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시온의 신작이네요. 다다 심부름집은 읽었고 나머지 두 편은 오늘 처음 봤어요. 한때 미우라 시온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를 너무 재밌게 읽어서 시온의 신간이 나오는 즉시 다 읽곤 했는데, 배를 엮다, 이 후 관심밖에서 멀어진 작가입니다 저는 배를 엮다, 가 생각보다 별로여서 .. 그 후에 마사와 겐,도 실망스럽게 읽은 작품인데 연타로 실망을
때려서 관심밖에서 멀어졌지만, 이번에 나온 마호로역 시리즈는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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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1-12-23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이 강하게~ 는 애니로 보고 다다 심부름집 만화책으로 읽었는데 으응? 하게 색깔이 다르더군요.
배를 엮다의 작가인줄은 몰랐어요. 일본 작가 이름 외우기 어려워요;;; 전 사전 이야기가 좋아서 영화 애니 다 찾아봤어요. 하지만 기억해보니 책은 좀 지루했네요.

기억의집 2021-12-23 23:36   좋아요 0 | URL
저는 워낙 바람이 강하게~ 재밌게 읽어서 시온 작품은 그 후 쭈욱 읽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젊은 시절의 이야기의 긴박감이 사라지더라구요. 노련미는 있는데… 전 애니나 만화는 안 봤는데.. 역시 다르군요. 그 의미 알 것 같아요. 전 호네부의 빙과 책하고 애들이 사 둔 만화 읽어 봤는데 전 만화보다 책이 좋았어요. 시온의 작품이 따스해서.. 읽었는데 이 신간도 그러길 바래요 나이 들면서 따스한 이야기쪽이 더 끌립니다~

blanca 2021-12-23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세권짜리네요. 미우리 시온 좋아하는데 이 책이 재미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세 권이라니 섣불리 용기가 안 나네요.

기억의집 2021-12-23 18:23   좋아요 0 | URL
그래도 일본 작가들은 금방 읽을 수 있어서… 페이지 순삭이잖어요. 전 요즘 하도 마땅한 작품이 없어서, 광고에 끌려 사서 읽은 책중 제대로 재미 본 책이 없어서, 다시 예전에 읽었던 책 읽고 있어요. 다시 읽어도 재밌네요~ 아마 저 세권 금방이지 싶어요!!!!

stella.K 2021-12-23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배를 엮다는 못 읽었는데 그걸 원작으로 한 영화를
나름 감동하면서 봐서 함 읽어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이 작가 궁금해요.

기억의집 2021-12-23 23:37   좋아요 1 | URL
영화 있나요???!!!!! 전 어느 순간 일드나 일본영화 안 보게 됐어요. 예전에는 예술영화관 찾아다니면서 적극적으로 보러 다녔는데… 점점 영상 보는 게 힘들어서. 유투브에 오동진 평론가듸 오캐스트 구독했는데, 글은 좋고 잘 읽는데 오평론가가 소개해 준 영화는 아직…. ㅎㅎ 시온도 2000년대 작품이 재밌지 않나 싶어요~

stella.K 2021-12-23 18:34   좋아요 0 | URL
영화는 <행복어 사전>으로 나왔을 거예요.

기억의집 2021-12-23 20:14   좋아요 0 | URL
ㅎㅎ 볼 기회 있으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