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로 보는 백제 펼쳐 보는 우리 역사
안미연 지음, 무돌 그림, 정재윤 감수 / 현암주니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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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삼국시대에서  시대를 앞서간 문화로 유명한 백제.
그 백제의 시작부터 멸망까지의 스토리가  이 한권에 담겨 있다. 몇년 전 가족과 함께 아버지의 고향인 부여를 여행하며 역사공부를 했었다. 그때 이 책이 있었더라면 더 많이 보고 듣고 배울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처음에는 웅장한 나라 백제를 단 두 지역, 공주와 부여로 어떻게 볼 수 있을까 궁금하였는데, 백제 문화의 중심이 공주와 부여였던 터라 그 두 지역을 꼼꼼히 보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책을 보며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여러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백제의 멸망을 다룬 이야기를 공책에 정리해 보았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더 책의 내용이 이해가 잘된다.


 


책 속엔 백제의 이야기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그림과 함께 역사적 배경이 펼쳐져 이야기를 들려주니 어렵지 않게 백제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다.




여행에서 만났던 백제의 유적지 그림들을 보니 다시 그곳으로 여행을 떠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백제, 단지 우리가 역사 시간에 배운 것으로 만족해야 할까?

올바른 역사와 올바른 역사 인식, 그것을 배우려면 이 <공주, 부여로 보는 백제>를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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