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 습관 - 세계적인 명문대의 꿈과 행복 수업, <하버드 새벽 4시 반> 어린이편
웨이슈잉 지음, 이정은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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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2015년 아주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놓치 않았던 [하버드 새벽 4시반]의 어린이편이다.

 

하버드대라면 이미 어린 아이까지도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이라고 인지할 정도이니, 

그런 하버드가 알려주는 올바른 성격 형성 방법과 사고방식, 공부 자세라면 

귀기울이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이 책은 10대 이상의 어린이에게 9가지 습관을 소개한다. 9가지의 습관은 우리가 너무나 잘아는 문구들이기도 하다.

 

'적극적으로 생각하기'

 '계획을 잘 세우기'

 '시간의 소중함 알기'

'참을성 기르기'

'기발한 생각 기르기'

'더 용감해지기'

 '끊임없이 배우기'

'소중한 우정 만들기'

'나를 발전시키기' 등은 

그냥 제목만으로도 우리에게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암시해준다.

 

 

 


책 속에는 10대를 접어든 시기의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받아들이기 좋게 예화나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누구나 아는 유명인의 이야기를 통해 '나도 이렇게 해보면 저런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고 

의지를 갖게 해준다. 각 소주제별 이야기도 길지 않게 재미난 그림과 함께 보여주니 

어린이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겠다.


미국의 33대 대통령이었던 해리 트루먼은 틈나는 대로 책을 읽는 좋은 습관이 있었다.

그는 많은 책 덕분에 아는 것이 많았고,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도 대단했다.

바로 이점에서 우리는 독서의 힘을 깨닫는다.


 

 


실패를 두려워 시도조차 해보지 않는 이들이 많다. 나 역시 그렇다. 

진정한 실패란 실패해보지 않는 것이라는 말에 용기를 얻는다. 

책에서 말하는 9가지 습관은 너무나 잘 알아서 오히려 그것이 주는 효과를 간과하기 쉽다.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하며 이 9가지 습관을 주문처럼 읽어보자. 

내것으로 만들어 보면서 하루 하루 계획을 실천하듯 행동으로 마음가짐으로 다져 보자. 

그런 시도를 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는 다면 이미 절반의 성공을 이룬것이나 다름없다.

'아는 것이 많아도 필요한 곳에 쓸 줄 모른다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우리는 평생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그런 동기부여가 많은 학생들에게 일어날 것이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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