기할 때, 김부선이 이재명하고 연애했다는 말은 다 헛소리구나 확신했다. 김부선 성격에 진작에 이재명의 구부러진 팔을 이야기 했어야지. 이재명의 구부러진 팔 공개 후 뒷북치는 김부선의 헛소리 기사가 버젖히 올라오는 거 보고 김부선의 목적이 뭘까? 궁금하다.
김부선에 대해 르포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거짓말을 밥 먹듯이 아무렇게나 해대서 김부선은 왜, 무슨 목적으로, 저러는지 추적하고 싶다. 증거 없는 음모론 하나 만들어볼까?
(참고로 이재명이 왜 고소 안 하느냐고 반문하는 사람 있겠는데, 이재명이 고소 진행하려 할 때 김부선이 이재명하고 자기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쓴 확인서 받고 고소 진행 안 함. 그 후 이재명측에서는 김부선에 대해 아예 대응을 안함)
2. 아무런 독서 활동은 안 하지만, 딸이 위국 일기, 사달라해서 겸사겸사 무민 수건 받고 싶어 오만원 채워 주문했다. 내일부터 네버모어 미스터리 소설 시작해야지!! 고르키파크, 이북으로 먼저 읽으려다가 80년대 작품이라 최근에 나온 작품 읽고 싶어 종이책으로 주문했다. 다른 책들은 이북으로 동시에 다 출간되었는데 검은 황무지와 낫씽맨은 종이책만 출간!!! 종이책보다 이북 선호하는데, 할 수 없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